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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버 ㅣ VivaVivo (비바비보) 21
캐서린 라이언 하이디 지음, 공경희 옮김 / 뜨인돌 / 2000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트레버는 엄마와 함께 사는 아이
새로 전근온 애꾸눈 사회선생님과의 만남이 트레버에게는 아주 중요한 사건이 된다.
과제를 실천하기 위해 세 사람씩 도와주고 그 사람들이 다른 세 사람을 도와주기 시작한다면 아마 세상에는 도움을 받을 사람이 없는 살기좋은 세상이 될 것이라는 생각으로 실천하기 시작한다.
처음으로 선택한 것은 광고지에 사람을 모집한다. 그 기사를 보고 몰려온 사람들이 트레버가 한 일이라는 것을 알고 모두 사라졌지만 한 사람이 남아 그를 도와준다. 직장을 잡게 해주고 불편하지만 자기 집에서 쉴수 있는 공간도 마련해 준다. 하지만 그는 트레버의 바램을 저버리고 감옥으로 들어간다.
두번째는 혼자사는 할머니의 정원 가꾸어 주기. 매일 잔디도 깍아주고 정원도 돌봐준다. 페인트도 칠하며 돕지만 할머니는 돌아가셔 버린다.
세번째 도전은 엄마와 선생님 사랑의 끈 이어주기다. 트레버를 가운데 두고 사랑이 싹트고 결국은 결혼까지 하는데 그사이 감옥에서 나와 자살하려던 사람을 구해주기 시작하면서 트레버의 도와주기 프로젝트는 힘을 얻기 시작한다.
갑자기 범죄율이 낮아지는 것을 보고 뭔가 이유를 찾게 되면서 트레버의 계획이 세상에 알려지고 대통령에게도 알려지는데...
아이의 눈으로 세상을 바꾸어보려는 시도는 참 신선한 충격이다. 진실되게 보여주면 다시 진실되게 돌아온다는 아주 간단한 사실을 실천한 아이의 이야기로 어른들이 더 보고 읽어야 할 책이라 생각을 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