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손님 그림책이 참 좋아 47
백희나 글.그림 / 책읽는곰 / 2018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비 오는 오후, 집에는 우리 둘뿐이었다.

 

"누나, 나 무서워..... 같이 있어도 돼?"

 

 

"누나 바빠! 혼자 놀아!"

 

 

나도 동생이 있으면 좋겠다.

나를 제일 좋아하고,

언제나 함께 놀 그런 동생......

 

 

 

"형아......."

 

 

 

 

!

 

 

 

"너, 넌 누구니?"

 

 

 

"천달록. 집에 가고 싶어."

 

 

"천, 달, 록? 너희 집이 어딘데?"

 

 

 

"저기 하늘 위. 구름이를 타고 왔는데 없어졌어."

 

 

 

 

 

 

 

 

 

 

 

 

 

 

 

 

 

 

 

 

 

 

 

 

 

 

 

 

 

 

 

 

 

우리.... 또 만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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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장소] 2018-03-26 16: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 이거 넘 귀여워요!! 재미있어보이고요 . 이상한 손님... 신기해요~^^

후애(厚愛) 2018-03-26 19:37   좋아요 1 | URL
그쵸!!!^^ 백희나 작가의 그림책들은 너무 신기하고 재미있어요.^^
그래서 나올 때마다 보게 되나 봅니다.^^

[그장소] 2018-03-27 00:30   좋아요 0 | URL
대체 무슨 아트인건지 ㅡ 그림으로 보는거지만 넘 깜찍하게 생생해요!^^

후애(厚愛) 2018-03-27 07:47   좋아요 1 | URL
네!!!^^
다른 그림책들과 너무 다른긴 해요.
3D를 보는 느낌이랄까요.^^

나와같다면 2018-03-26 21:42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우리.... 또 만날 수 있을까? 에서 마음이 쿵

[그장소] 2018-03-27 00:30   좋아요 0 | URL
쿠궁~2^^

후애(厚愛) 2018-03-27 07:49   좋아요 1 | URL
원래 마지막 페이지는 안 찍는데 저도 마음에 와 닿은 글이라 올렸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