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정말 알아야 할 우리 신화
서정오 지음 / 현암사 / 2003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신들은 사람의 뜻으로 창조되었지만, 크고 작은 권능을 가지고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그들의 삶을 지배해왔다. 오랜 세월동안 사람들은 신의 권능에 기대어 소원을 빌고 하소연하고 때로는 두려워하고 삼가면서 살아왔다. 그러는 동안 사람들은 갖가지 아기자기한 신의 이야기를 만들어 냈다. -  - 4

신화는 너무 많아서 다 읽을수도 다 알 수 도 없다. 그래서 구전되는 우리의 신화를 21가지나 찾아내어 엮은 책이다. 단순히 삼국사기나 삼국유사에서 다룬 신화외에도 이렇게 많은 신화가 있었다는 것에 우리 문화다양성을 느끼게 하는 대목이었다. 이런 다양성에서 문화가 꽃피워진 것이 아닌가 한다.

세상을 다스리는 것도 이승과 저승을 나누어 다스린다는 하느님의 생각. 그리고 자손을 낳아 맡긴다는 생각은 선조때부터 존재했다는 이야기여서 사뭇 인간적이다.

뒤에 삼신할머니의 이야기도 흥미진진하고 두루 읽으면 좋은 내용들이 있다.


댓글(1) 먼댓글(0) 좋아요(15)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마네킹 2006-10-19 16: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신화가 문화를 만들고 철학까지도 형성시켰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