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 인류 최고의 철학 - 카이에 소바주 1
나카자와 신이치 지음, 김옥희 옮김 / 동아시아 / 200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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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카자와 신이치의 강의를 중심으로 엮어낸 책이다.

신화는 거의 아이들이나 알아야 할 내용으로 치부되어 학교에서는 거의 다뤄지지 않고 있다.

유치하고 비합리적이고 비과학적이며 뒤떨어진 세계관을 내포하고 있는 것으로 치부되기 때문에 ---15

신화의 유사성을 지역을 초월하여 대륙별로도 분류해 놓고 있다.

문화란 것이 어느 한 곳에서 발생하여 흘러갔다는 것을 여실히 보여주는 것이다.

세계적으로 널리 분포되어 있는 것 중의 하나가 신데렐라라 불리우는 신화입니다. 이것을 깊이 설명하고 해석해 줌으로써 역사의 뒤안을 읽어볼 수 있다.

조금 힘든면이 있지만 읽고 나서는 아하! 하는 신화에 대한 매력에 빠질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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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정말 알아야 할 우리 신화
서정오 지음 / 현암사 / 200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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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들은 사람의 뜻으로 창조되었지만, 크고 작은 권능을 가지고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그들의 삶을 지배해왔다. 오랜 세월동안 사람들은 신의 권능에 기대어 소원을 빌고 하소연하고 때로는 두려워하고 삼가면서 살아왔다. 그러는 동안 사람들은 갖가지 아기자기한 신의 이야기를 만들어 냈다. -  - 4

신화는 너무 많아서 다 읽을수도 다 알 수 도 없다. 그래서 구전되는 우리의 신화를 21가지나 찾아내어 엮은 책이다. 단순히 삼국사기나 삼국유사에서 다룬 신화외에도 이렇게 많은 신화가 있었다는 것에 우리 문화다양성을 느끼게 하는 대목이었다. 이런 다양성에서 문화가 꽃피워진 것이 아닌가 한다.

세상을 다스리는 것도 이승과 저승을 나누어 다스린다는 하느님의 생각. 그리고 자손을 낳아 맡긴다는 생각은 선조때부터 존재했다는 이야기여서 사뭇 인간적이다.

뒤에 삼신할머니의 이야기도 흥미진진하고 두루 읽으면 좋은 내용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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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네킹 2006-10-19 16: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신화가 문화를 만들고 철학까지도 형성시켰답니다.
 

1805년 영국 서프라이즈 호의 함장인 잭 오브리는 영국 함대를 괴롭히는 신출귀몰한 프랑스 아케론 호를 격침하라는 국왕의 명령을 받는다. 서프라이즈 호는 추적에 나서지만 되레 안개 속에서 유령처럼 나타난 아케론 호의 기습공격을 받는다. 오브리 함장은 부하들의 처참한 부상을 딛고 추적을 강행하고, 그의 친구이자 함선의 유일한 의사인 스티븐 마투린은 이를 제지하고 나선다.

할리우드 스타 러셀 크로를 앞세운 ‘마스터 앤드 커맨더-위대한 정복자’는 ‘타이타닉’의 스케일과 ‘글래디에이터’의 굵직한 캐릭터를 합친 해양 액션 영화. 여기에 ‘고독한 리더십’을 둘러싸고 두 등장인물이 보여주는 우정과 갈등의 심리가 보태졌다. 영화는 그 흔한 러브스토리 하나 등장하지 않으며 남성성을 전면에 내세운다. 두 가지 질문을 통해 영화를 살펴본다.

○ 러셀 크로는 바다의 ‘검투사’인가

러셀 크로를 바다의 ‘글래디에이터’로 만들기에 배는 너무 좁고 바다는 너무 넓다. 오브리 함장은 용감하지만 비장하진 않다. 최악의 순간에도 음악을 연주하고 웃음을 잃지 않는다. 이 같은 낭만성은 작품 전반적으로 긴장의 끈을 느슨하게 만든다. 게다가 범선 두 척이 대포알을 주고받는 19세기 초의 해양 전투는 운명적으로 소박할 수밖에 없다. 전투장면의 중심도 오브리 함장이 아닌, 어리지만 용감한 병사들 쪽으로 다변화돼 있다.

그럼에도 이 영화에서 표현하는 전쟁의 공포는 스케일은 작지만 더 체감적이고 본질적이다. 포탄이 터질 때 나는 파편 소리는 전쟁의 공포를 청각적으로 이미지화한다. 병사들이 공포에 떠는 이유는 적함이 첨단장비를 갖췄기 때문도, 악명 높은 잔혹성을 가졌기 때문도 아니다. ‘보이지 않는다’는 단순하고도 치명적인 사실 때문이다.

영화 ‘타이타닉’을 찍었던 초대형 스튜디오에서 촬영된 폭풍우 장면은 볼거리다. 1만평 크기의 물탱크에 물을 가득 채우고 무게 60t의 서프라이즈 호 모형을 띄웠다. 그러나 좌우로 요동치는 선체와 장대비 속에서도 단정하게 고정된 병사들의 머리칼은 치밀함에 대한 아쉬움을 남긴다.

