혹시, 경향신문 구독하실 분 안 계신가요?
지난 5월에 정론매체 경향신문 구독 안내 페이퍼를 올렸었는데, 의외로 많은 분들이 호응해주셨다.
연락주신 분들께 어떻게 알고 신청하는가 여쭈었더니,
네이버에서 '경향신문'을 검색하면 내가 올린 페이퍼가 뜬다기에
나도 해봤더니, 정말 내가 올린 페이퍼가 떴다. 새삼 인터넷 세상의 위력을 실감했다.
7월로 행사가 종료돼서 검색창에 뜨지 않도록 조치를 했는데도
알라딘에서 페이퍼를 보고 메일을 주는 분들도 있었다.
경향신문에 근무하는 초등친구가 가을에 다시 이벤트를 한대서 기다렸는데
이번엔 경향신문이 아니고, 시사매거진 '주간경향'이 대상이란다.
그래서 개인적으로 문의하셨던 분께는 메일로 연락을 드렸고....
혹시 시사매거진 '주간경향' 구독하실 분이 있을까 싶어 안내 페이퍼를 올린다.
시사매거진 '주간경향' 주 1회, 1년 구독료 15만원
구독확장 이벤트 기간 : 2011년 10월 31일까지
(이벤트 기간내 신청하면, 경향친구가 일만원 내의 책 한권 쏜답니다.)
상반기에 경향신문 구독신청을 하신 분들은 주로 '공지영의 지리산 행복학교'나 '김제동이 만나러 갑니다'를 받았고,
몇 분은 본인이 원하는 특별한 책을 받았다.






이번에 내가 추천하는 책은
유령, 세상을 향해 주먹을 뻗다 / 홍명교 / 아고라
청소노동자나 어떤 형태의 비정규직도 아니신 분,
비정규직 문제는 '남의 일'이라고 생각하는 분들도 읽으면 좋을 책입니다.
읽으면서 여러번 울컥, 분노를 느낍니다~~~~
그리고 뭔가 행동해야 된다는 다짐도 하게 되고요.
출판사에서 10월 말까지 빵빵한 이벤트도 많으니 참여하면 좋을 듯...
http://blog.aladin.co.kr/agorabook/5138075
http://blog.aladin.co.kr/agorabook/5120352
'나는 꼼수다'에 매료된 독자나 사회문제에 관심을 가진 이들이 보면 좋을~



예전에는 '뉴스메이커'란 이름으로 발행됐는데 바뀌었다.
우리 큰딸이 고딩일 때, 2003년 7월부터 2004년 7월까지 구독했었다.
신문과는 다른 특집기사의 심층취재에 만족했고, 부피가 적어 보관하기도 좋다.
지금도 거실 책장에 보관해두고 필요하면 찾아볼 수 있어 좋다.
1년치가 요만큼, 한뼘(약 20Cm) 쯤 차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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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많이 지났지만, 2003년과 2004년엔 어떤 문제들이 쟁점이었는지 되짚어보는 것도 흥미롭다.
표지만 봐도 정치문제 뿐 아니라, 우리 시대 다양한 문제를 진단했음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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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큰딸 위해 1년 구독했으니, 이번엔 수능 끝나는 둘째를 위해 신청해줄까....
*경향신문을 신청하시면, 책선물은 못 드려도 무료구독기간 2개월을 3개월로 힘써준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