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지기의 소주 컬렉션입니다.^^

이제야 정리가 다 되었다고 자랑을 하네요.

구경하라고 자꾸 불러서 봤더니 정리를 아주 예쁘게 해 놓았더라구요.^^

괜찮은 장식장 하나 장만해줘야지 생각하면서 옆지기 몰래 조금씩 돈을 모았어요.

그런데 이번에 기회가 있어서 그동안 모아 둔 돈으로 이사 선물로 멋진 장식장 하나 선물을 해 주었답니다.

원목은 정말 많이 비쌌어요..ㅠㅠ

옆지기가 자기를 위헤서 1년넘게 돈을 모을 줄은 몰랐다면서 많이 놀라고 좋아하면서 미안해 하더라구요.

저는 옆지기가 마음에 들어해서 그걸로 되었다 했습니다.^^

 

멋지지 않나요?^^

이제 광주로 놀러가자 하네요. ㅎㅎ

광주 소주는 어떤지 궁금하다고 하면서요.

(그런데 대구 소주랑 비슷하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그래서 나중에 아주 나중에 가자했습니다. ㅋㅋ

 

 

화려한 예술과 귀족의 삶이 아닌, 평범한 일상의 가치를 발견하고 기록해온 화가들의 그림을 통해 살면서 마주하게 되는 일, 관계, 마음 그리고 나에 대한 고민과 화두를 진솔하게 풀어낸 그림에세이다. 저자는 일상 속 순간을 담아낸 그림에 자신만의 독특한 시선으로 바라본 문화, 예술에 관한 풍성한 스토리들을 더해, 그림 속 인물들과 마주하면서 독자 스스로 마음을 찬찬히 들여다 볼 수 있게 해준다.

이 책을 통해 우리는 반 고흐, 렘브란트, 뭉크 등 우리가 익히 알고 있던 예술가들의 작품뿐만 아니라 평범한 사람들의 울고 웃는 일상을 소중히 여겼던 네덜란드의 풍속화가 얀 스테인, 아내 이다의 뒷모습을 즐겨 그렸던 덴마크 화가 빌헬름 하메르쇠이, 달이 빛나는 밤 풍경화를 통해 삶의 막막함과 고단함을 풀어냈던 존 앳킨슨 그림쇼, 인상주의 화가들의 모델이자 파격적인 화풍으로 당대 화가들에게 많은 영향을 미쳤던 프랑스 여성화가 수잔 발라동 등 다양한 작가들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알라딘 책소개

 

 

노희경 드라마 <디어 마이 프렌즈>의 원작 소설. 2, 30대의 달달한 로맨스도 아니고, 결혼과 유산을 둘러싼 막장 스토리도 아닌, 일흔 전후의 노인네들 이야기다. 드라마는 물론 소설로도 거의 다뤄지지 않은 우리 시대 노인들, 내 부모들의 진짜 인생을 있는 그대로 들여다봄으로써 전 세대 시청자들에게 엄청난 호응과 찬사를 받은 이 작품이 노희경 작가의 언어 그대로 소설화되었다.

<소설 디어 마이 프렌즈>는 작가인 완이가 엄마와 꼰대 친구들의 이야기를 1인칭 시점과 관찰자적 시점을 오가며 솔직하고 세밀하게, 때로는 발칙하게 묘사해 읽는 재미를 높임은 물론, 등장인물들의 숨겨진 사연과 심리 등을 더욱 깊게 파고들어간다. 또한 연하를 버리고 애매한 양다리를 걸치다 연하에 대한 사랑을 다시 깨닫는 과정에서 겪게 되는 심리적 갈등을 가감 없이 드러냄으로써, 사랑과 현실 앞에서 수없이 갈등하고 흔들리는 인간의 본연을 심도 깊게 그려내고 있다.  -알라딘 책소개

 

 

사람과 인생을 변주하는 노희경 작가가 이 시대 ‘꼰대’들을 위해 써 내려간 드라마 [디어 마이 프렌즈] 대본집이다. 김혜자, 나문희, 신구, 김영옥, 윤여정, 고두심, 박원숙, 주현 등 한국의 내로라하는 중견 배우들을 총 집합시킨 ‘시니어벤저스(시니어+어벤저스)’ 캐스팅에 고현정, 조인성의 출연으로 방영 전부터 화제를 모은 이 드라마는 때로는 외면하고 싶은, 때로는 잔소리 일절 말고 그저 조용히 살아주셨으면 하는 ‘노친네’들의 이야기다.