○ 서프라이즈호는 놀라운 공간인가

영화 말미까지 적함의 병사들의 성격은 구체적으로 묘사되지 않는다. 이는 내러티브 전개의 초점이 두 함선 간 상호작용보다는 서프라이즈 호 내에서 벌어지는 에피소드와 갈등 양상에 맞춰져 있음을 뜻한다.

그러나 망망대해 속 함선이라는 공간적 특징은 긴장을 고조시키는 방향으로 활용되지 못한다. 강한 리더십을 강조하는 ‘아버지’의 상징 오브리 함장과 휴머니즘을 내세우는 ‘어머니’의 상징 닥터 마투린이 벌이는 갈등은 치열하지 못할 뿐 아니라 영화 중반에 일찌감치 해소된다.

함선 내 선악구도가 없고 모두가 ‘착한’ 캐릭터 설정은 현실적일지 모르지만 영화적이진 않다. ‘위트니스’ ‘죽은 시인의 사회’ ‘트루먼 쇼’ 등의 영화를 통해 한정된 공간에 돋보기를 들이대 갈등하는 인간 군상을 예리하게 파헤친 피터 위어 감독의 솜씨가 꽤 거칠어진 듯하다. . 12세 이상 관람가.

이승재기자


ⓒ 동아일보   2003.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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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비스킷’은 미국이 고단하고 힘들었던 1930년대 공황기에 실존했던 경주마의 이름이다. 굽은 다리, 왜소한 키 등 신체적 제약에도 불구하고 씨비스킷은 불굴의 정신력을 발휘해 1936년부터 5년 동안 여러 경주에서 우승하는 대활약을 펼쳤다. 당시 미국인들은 고난의 시간에 대한 두려움을 떨치고 일어서라는 무언의 메시지를 한 마리 말에게서 배웠다. 희망의 의미를 되찾아준 씨비스킷은 ‘미국 역사상 가장 특별한 스포츠 영웅’으로 추앙받았다.

이 영화에선 실질적으로 말과 사람이 공동 주인공이다. 씨비스킷과 말을 중심으로 뭉친 세 주인공들이 각자 자기 앞의 시련을 딛고 승리를 거두는 과정이 담겨 있기 때문이다. 한 팀으로 만난 이들은 기수(騎手) 자니 ‘레드’ 폴라드(토비 맥과이어), 조련사 톰 스미스(크리스 쿠퍼), 마주(馬主) 찰스 하워드(제프 브리지스). 이들의 뛰어난 연기도 영화의 실제감을 더해준다.

씨비스킷은 명마의 후손이지만 왜소한 체격에 천성마저 게으르다고 마주들에게서 천대를 받았다. 공황기의 여파로 가족과 헤어져 고아처럼 자란 ‘레드’는 밤에는 무명 권투선수로, 낮에는 실패한 경마기수로 살고 있었다. 누구보다 말과 친했던 스미스는 산업화로 인해 야생의 초원이 사라지면서 삶의 터전을 빼앗겼고, 자동차 대리점으로 성공한 하워드는 불의의 사고로 아들을 잃고 아내마저 떠나보낸다. 말은 작은데 기수는 크고, 조련사는 늙은 데다 마주는 말을 전혀 모른다. 결국 이 팀은 모든 약점을 딛고 큰일을 해낸다.

그들의 힘이 돼준 것은 바로 ‘상처를 입었다고 삶을 접어서는 안 된다’는 소중한 교훈이었다. 영화는 이들의 상처받은 삶을 차례로 보여준 뒤 씨비스킷을 통해 한 팀으로 결속하고, 서로를 도우며 각자의 고통을 치유해가는 과정을 보여준다.

무엇보다 이 영화의 압권은 바로 눈앞에서 펼쳐지듯 생생하게 촬영한 경주 장면. 말의 생명력과 경주의 역동성을 전달하는 장대한 화면을 통해 영화라는 장르의 재미와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다. 그 덕분에 영화가 끝난 뒤 극장을 나서도 경주마들의 발굽소리와 헐떡대는 숨소리가 들려오는 듯하다. 제작사는 말의 캐스팅부터 실제 촬영까지 ‘네 발 연기자들’에게 스타 못지않게 엄청난 공력을 들였다는 후문이다.

흑백사진과 컬러영상을 교차시키며 내레이션으로 잔잔하게 이야기를 이어가는 이 영화에선 여성 연기자들의 역할이 미미하다. 주인공의 로맨스나, 감동을 과장하려는 극적인 연출이 없어 울림이 더 깊다. 물론 같은 이유로 지루해할 관객도 있겠다.

‘빅’의 각본을 썼으며, ‘플레전트빌’ ‘데이브’를 연출한 게리 로스 감독이 로라 힐렌 브랜드의 논픽션 베스트셀러를 각색해 만든 작품. 21일 개봉. 12세 이상 관람가.

고미석기자


ⓒ 동아일보   2003.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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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승 고입예상문제 수학 - 2007
정석규 외 지음 / 교학사(중고등) / 200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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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고사를 보는 지역의 학생들에게 참 좋은 책이 되겠네요

잘 풀어보고 좋은 성적 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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