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황은 바뀌었는데 우리의 가치관은 여전히 과거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지. 지금의 히파리온 녀석들처럼 변화하기를 거부하면 안돼. 그런 식으로 살면 자연적으로 도태될 수밖에 없어. 우리가 불을 쓰긴 하지만 불을 만들 수는 없잖아. 짐승을 사냥할 순 있지만 여전히 음식을 씹는데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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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는 지구의 지배가 될 것이다. 우리는 싸움에서도, 지능에서도, 번식에서도 그리고 진화에서도 너희들을 완전히 압도할 것이다! 이것이 바로 우리가 지켜나갈 유일한 정책이다.˝
원시인의 한 가족 에드워드의 둘째 아들 어니스트 등장으로 호모사피엔스에서 부족사회로 넘어가는 과정을 이야기한다. 아버지 에드워드가 불을 화산에서 육백열아홉 개의 나뭇가지로 태우면서 집까지 가져와 불을 사용하면서 창을 만들고 사냥도하고 안전하게 동굴을 지킬 수 있는 방법을 찾으며 살아 간다.
바냐 삼촌과의 갈등에도 아버지 에드워드의 굳은 신념으로 지혜롭게 도전하며 발전되는모습은 매우 흥미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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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인간의 진화과정을 소설로 담아 누가 읽어도 재미있고 쉽게 접할 수 있기에 모두의 책이라고 말할 수 있다.
우리집 고딩들도 꼭 읽어 보길 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