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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손님 ㅣ 그림책이 참 좋아 47
백희나 글.그림 / 책읽는곰 / 2018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비 오는 오후, 집에는 우리 둘뿐이었다.
"누나, 나 무서워..... 같이 있어도 돼?"
"누나 바빠! 혼자 놀아!"
나도 동생이 있으면 좋겠다.
나를 제일 좋아하고,
언제나 함께 놀 그런 동생......
"형아......."
!
"너, 넌 누구니?"
"천달록. 집에 가고 싶어."
"천, 달, 록? 너희 집이 어딘데?"
"저기 하늘 위. 구름이를 타고 왔는데 없어졌어."
우리.... 또 만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