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지기가 눈을 감아보라고 해서 감았더니...

다시 눈을 떠 보라고 해서 떴더니...

감동 받았습니다.^^

옆지기가 직접 만든 '사랑의 선물'

저를 주려고 만들었다고 해요.^^

너무 행복합니다.^^

 

닭살 돋으시는 분들 많이 계시겠지요? ㅎㅎㅎ

죄송합니다.^^

 

오늘도 즐겁고 행복한 하루 되세요.^^

 

 

 

역사의 한 줄에서 무한한 상상력을 펼치는 작가 김별아의 여섯 번째 장편소설로 2007년에 발표된 장편소설 <논개>가 새 편집으로 개정 출간된다. 단종 비 정순왕후의 내면고백을 소설화한 <영영이별 영이별>에 이어 작가가 조선시대 인물을 주인공으로 다룬 두 번째 작품이다.

작가는 누구나 그 이름을 들어봤으나 정작 어느 누구도 그녀에 대해 잘 알지 못한다는 점에 주목해, 논개의 일화를 담아낸 <어우야담>, <진주서사>, <노량기사> 등을 검토하여 그 자취를 추적했고, 마침내 '논개의 성장'과 '임진왜란의 발발'을 중심으로 한 원고지 2,293매를 집필해 두 권 분량의 소설을 탄생시켰다.

 

 

 

추억 속에 남겨진 수수께끼를 둘러싼 미스터리 단편집. 그 사건은 결국 누가 범인, 어떻게 해결되고, 그나 그녀는 어떻게 연루된 것이었을까? 알려지지 않았던 사건의 진상이 세월을 거쳐서 의외의 계기로 풀어낸다. 다양한 분위기의 다섯개의 미스터리.

 

 

 

 

 

 

 

 

 

 

 

 

 

 

 

 

 

 

 

 

 

 

 

 

 

 

 

강력한 힘을 가진 검은 날개의 하루. 자신의 원류를 찾고, 날개족으로 살아가는 방법을 알기 위해 동족을 찾는 길을 떠나는데…. 유일하게 완전한 날개, 그리고 동굴의 날개. 하루가 만난 루딤나의 날개족들은?!

 

 

 

 

 

 

 

 

 

 

 

 

"용서해 줘, 오라버니." 어머니와 함께 부호의 집으로 들어가게 된 유키코. 그녀를 기다리고 있던 것은 의붓오빠의 집착 어린 사랑. 그는 독점의 증표로 문신을 새기고 놓아주지 않는다. 결박, 말로 희롱하는 고문…. 쇼이치로와의 지나치게 음란한 밤은 유키코를 관능의 구렁텅이에 빠뜨린다.

 

 

 

 

 

 

 

 

 

 

제갈청운, 와룡생, 고룡과 함께 대만의 삼검객이자 사대천왕으로서 신파무협소설의 대표 작가로 손꼽히는 사마령의 <무도연지겁>. 려사, 심우, 애림, 진춘희 등의 등장인물을 통해 무도, 성, 권력에 대해 심도 있게 다루면서 독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마흔살 직장인의 '지금 내가 어른인지 고민'하는 일상 에세이. 저자는 마흔살에 다시 사춘기를 겪고 있는 많은 직장인들에게 평범하지만 평범하지 않은 또래 직장인의 이야기로 공감과 위로를 건넨다.

 

 

 

 

 

 

 

 

 

 

19세기 러시아 문학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문호 톨스토이의 대표작 7편을 선정하여 엮은 단편소설집이다. 톨스토이는 만년에 옛날부터 러시아에 전해 내려오는 전설을 바탕으로 한 민간설화를 작품으로 썼다. 이번 단편선에 수록된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사랑이 있는 곳에 신이 있다', '바보 이반' 등이 이에 속한다.

특히 1886년에 발표된 '바보 이반'은 그 대표적인 것으로 유명한데 만년의 톨스토이가 자신의 신념, 즉 무저항주의, 반전주의 등을 담은 작품이기도 하다. 톨스토이는 "이러한 간소한 작품이야말로 참다운 예술"이라며 자신의 예술관을 밝히기도 했다.

 

 

 

 

 

 

 

 

'역사를 가장 쉽게 풀어내는 재야학자'로 꼽히는 이이화의 <민란의 시대>. '조선의 마지막 100년'이라는 부제를 달고 있는 이 책은 19세기 조선의 역사를 민중 봉기를 중심으로 재조명한다. 사회 진보를 가로막는 기득권 세력의 낡은 특권 의식과 그에 맞서 저항하는 민중들의 다양한 모습은 지금 우리에게도 시사하는 바가 크다.

저자는 조선의 19세기를 무법과 혼란으로 얼룩진 과도기로만 보는 시각에서 벗어나 3.1 운동, 4.19 혁명, 6월 민주항쟁 그리고 지금의 촛불 시민혁명으로 이어지는 저항 운동이 태동한 시기로 바라보며 역동적인 민중의 에너지를 조명하는 데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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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장소] 2017-01-25 10: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ㅡ 깜짝! 감동 받으실만 하네요! ^^
갈수록 손으로 뭔갈 하는것과는 멀어지는 요즘이니 말이죠 . 더 값진 ~

후애(厚愛) 2017-01-25 17:59   좋아요 1 | URL
네!!^^ 정말 깜짝 놀라고 감동 많이 받았어요.^^
네 맞아요, 그래서 더 소중하고 더 값진 선물인 것 같습니다.^^

겨울호랑이 2017-01-25 11:54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후애님 추운 날을 따뜻하게 보낼 선물 받으셨네요. 축하드려요^^

후애(厚愛) 2017-01-25 18:00   좋아요 2 | URL
네 생각지도 못한 선물이였어요.^^ 축하감사드립니다.^^

2017-01-25 14:03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7-01-25 18:02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7-01-25 18:10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7-01-26 09:12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7-01-26 11:56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7-01-26 17:16   URL
비밀 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