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는 선택되었을 뿐이다 - 극우 확장의 메커니즘
브라이언 로젠월드 지음, 송현주 옮김, 정준희 해제 / 멀리깊이 / 2024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시대를 읽을 수 있는 좋은 책이네요. 독서가 기대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5)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두이노의 비가 외 릴케 문학선 4
라이너 마리아 릴케 지음, 구기성 옮김 / 민음사 / 2001년 6월
평점 :
품절


누군들 안 좋아하랴만은 나는 윤동주의 '별 헤는 밤'을 좋아한다. 학창시절 시는 시험공부 대비용으로 공부하는 삭막한 것이었지만, 그럼에도 윤동주는 특별했었다. 그리고 그가 시 안에서 말하는 '라이너 마리아 릴케'

라이너 마리아 릴케는 독일 낭만주의의 대표적 시인이 아니던가. 특히 장미 가시에 찔려 죽는 그 죽음의 이유 자체로도 그 얼마나 시인다운가.

하지만 나는 그다지 시를 즐기지 않기에 그 이름높은 릴케의 시라도 차마 읽지를 못했다. 우리나라 시도 난해한데 외국 시는 더더군다나 도저히 이해하지 못하겠기에. 그러다 이번에 알라딘 중고서점에 이 '두이노의 비가' 시집이 꽂혀있는 것을 보고 드디어 독서를 시도를 했다. 그리고....ㅠ.ㅠ

솔직히 무슨 이야기를 하는지 전혀 모르겠다. 다만 두이노의 비가 마지막 편에 윤동주의 '별 헤는 밤'을 연상시키는 구절이 있기는 하다는 것 하나만 알겠다. 차라리 여기 같이 실려있는 '오르포이스에게 바치는 소네트'가 그래도 뜻은 알겠다.

다만 궁금증 하나. 왜 윤동주는 '라이너 마리아 릴케'라는 이름을 시 안에서 외쳤을까?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3)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미술관에 간 클래식 - 나는 클래식을 들으러 미술관에 간다 일상과 예술의 지평선 4
박소현 지음 / 믹스커피 / 2023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 책은 제목 그대로 그림과 음악을 연결시킨다.

음악과 미술, 시 등 예술은 서로 연결되어 있고 영향을 주고 받았다. 특히 이 책은 화가와 음악가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풍부하게 다루고 있다.

하지만 나로서는 솔직히 이도저도 아닌 어중간한 느낌이었던 책.

뭐, 음악과 미술을 좋아한다면 재미있을 듯 하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9)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