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워해서는 안될 것들만 그리워하고
후회해서는 안될 일들만 후회하며
잊고살아야 할 기억들만 기억한다

웃어야 할 날에는 눈물나는 일이 생기고
아무렇지 않은척 해야 할 때는 내 감정이 너무 솔직해진다

평생 곁에 두고 싶은 사람에게는 마음다해 대하지 못하고
가까워지고 싶은 사람과는 모른척 멀어져버린다

하늘을 가리고 싶은 날에는 유난이 하늘이 맑고
무작정 혼자 걷고 싶은 날에는 소나기가 멈추질 않는다

미안하다고 말해야 하는데 오히려 화를 내고
보고싶다고 말해야 하는데 몹쓸 자존심은 말문을 막는다

타이밍이 맞지 않는 것은 내 잘못이 아니고
뒤죽박죽인 내 삶도 언젠가 자리를 잡겠지 싶지만
다시 잡을 수 없는 지나간 것들에 대한 후회와 그리움은
내 마음을 쓸쓸하게 한다

행복할 수 있을때 맘껏 행복하고
슬픈 날엔 맘껏 울수있는건
참 어려운 일인 것 같다.

 사랑의 순서

(The ordar of love)

예감 - 인연으로 다가올 것 같은
설레임 - 무엇으로도 표현할 수 없는
다짐 - 필연으로 만들겠다는
그대 -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생각나는

 
이별의 순서

(Breakup of the order)

어색함 - 네가 아닌것만 같은
침묵 - 결코 말을 못할 것 같은
떨구어냄 - 고개를 눈물을
한마디 - 안녕이라는

미련의 순서 

(The order of stupidity)

의문 - 널 만나 사랑했었나
웃음 - 빈 마음에 허탈한
눈물 - 지난 추억에
다짐 - 하지만 널 잊겠다는 맹세

추억의 순서 

(Memories of the order)

음악 - 내 것이 되어버린 슬픔
낙서 - 종이위에 적는 이름 석자
흔적 - 어느 곳에서도 묻어나는

잊음의 순서

(The order of oblivious)

부정 - 아직 그대를 사랑한다는
미움 - 내 마음을 아프게 한
지워냄 - 함께한 모든것을
슬픔 - 그대 이름만은 잊을 수 없음이

다시 사랑의 순서

(The order of love again)

- 떠난 그대를 잊지 못하는
그대 - 여전히 아무말이 없는
또 다른 그대 - 내게로 다가오는 그럴때마다 더욱 생각나는 먼 그대 

-출처 네이버 지식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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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마운것도 많았던만큼 날 힘들게 한적도 많은 그사람이였어요 
한순간이 될지도 모른체 내 전부를 보여줘버린 그사람이요
참 웃겨요 힘들었던건 하나도 기억안나는게
행복한건 잊혀지지가 않아요
아직도 생각하면 피식피식 웃음도 나구요
돌아가고싶었던적도 한두번이 아니였어요
근데 그게 내생각대로 되는것도 아니고 참 많이 힘들어했어요
혼자서 전화기 붙잡고 울어본적도 있었어요
그땐 내가 왜그랬을까하는 후회도 해봤구요
온갖 잡생각에 헛된상상에다가 돌아간상황을 꿈으로도 꿔봤구요
근데 되게 웃기죠
지금은 그게 다 추억으로 밖에 생각이 안든다는거에요
참 우스워요
그렇게 죽어라 좋아했던사람이 추억으로 밖에 못남는다는게
죽을거같이 아파했던것도 추억으로 남아버리는게
그래서 그런거같아요 사람들이 말하잖아요
한순간이라고 뭐든 그 순간이 지나면 잊혀진다고
처음엔 난 아닐줄알았는데 그것도 아니더라구요
이제와서 느낀거지만 사람 사는건
누구나 똑같은 에피소드를 가지고 살아가는거같아요
여자든 남자든 누구나 하나쯤 잊지못할 추억을 가지구요
그렇게 웃다가 울다가 살아가는거같아요


 

여자의 짜증은 사랑의 목마름이다.

