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을 시작하기 전에
스트레칭을 하면 인체의 신경에
근육과 관절 운동의 범위를
우리 몸에게 미리 알릴 수 있다.
스트레칭 운동이란
근육을 포함한 관절 주변 조직을
반동 없이 늘리는 운동이다.

- 댄 로비 <행복을 만드는 55가지 습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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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지난 후에도 되돌려 받을 사랑이 안 남아
있을 수 있고, 추억이란 이름으로 간직할 것이
하나도 없을지도 모른다. 내가 준 사랑은
흔적도 없이 허공으로 흩어지고, 텅 빈 마음에
아픈 이별만 가시처럼 박고 돌아서야 할지도 모른다.
내가 이만큼 사랑했으니, 당연히 우리 사랑의 포인트는
이만큼 적립됐을 거라는 기대는 접어야 한다.
사랑해서 주었고, 사랑해서 안았다면 그걸로 된 거다.
돌이켜보면 그가 내게 아무것도 안 준게 아니다.
내가 사랑한다고 말하면서 느낀 기쁨, 내가 지켜줄 거라며
안았을 때의 환희, 이대로 둘만 어딘가로 사라지면 좋겠다고
느꼈던 벅찬 감정을 내게 주었으니까……

- 조진국 <고마워요, 소울메이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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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렌 버핏 실전 가치투자
로버트 마일즈 지음, 권루시안(권국성) 옮김 / 황매(푸른바람) / 2006년 1월
평점 :
품절


누구나 부자가 되고 싶기에 서점에 가보면 베스트셀러 목록중에 하나가 부자되는 법이나 재테크에 성공하는 비법 그것도 아니면 주식, 부동산관련 투자비법을 소개하는 책들일 것이다. 왜 그리 부에 초점을 맞추고 사는지 의문스럽지만 현실속에서 돈없는 세상은 존재할 수 없듯이 우리는 그것에 이끌려 숨막히도록 일하고, 그것을 불리기 위해 갖은 머리를 써보지만 이내 주저하거나 쉽게 포기해버린다. 왜 그럴까? 쉽지 않는 일이기에 더더욱 그럴지 모른다. 10월말쯤에 한국을 방문한 워렌 버핏. 어찌보면 가진 것없이 맨땅에서 성공하고픈 모델이 될만한 인물이 아닐까? 주식투자만으로 세계 최고의 부자가 된 그에게 붙는 수많는 수식어와 찬사는 이 책을 보면 당연한 일처럼 느껴질지 모른다. 그만큼 믿을 수 없는 투자기법으로 그는 일약 주식재벌이 되었고, 그 부를 50년 넘게 유지하고 있다는 사실은 많은 사람들에게 관심의 대상이 되어지고 있는 것이다.

그의 투자기법에는 무슨 비밀이 있을까? 단순히 운이 좋아서 남들보다 머리가 비상해서 아니면 회사관계자들이 갖고 있는 기밀정보를 통해 부를 축적했다면 그의 부는 사상누각에 불과할지 모른다. 이 책은 읽다보면 그의 투자원칙은 정말 완고할 정도로 보수적이다. 다시말해 뛰어난 재무실적, 능력있는 경영진, 기업의 정직성 및 투명성의 확보여부, 미래의 성장가능성 그리고 자신이 가장 잘 알 수 있는 단순하면서 이해하기 쉬운 기업만을 투자의 원칙으로 삼았기 때문이다. 어~ 이렇게 간단해라고 말할지 모르지만 널뛰기하는 주식현황이나 전문가나 아는 사람의 말 한마디에 흔들기에 쉬운 일반투자자들에게는 쉽지 않는 원칙일지 모른다.

