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출처 : 마네킹 > 유학으로 내모는 세상인가요

기러기 아빠들

한국의 교육이 너무 힘들어 이 곳을 떠난 친구들을 보았습니다.

부자도 아니지만 그래도 떠나더군요.

여기에서 공부를 잘 못 따라가니까 외국어(잘난 영어)라도 잘 하면 무엇이든 할 수 있지 않을까 해서 필리핀으로 가더군요.

여행객들의 비용이 나라의문제가 되더니 이제는 유학 비용이 외환수지 적자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다고 합니다. 해외에서 인재가 되어 돌아오는 것은 국익에 도움이 되겠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는 낭비만 하고 돌아오는 것은 아닐지.

일부는 마약 등의 이상한 것에 물들어 와서 사회물을 흐리게 하지요.

그것도 모자라 자치단체들도 비용을 주어가면서 유학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일부 학교에서는 신입생 유치조건의 일환으로 해외연수를 내 걸기도 한답니다. 도대체 어디로 가자는 것인지 모르겠네요.

우리는 그럴 처지가 못되어 그냥 팝송이나 영화나 자막없이 보는것에 목숩을 거어야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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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마네킹 > [코멘트]심각한 청력

음악을 즐겨 듣는 사람들이 너무 늘어나나 봅니다. 특히 이어폰을 끼고 듣는 경우는 거리에서의 자동차 소음문제로 볼륨을 높이게 되고 그러다가 기능성 난청이 된다고 들었습니다. 모두가 보청기 회사 배불릴 준비가 되어있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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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마네킹 > [코멘트]고향행

명절은 만남이 있어 좋은가 봅니다. 가족, 친구들. 그리고 고향가는 길에 마주치게 될 여러 사람들. 모두가 건강하게 잘 다녀오세요. 교통사고 없는 명절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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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마네킹 > 개천절 새벽에 경사소식이

개천절 새벽에 좋은 소식이 날아듭니다.

유엔사무총장 후보로 거의 확실시 된다는 소식

가문의 영광이자 나라의 좋은 소식입니다.

WHO사무총장도 선출되었었지만

전세계를 아우르는 자리가 되기도 하고 우리나라 통일에 관련해서도 좀 더

주변국들의 입김을 약하게 할 수 있지 않을까하는 작은 바람을 가져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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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마네킹 > 조선시대는 어떻게 살았을까요
홀로 벼슬하며 그대를 생각하노라 - 미암일기 1567-1577
정창권 지음 / 사계절 / 2003년 1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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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1학년 추천도서이기도 하답니다.

조선의 미암 유희춘의 벼슬일기라 칭할 수 도 있는 미암일기롤 토대로 양반들 생활 모습을 복원한 책입니다.

벼슬도 지내고 유배도 다닌적이 있으며 선조 즉위후부터 홍문관으로 나서면서부터 쓰기 시작된 글입니다. 개인적인 내용이지만 사회상을 담았다는데 그 가치가 충분합니다. 보통의 역사서는 유물의 상태나 씀씀이 그리고 정사나 야사를 중심으로 기술하고 있는데 공직생활과 살림살이 그리고 부부간의 갈등, 그리고 샌님처럼 여색을 멀리했던 그가 옥경아와의 만남도 기술되어 있어 사회상과 가치관의 변모상도 기대해 볼 수 있는 책입니다.

책속에는 조선말기를 생각하는 남존여비 사상이 아주 강하지 않은 것을 그려내고 있는데 친정 어머니의 제사를 지내는 것과 친정살이도 이루어지고 있는 것이 묘사되어 있습니다.  사극에서 그려지는 왕실의 이야기가 아닌 평“謀?가정의 이야기를 엿볼 수 있는  그것도 일기라는 것을 몰래 보는 듯한 느낌으로  조선으로 한 번 돌아가 보십시요.

흥미진진하지는 않지만 그 당시의 모습이 생생하게 그려질 수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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