 여자는 사랑받고 싶어하고
사랑을 확인하고 싶어한다

단순히 짜증을 잘 내는 여자, 귀찮은 여자
성격이 이상한 여자 등으로 취급하면 그녀는 섭섭하다

무심한 애인에게 애정을 갈구하고 사랑을 확인하고픈 것이다
365 24시간 애정을 표현 하라는것은 아니다

가끔은 짚고 넘어가자.

선인장도 너무 오래 내버려두면 말라 죽게 마련이고
잡초도 애정이 없으면 시들 수 있다

 
예전처럼 당신 연락만 기다리고 있어요.

 금방이라도 내 옆에 와서 환하게 웃어줄 것 같고
울 때마다 내 어깨 토닥거리며 울지 말라고 달래줄 것 같고
금방이라도 내 이름 부르며 미안하다고 할 것 같고

다시 애교부리며 너 밖에 없다고 할 것 같아요 

- 출처 네이버 지식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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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니가 심심 할 때 문자 주고 받는 심심풀이가 아니고

심심 할때 말 상대 해주는 미친 싸이코 년들이 아니며

다 익었나 안 익었나 찍어보고 맛 보는 감자가 아니며

 

사소 한 거에 삐질 수 있고 다른 여자한테 눈길주고 신경쓰면

질투해서 화낼 줄 알고 조그만 거 하나에 감동 할 줄 알고

니가 아무렇지 않게 뱉은 말에 착각 할 수도 있고

기대 할 수도 있어

 

그러니까 정말 진심이 아니면 다가오지 말란 말이야

나도 상처 받을수 있는 여자니까

 

진심이 아니면 건들지도 다가오지도 말란 말이야

 

 
길을 걸을 땐 손을 꼭 잡고 걸어가세요

덤벙거리는 성격에 넘어지기도 잘해서

다치는 일이 다반사라 잘 챙겨줘야해요

술은 잘 못하니깐 옆에서 자제시켜주세요

안좋은 일 있었거나 혹여 다퉜을때는

심하다 싶을정도로 마실때도 있을꺼예요

그때는 그냥 아무말 없이 옆에서 지켜봐주세요

 
힘들어보일때나 울고있을때는 아무말없이 그냥 살며시 안아주세요

울지말라고.. .. 무슨일 있느냐고 다그치지말고 기다려주세요

누구 앞에서 눈물 보이기 싫어하는 녀석이라

편히 울 수 있도록 옆에서 지켜봐주거나

가끔은 자리 피해주시는것도 좋을꺼예요

 
위가 좋은편이 아니예요 되도록이면 밀가루 음식 못먹게해주세요

면종류는 좋아해서 많이 찾겠지만 옆에서 자제시켜주셔야할꺼예요

 
한번쯤은 자필로 편지 써줘보세요

꼭 봉투에 담긴 편지가 아니더라도 포스트잇에 짧게 적힌 메모에도

하루 온종일 싱글벙글 웃고다닐꺼예요

 
비오는 날, 학교 앞에 마중나가게된다면

작은 우산으로 하나만 준비하세요

우산 두 개 준비해가도 짐만될꺼예요

한 우산으로 쓰고가자고 고집피울테니까 

작은 공간속에서 같이 있는거 좋아하거든요

 
잠들기전에 잘자라는 인사 잊지마세요

'자장가' 한 곡 정도는 외워두시고요

잠안올 때 아마 자장가 불러달라고 때쓸꺼예요

그리고 아침 몇시에 일어나야한다고

은근슬쩍 말한다면 깨워달라는 소리니까

기억해뒀다가 깨워주세요. 아침잠이 많거든요

 
욕심이 참 많아요

그게 공부든, 사랑이든, 무엇에서든지

하고싶은것도 해보고싶은것도 많은 녀석이예요

시험기간때면 신경성으로 배아프다고할때도 있어요

꿈에 있어서 확고한 녀석이라

자기 꿈을 위해 투자하는 시간이 많아요

같이 꿈 키워가셨으면 좋겠어요

 

