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동네 <책도둑> 출간 기념, 책 훔치기 이벤트 (응모방식이 일부 변경되었습니다.)
내가 문학동네 책을 제일 먼저 접한 것은 은희경의 '새의 선물'이었다. 그 다음 우리 가족이 열광했던 '꼬마 니콜라 시리즈'와 '돌아온 니콜라 시리즈'는 심심하면 학교도서실에서 빌려다 읽는 땅콩 같은 책이었다.ㅎㅎㅎ하여튼 도서관에서 빌려다 읽은 책이 많았지만, 현재 우리집에 있는 문학동네의 책은 모두 24권이다. 찾아보면 또 나올지도 모르지만......오 하느님 4~5. 눈물 1,2 6. 내 사랑 백석 7. 정본 백석 시집 8.네 고통은 나뭇잎 하나 푸르게 하지 못한다 9. 열한살의 푸른바다 10. 모랫말 아이들 11~15. 고양이학교1.2.3.4.5 16.독재자와 해먹 17. 연어 18. 부끄럼쟁이 바이올렛 19. 도올이의 지혜 20. 내 나무 아래서 21. 언젠가 나도 22. 앙리에트의 비밀일기1 23. 나폴레옹 24.연금술사
*사설이 길어졌다. 이벤트에 응모하며 지금 훔치고 싶은 문학동네의 책 10권을 추려본다.
|
문학동네 소설상 수상작으로 꼭 읽고 싶은 책! |
|
내가 제일 먼저 만난 문학동네 책이었다. 13살 소녀 진희의 깜찍한 성장소설로 남에게 '보여지는 나'와 자신이 '바라보는 나'로 분리할 줄 아는 냉철하고 이지적인 그녀에 반했다. 이번에 대학에 입학한 큰딸이 13살이던 7년 전에 만났는데, 이제는 막내가 13살이 되어 이 책을 읽을 나이가 되었기에 꼭 한권 훔치고 싶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