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이 자꾸 수군수군 3 - 확률 앗, 이렇게 재미있는 과학이 27
샤르탄 포스키트 지음, 오숙은 옮김 / 주니어김영사 / 200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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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에 대한 이야기를 이해하기 쉽게 담아낸 그림같은 책

수학이 수근수근 3권째 책 확률에 대한 이야기네요.

모두가 잘 안다고 생각하는 것인데도 아이들의 입장에서는 좀 어렵게 느껴질 부분이지요.

하지만 재미있는 삽화도 그려져 있고 흥미를 끌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어 아이들이 좋아할 책입니다.

하지만 순열이나 조합이라는 용어, 복권의 확률, 결과와 예측에 대한 이야기 등은 상당한 수준을 필요로 하는 내용이지요. 몇 부분은 부모님이 도움을 주어야 하리라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앗 시리즈는 초등학생용이라기 보다는 중학교 학생들이 보기에 알맞은 것들이 더 많다고 생각을 합니다. 일부 수준이 있는 초등학생이라면 충분히 소화해 나가겠지만.

아이들의 상식을 넓히는 계기를 만들어 주는 것에서 한 가지 특징이 있고

두번째는 아주 중요한 것 중의 하나인데 진로를 정하는데 아주 도움을 줄 수 있는 책이라 생각이 듭니다.

다양한 종류의 책이 있으니 웬만한 전집류보다는 저렴하면서도 좋은 책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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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작 수리영역 수학 1 - 2007
최수일 외 지음 / 좋은책신사고 / 2006년 11월
평점 :
절판


대학입시에서 논구술까지 준비하고 있다면 교과서나 교육방송은 수학능력시험을 위한 준비과정으로 공부를 하고 깊이있는 내용까지 도전한다면 이 책으로 심화학습을 하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문제의 수준이 상당하니까 선택하는데 생각을 많이 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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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작 수학 10 가.나 - 2007
최수일 외 지음 / 좋은책신사고 / 2006년 11월
평점 :
절판


고득점을 원하세요? 도전해 보세요.

평이한 문제는 저리가라! 할 정도의 수준있고 심도있는 문제 중심으로 엮어져 있습니다.

수능이나 내신에서 고득점을 원한다면 정석시리즈나 개념원리로 기초를 다진다음 도전해 보기 바랍니다.

본고사라 하는 논구술 준비도 함께한다 생각을 하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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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나게 시끄럽고 믿을 수 없게 가까운
조너선 사프란 포어 지음, 송은주 옮김 / 민음사 / 200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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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카 셀'.

자신만만하고 호기삼 가득한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꼬마.

9살을 외모로 감추면서 12살이라 우리는 아이,

하지만 세상의 모든 아픔을 혼자 다 겪은 것처럼 슬픈 아이.

스스로 낸 숙제를 아무도 모르게 해결해 나가는 아이.

슬픔을 이겨내며 한올하올 9살의 시선으로 풀어가는 숙제들......

파란 꽃병속의 'BLACK'라 쓰여진 종이와 열쇠는 숙제를 낸 장본인이다.

오스카는 블랙을 사람 이름이라 생각하고 많은 사람들을 만난다.

연관성을 찾아보고 여러 사람들의 모습을 조명해본다.

한 장 한 장 책장이 넘어가면서 보인든 사진들은 실제 존재한 픽션

모두가 계획된 드라마 영상이었으면 하는 갈망도 뭉개버린 실제상황이었다

아버지에 대한 연관성을 찾아다니며 그 사랑을 확인해가는 아이

마지막 순간에 남긴 메시지를 들으며 아픔을 이겨내는 아이

아이가 차츰 그 아픔을 이겨내는 것을 서서히 보여주고 있다.

 

젊은 작가의 글답게 새로운 시도가 보인다.

조금 낯선 모습이지만 다 읽어갈 즈음이면 그냥 무덤덤해지는 구성

아픔을 신선한 구성으로 이겨낸 듯한 이야기 전개가 좀 색다른 책이라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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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재미 문학과지성 시인선 320
문태준 지음 / 문학과지성사 / 200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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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동양화를 보는 것 마냥 여백을 통해 생각을 펼치게 합니다.

읽다보면 생각의 날개를 활짝 펴고 시인의 마음이 되어 하늘을 날고 있다.

그래서 시집은 마음을 행복하게 하고 슬프게도 한다.

'가재미'는 병실에 누어있다 떠난 그녀를 그리는 시집이다. 그래서 추억이란 것을 들춰가며 행복을 떠올리고 슬픔도 긁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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