다른사람 얘기 많이 꺼낼꺼예요

일부러 질투나게 하려고 그러는거니까

알면서도 모르는척 질투나면 질투나는 티내며

자기 감정에 솔직하셨으면 해요

근데 정작 그녀석은 질투심이 많아서

다른 사람이랑 잘지내는거 못봐요

괜히 더 틱틱대고, 투정부리고 짜증내거든요

 

가끔은 약한소리 할때도 있을꺼예요

불안해서 확인하고 싶어서 그러는거니까

꼭 말로해야 아는거냐고 회피해버리지마세요

직접 듣고싶어서 그러는거니까요 

- 출처 네이버 지식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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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안해 라는 그 흔한 한마디를
자존심때문에 하지 못해서 헤어지고
그녀가 뒷모습을 보이며 떠나버리면
그제서야 후회하고
후회하고 또 후회하고
그리고는 떠나간 그녀에게 들리지도않는 그녀에게
미안하다는 말을 수천번씩 반복하는것이
남자의 이별이다

 미안해 라는 그 흔한 한마디를
쉬운여자로 보일까봐 하지 못하고
그를 매정하게 버리고 뒤돌아서고
그의 모습이 목소리가 들리지 않을때까지
그러다 진짜로 그의 모습이 목소리가 들리지않을때
아직 그를 사랑하고있기때문에 눈물을 흘리는것이
여자의 이별이다

 우리가 망각하고 있는 몇 가지 여유

- 아무리 바빠도 문자 메시지 한 통 보낼 여유는 존재한다.
- 여러 사람들과 어울리고 있어도,
 화장실 가는 걸음에 전화를 걸 여유는 존재한다.
- 약속 시간에 15분 일찍 도착 할 여유는 존재한다.
- 10분 정도만 더 기다리다가 다시 전화를 걸 여유는 존재한다.
- 비록 잠이 오더라도 5분 정도 통화를 할 수 있는 여유는 존재한다.
- 늦은 밤 그를 위해서 편지 한장 쓸 수 있는 여유는 존재한다.
- 화가 났을 때 10분 정도 마음을 진정 시킬 수 있는 여유는 존재한다.
- 3일 동안 생각할 시간을 주실래요?
  그 3일 동안 기다릴 수 있는 여유는 존재한다.
- 버스 몇 대 그냥 지나쳐 보낼 여유는 존재한다.
- 차 값 정도는 계산할 수 있는 여유는 존재한다.
- 30분 정도 문자 메시지의 답장을 기다릴 수 있는 여유는 존재한다.


모든 것이 핑계로 느껴질 때, 그 때문에 서운하게 생각될 때...
사랑도핑계를 만들며 변질된다.


“여유가 없어서? 어쩌면 마음이 없어서겠지...

 사랑한다는 건 그런거야

반쪽짜리의 마음을 누군가에게 물들여서
온전한 하나의 마음으로 만드는 일
그 두 개의 마음이 너무 닮아가서
반으로 접으면 언제부터인가 똑같아지는 일 

- 출처 네이버 지식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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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속에 묻혀살면서

사람이 목마른 팍팍한 세상에 누군가 나의 안부를 물어준다는게

얼마나 다행스럽고 가슴 떨리는 일인지

사람에게는 사람만이 유일한 희망이라는 걸

깨우치며 산다는건 또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너에게 안부를 묻는 건 그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너 또한 나에게 안부묻기를 어려워 하는건지

 
 그냥 작은일 하나로 사람이 싫어지고 미워지고 하잖아

그냥 조금만 솔직했으면 될것을, 아니면 조금만참았으면될것을

사람들은 다들 빙글빙글 돌려말하고 감추고 숨기고 하다가

이렇게 나중되서 후회를하는것같아

그래서 나 요즘 솔직해지려고 노력 많이해

 
애꿎은 자존심에서 먼저 전화못하고

집착하는것처럼 느낄까봐 문자하나 보내기가 100번 망설여지고

연락한다고 한 말에 잠도 설쳐가며 연락 기다리고

그러다 연락이 안오면 별 이상한 상상 혼자 다 해보고

당사자는 아무말이 없는데  

 

 나혼자 이사람이 날 안좋아하는구나 라고 생각하며

실망하고 포기하려한다 

- 출처 네이버 지식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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