하지만 여느 드라마에 나오는 ‘엄마’ ‘아버지’처럼 무식한 게 무기이고, 독립심이라고는 쥐뿔도 없고, 오로지 제 고집만 부리느라 앞뒤 못 보는, ‘막장 드라마에 고명을 더하는’ 그런 인물들의 파노라마라고 생각해서는 안 된다. 자신들의 목소리를 내고, 혼자 살 수 있다 자신하고, 나도 꿈이 있다, 말하는 이 시대에 ‘실제’ 존재하는 우리 부모들의 이야기이기 때문이다.   -알라딘 책소개

 

 

근래에 들어 수채화도 수묵화도 아닌, 국적 없는 산수화 작품들이 제작되고 있다. 이는 수묵산수화에 대한 제대로 된 지침서가 존재하지 않아 우리 전통이 담긴 산수화를 배우기 어렵고 힘들기 때문이다. 저자는 이런 아쉬움에 현장에서 수십 년 지도해 온 경험과 선배들의 자료를 참고해 실제 적용할 수 있는 교재를 만들었다.

이 책은 우리 산천을 전통의 정신과 기법을 담아 표현하는 산수화를 그리기 위한 지침서이다. 흔히 우리가 남종화라고 칭하는 것들은 동양화(수묵화)이고 그 중에서도 산수화가 주를 이루고 있다. 이 책에서는 이런 산수화의 기본 요소인 붓의 운필법과 나무부터 시작하여 바위, 산, 물, 구름, 집을 표현하는 방식과 예시 그림 설명이 실려 있다.   -알라딘 책소개

 

 

기운생동, 작가의 사상, 학문적인 요소, 인간미가 깃들어진 문인화를 그리기 위한 지침서이다. 사군자부터 포도, 잠자리, 새우, 개구리, 바위 등 자연의 다양한 생물체들의 모습을 그리는 기법이 화가 특유의 활달하고 대담한 필치로 그려져 있다.

독자는 운필, 색채의 사용법, 농담, 속도의 강약에 따라 기운생동 하는 선의 함축된 의미, 먹의 침윤, 현대적인 구도와 포치, 여백의 의미 등을 이해하고 모든 자연을 대상으로 다양한 기법과 소재를 그릴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의 후반부에는 손화백의 작품이 약 50여점 실려 있어, 화가의 작품세계를 좀 더 심도 있게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알라딘 책소개

 

 

주로 동화를 원작으로 하는 소설을 집필하는 미국의 소설가 캐서린 터전의 소설이다. 인어와 왕자, 그리고 인간 공주 사이의 새롭고 운명적인 사랑 이야기를 강렬하고 아름답게 그려냈다.

원작에서 인간 공주는 잠깐 등장해 왕자의 사랑을 차지하는 주변 인물일 뿐이지만, <인어공주 : 우리가 몰랐던 이야기> 속에선 인어공주와 소설 분량의 절반을 나누어 갖는 중심인물이 된다. 삼각관계에 처한 두 여인 사이의 우정과 교감, 해저 세계와 지상 세계를 넘나드는 이야기가 중세를 배경으로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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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이자 로커스상을 수상하고, 휴고상에 최종 노미네이트되며 작품성과 대중성 모두를 만족시킨 스페이스 오페라, '익스팬스 시리즈'의 시작을 알리는 첫 번째 작품. 2015년 12월 미국 Syfy 채널에서 드라마로 제작되며 선풍적인 인기를 모았다.

23세기 인류는 태양계를 식민지화한다. UN이 지구를 지배하고, 화성은 독립 무장 세력이다. 내행성계는 소행성대의 자원에 의존한다. 소행성대 사람들, 즉 벨트인은 우주에서 살면서 일하고 있으며 소행성대에서 공기와 물은 금보다 귀하다. 수십 년 동안 지구와 화성, 그리고 소행성대 사이에는 긴장이 고조되어 왔으며, 지금은 전쟁 발발 직전이다. 필요한 건 단 하나의 불씨, 그 불씨를 당기는 것은 과연 누가 될 것인가.   -알라딘 책소개

 

 

 

김지운 장편소설. 책 바보 반달곰 앞에 악어가 나타났다. 이 순간 어둠이 이토록 다정한 이유는 곁에 있는 사람 때문이다. 같이 있어서 좋은 사람. 같이 있어야 더 좋은 사람. "지금부터 반다을의 모든 시간은 권석주에게 속한다."