어떠한 시장의 흐름에 편승없이 자신이 투자에 회사에 대해 확신을 갖고 장기간 보유하는 투자형태는 남들이 할 수 없기에 성공했을지 모르지만 그만큼 시장이나 기업을 잘 이해하지 않고서는 행해지는 없는 투자기법임을 우리는 알아야 할 것이다. 이러한 투자를 유지하게 된 이유에는 수많은 그의 스승들이 있었다. 재무제표의 분석의 대가 벤저민 그레이엄, 기업내부의 이해를 중요시한 필립 피셔, 가치있는 기업에는 현재 주가이상의 투자를 장려한 그의 영원한 동반자 찰리 멍거등 그는 그들에게 배운 것 이상으로 잘 적용하여 더더욱 자신의 것으로 만들었는지 모른다. ‘오마하의 현인’이며 버크셔 해더웨이의 회장인 워렌 버핏. 그의 투자는 조금씩 변화하고 있다. 과거의 주식투자에서 이제는 훌륭한 기업을 소유하는 쪽으로 변하고 있지만 앞서 말한 투자원칙만큼은 여전히 유지하고 있다. 이 책은 그의 성공스토리로만 도배한 것은 아니다. 때론 기업 장래성을 착오 판단하거나 투자방법의 미스로 인해 실수한 사실을 소개하면서 그의 실패가 치명적으로 자신의 명성에 누가 된 것이 아니라 이를 통해 반성하고 새롭게 발전하는 워렌 버핏을 보여주고 있다.

그가 년마다 자신의 투자자들에게 보내는 영업보고서를 통해 자신이 약속한 것들이 어느 정도 달성했는지 달성하지 못했다면 그 원인이 무엇이며, 반성할 점이 무엇인지를 스스로 나열하는 작업을 통해 시대에 뒤떨어지지 않는 통찰력과 감각을 가지게 된 것은 아닌지 생각해보게 되었다. 그의 부는 현재 진행형이다. 그만큼 해년마다 끝자리에 0이 하나씩 더 붙고 있다. 그렇다고 그가 투자하는 곳마다 대박을 터뜨린다고 해서 일반투자자들이 쉽게 따라할 수는 없을 것이다. 다만 그는 대형투자자이기에 오히려 투자기회가 한정될 수 있다. 그러기에 그가 제시한 투자원칙을 다양한 투자기회를 갖고 있는 우리가 잘 해석하고 따른다면 그만큼 부자되는 것은 쉽지 않지만 어느 정도는 주식투자에서 성공하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

미치도록 기업을 분석해서 주식투자를 하고 싶다는 의지와 동기를 부여해주는 책이 아닐까 생각이 든다. 특히, 워렌버핏의 완벽투자기법(세종서적)과 병행해서 읽으시면 더더욱 그의 투자관에 대해 잘 이해할 수 있으리라 생각이 듭니다. 주식초보자들에게는 필독서가 될만큼 훌륭한 책이기에 주식에 손대기 전에 꼭 봐야할 것으로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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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와 독서는 서로 상극으로,
TV는 수동적인 행위를 위한 수단이며
아무런 의지 없이 애완동물부터 말 못하는
세 살짜리 꼬마까지 누구라도 볼 수 있다.
독서는 능동적인 행위라고 할 수 있다.
책을 읽는 행위에는 의지가 필요하므로,
'이 책을 꼭 다 읽어야지' 라는 강한 의지가 없다면
절대 스스로 할 수 없다.
독서는 책을 읽겠다라는 자신의 의지로
얻어지는 정보이므로 그만큼 깊은 인상으로 남아
어떤 일에서든 도움을 받을 수 있다.

- 미야자키 신지 <바람불면 통 장수가 돈 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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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이 제품의 질과 가격을 꼼꼼히 따져보고
구입을 결정하지만 상류층 소비자들의 경우는 좀 다르다.
그들은 브랜드에 이끌려서 그 이미지에 따라
충동적으로 제품을 구매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중류층의 경우는 가격과 질을 고려하면서도
브랜드 명성에도 집착하는 편이다.
그러므로 세계에서 인정받을 수 있는
브랜드를 키우는 일은 매우 중요하다.

- 이장우 <마케팅 잘 하는 사람 잘하는 회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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