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어웨이(1disc) - [할인행사]
게리 플레더 감독, 진 해크만 외 출연 / 20세기폭스 / 200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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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배심원 컨설턴트란 특이한 직업이 나온다.

배심원으로 선정된 사람을 분석하고 감시해 재판 결과를 자신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이끄는 로비스트다.

법정 스릴러는 두 개의 축을 중심으로 전개된다.

 하나는 배심원단이라는 독특한 소재이다.

또 다른 하나는 더스틴 호프먼과 진 해크먼이란 배우의 초호화 캐스팅이다.

호화배역들은 거꾸로 영화를 흥행에서 멀어지게 한 원인이 되었다.

강력한 캐릭터때문에 배심원에 얽힌 에피소드가 흐지부지 되는 꼴을 만들어 놓았다.

‘비수를 숨기고 있을 것만 같던’ 시각장애인 배심원장, 총기 사용의 불가피성을 역설하는 퇴역 군인

살아 움직이던 피츠와 로의 격돌이 심화되는가 하더니 그냥 사그러진다.

그래도 품절이 된것을 보면 좋은 내용이란 반증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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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죽거리 잔혹사(2disc)
유하 감독, 권상우 외 출연 / CJ 엔터테인먼트 / 200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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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이 슬프다.

‘말죽거리’란 지명은 소박한데  ‘잔혹하게’ 그려지기 때문이다.

‘말죽거리’에는 1970년대 시대의 폭력성에 짓밟히면서도 아무말 못하던 시절의 아픔이 숨어 있다.

싸움에 지면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 것은 주먹세계의 법칙이 그대로 학교에도 존재한다는 사실

황당하지만 그시절엔 그것이 곧 법이었다.

 ‘말죽거리’란 지명도 고달픈 시대를 멀리하고 ‘강남’이란 환상적 모습으로 다시 태어났다.

로맨스와 복고적인 드라마

추억의 여행을 하는데 도움이 되는 영화가 아닌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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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미사이드 - 할인행사
조쉬 하트넷 감독, 론 쉘톤 외 출연 / 소니픽쳐스 / 2007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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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테랑 형사 조와 젊은 형사 케이시는 할리우드를 담당하는 강력반 콤비.

조는 부동산 중개업자, 케이시는 요가교실을 운영하는 ‘투잡스 족’.

미스터리 스릴러물이 아닌 휴먼 코미디다.

두 직업을 가진 형사란 설정은  실제로 있었던 일을 그린 것.

생계유지가 어려운 경관들은 사설 보디가드나 도난차량 회수 같은 부업을 갖는다

우리나라라면 어떨가?

가벼운 마음으로 볼 만한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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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카시(우리엔터연말행사)(Yamakasi)
KODI / 200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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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새벽 맨손으로 고층빌딩을 오르는 젊은이들의 모습으로 영화는 시작한다 .

야마카시는 고층빌딩 오르기, 고공 점프, 높은 벽  뛰어 넘기 등 인간의 극한에 도전하는 일종의 스포츠다.

배우들은 특이하게도 프랑스 뒷골목 아이들에게 유명했던 사람들이  캐스팅됐다.

이들의 액션은 원초적인 힘 그 자체이다. 

컴퓨터 그래픽으로 만들어낸 것이 아닌 실제 흐르는 땀을 보여 줄 만큼 강인함이 배어있다.

이들이 빌딩의 한 층 한 층을 뛰어오르고 내릴 때는 스릴이 넘치고 그들의 숨결을 화면가득 느낄 수 있다.

파리의 뒷골목에서. 다양한 직업을 가진 7명의 청소년들로 구성된 서클 ‘야마카시’는 안전장치 없이 고층빌딩과 금지된 건물을 오른다  경찰의 추적을 받는다.

그런 과정에서 야마카시는 뒷골목 아이들 세계에서 영웅으로 발돋움한다.

힘들고 위험하게 왜  맨손으로 빌딩을 오르는가?

이들은 틀에박힌  운동장과 규칙으로 매어있는 경기를 거부할 뿐이다.

자유분방한 사고와 스턴트맨 없이 찍었다는 영상이 참 멋인게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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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비스킷 - [할인행사]
게리 로스 감독, 토비 맥과이어 외 출연 / 브에나비스타 / 2005년 7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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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비스킷’은 미국이 가장 힘든 시기인 1930년대 실존했던 경주마 이름이다.

신체조건이 다른 경주마에 비해 많이 부족한 말

굽은 다리, 왜소한 키 등 제약에도 불굴의 정신력으로 1936년부터 5년 동안 경주에서 우승한다.

미국인들의 괴로움을 날려 버리듯 무언의 메시지를 보내는 씨비스킷

희망을 심어준 경주마 씨비스킷은 미국에서도 특별한 스포츠 영웅으로 추앙받는다.

말을 중심으로 뭉친 세 주인공들이 펼쳐내는 성공스토리

이들은 기수 자니 ‘레드’ 폴라드, 조련사 톰 스미스, 마주 찰스 하워드

말과 함께 이들의 연기도 영화의 박진감을 더해준다.

흑백사진과 컬러영상을 교차되는 기법으로 잔잔하게 이야기가 전개된다.

가족이 함께 볼 만한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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