이것은 두근거림일까, 두려움일까. 석주는 다을의 눈을 바라보며 손바닥에 입술을 눌렀다. 포획된 손도, 손바닥에 누른 입술도, 직선으로 꽂힌 눈빛도, 어느 것 하나 다을은 피하지 않았다. 오롯이 석주에게 속해 있었다. 손바닥에서 입술을 떼어 내자, 다을이 옅은 숨을 내쉬었다. 석주는 물러가려는 손을 끌어당겨 손깍지를 꼈다. 깊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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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와다리 초판본 오리지널 디자인 시리즈. 향토소설 <메밀꽃 필 무렵>으로 알려진 이효석의 초기 대표 작품집 <노령근해>에는 카프(조선프롤레타리아 예술가동맹) 동반자작가 명성에 걸맞은 빈곤한 도시 유랑민의 비참한 삶을 소재로 한 경향성 짙은 단편 8편이 수록되어 있다.

'도시와 유령'은 번화한 서울에서 유령을 보고 놀란 주인공이 유령의 정체를 밝혀내는 과정에서 도시 빈민층의 비루한 현실과 사회의 부조리를 고발하고 있는데, 오늘날과 별반 다르지 않은 사회 구조를 엿볼 수 있다. '기우'는 경제적 이유로 끝없이 추락하다 결국 나락으로 떨어지는 한 여인의 기구한 운명을 통해 나라 잃은 빈민의 고단한 삶을 엿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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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중.한.일 동아시아문학포럼에서 모옌, 김인숙, 에쿠니 가오리 등 중국, 한국, 일본의 대표 작가들이 발표한 내용을 엮은 책이다. 중국 베이징과 칭다오에서 개최된 제3회 동아시아문학포럼에서는 '창작의 영감과 가정과 사회'라는 주제를 놓고 3국의 작가들이 열띤 토론으로 풍성한 내용을 보여주었다.

문학을 통한 동아시아 국가들의 교류를 위해 2008년 처음 시작한 동아시아문학포럼은 한국과 일본 기타큐슈에서 1~2회 문학포럼이 열린 후, 5년의 표류 끝에 2015년 북경에서 다시 재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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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시대 대표적인 영미 작가 23인이 한데 모여 획기적인 단편집 프로젝트를 벌였다. <엄청나게 시끄럽고 믿을 수 없게 가까운>의 조너선 사프란 포어, <클라우드 아틀라스>의 데이비드 미첼, 영국 최고의 이야기꾼 닉 혼비, 영화 [미 앤 유 앤 에브리원]의 감독이자 전방위 예술가인 미란다 줄라이, <브루클린>의 콜럼 토빈 등이 개성 넘치는 단편을 썼다.

미국을 대표하는 두 만화가 대니얼 클로즈와 크리스 웨어가 그래픽 노블을 선보였고, 데뷔작 <하얀 이빨>로 전 세계 문단의 주목을 받은 작가 제이디 스미스가 편집자로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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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되자마자 전 세계 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고 10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여전히 사랑받고 있는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빨강머리 앤>. 주근깨투성이에 말라깽이고 늘 어처구니없는 실수를 저지르지만 그 누구보다 사랑스럽고 상상력 풍부한 앤의 이야기를 다시 읽는다. 캐나다의 '빨강머리 앤 협회'가 <빨강머리 앤> 탄생 100주년을 기념해서 공식 출간한 기념판을 번역가 강주헌이 아름다운 우리말로 옮겼다.

캐나다 프린스에드워드 섬에 있는 에이번리 마을의 초록 지붕 집에 사는 독신인 남매 매슈와 마릴라. 나이든 매슈와 함께 농사일을 도울 남자아이가 필요해 마릴라가 고아원에 아이를 부탁했는데, 중간에 말을 전하는 과정에서 오해가 생겨 주근깨에 빼빼마른 여자아이 '앤 셜리'가 오게 된다. 여자아이를 키울 생각은 추호도 없었던 마릴라는 앤을 다시 돌려보내려 하다 결국 마음을 바꿔 앤을 키우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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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딱지가 콧구멍 밖으로 나가고 싶어서 자꾸만 손가락을 부르는 것이라면?” 이처럼 신선하고도 기발한 발상에서 시작된 이 책은, 이름만 들어도 아이들이 까르르 웃는 코딱지가 주인공으로, 코딱지가 콧구멍을 나가기 위해 펼치는 모험을 담았다. 내 콧구멍 속에도 정말 코지와 같은 코딱지가 살고 있는지, 콧구멍 속에서 코지가 어떻게 생활하는지, 밖으로 나간 코지는 또 어떤 모험을 떠날지 아이들의 호기심과 상상력을 자극시키기에 충분하다. 또한 반전이 있는 결말은 독자들에게 유쾌한 웃음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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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8년 「한국일보」 신춘문예 당선으로 등단한 이후 2014년 7월 5일 작고할 때까지 꾸준히 시작 활동을 이어온 김종철 시인. 그를 기리는 <김종철 시전집>이 출간되었다.

이 전집은 첫 시집 <서울의 유서>(1975)부터 <오이도>(1984), <오늘이 그날이다>(1990), <못에 관한 명상>(1992), The Floating Island(1999), <등신불 시편>(2001), <어머니, 우리 어머니>(2005), <못의 귀향>(2009), <못의 사회학>(2013), 유고시집 <절두산 부활의 집>(2014)까지, 시인이 평생토록 이룬 시 세계를 집대성했다. 이 중 <어머니, 우리 어머니>는 시인의 형인 김종해 시인과 같이 펴낸 시선집이고, The Floating Island는 이전에 발표한 작품을 영역하여 펴낸 시선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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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행복을 추구하면서 하는 일을 간단하게 둘로 나누면 마음속의 일과 마음 밖의 일이다. 이 두 가지 중에서 동사섭은 마음속의 것을 다루고 있다. 동사섭 프로그램을 논리적인 순서에 따라 60강으로 나누어 소개하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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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거 라이스 버로스가 쓴 모험소설로 세계적 명성을 지닌 '타잔' 시리즈 중의 한 편이다. '타잔' 시리즈는 총 25권이나 되는데, 이 책은 그중 여섯번 째인 <타잔의 정글이야기>(1919)를 완역한 것으로 국내 초역되었다. 1918년 첫 영화가 개봉된 이래 끊임없이 타잔 영화는 재창조되어 관객들에게 선보였다.

타잔이 자신의 유인원 수양모인 케일라의 죽음에 복수한 이후부터 그가 유인원 무리의 우두머리가 되기 전까지의 시간대를 다루고 있는 일종의 프리퀄(prequel)인 동시에 시퀄(sequel)로도 읽을 수 있는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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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랜드는 대한민국으로부터 13시간 이상을 비행해야만 도착하는 먼 나라다. 그렇지만 ‘유럽의 한국’이라고 불릴 정도로 역사, 정치, 경제 그리고 여흥을 즐길 줄 아는 기질까지 닮았다. 무엇보다도 술을 좋아하는 것에 있어서는 둘째가라면 서러운 나라가 한국이고 또 아일랜드다.

한국에 선술집, 포장마차가 있다면, 아일랜드에는 펍이 있다. 펍은 ‘퍼블릭 하우스(Public House)의 줄임말로, 술과 음식을 파는 대중 술집을 일컫는다. 아이리시의 하루는 펍에서 시작해서 펍에서 끝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펍은 아이리시의 일상에 깊이 침투해 있다. 아이리시들은 펍에서 먹고, 펍에서 마시고, 펍에서 노래하고, 펍에서 춤추고, 펍에서 일상의 고민을 나누고, 펍에서 사람과 삶에 대한 질문을 논한다. 이쯤되면 펍은 아이리스의 삶 그 자체다.  -알라딘 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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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29 11:28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6-06-29 11:38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6-06-29 11:48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6-06-29 12:46   URL
비밀 댓글입니다.

yureka01 2016-06-29 13:23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헛..저도 소주 좋아하지만, 이렇게 까지 전시할 정도로
가만 놔두지를 못합니다.ㄷㄷㄷㄷㄷ
아 모으면 작품이 되었어요 ㄷㄷㄷ

후애(厚愛) 2016-06-29 16:50   좋아요 0 | URL
맛이 궁금한 소주가 있으면 두병씩 사 가지고 옵니다.^^
도수가 높은 소주랑, 가격이 약간 비싼 소주는 한병씩 사 가지고 오는데 입맛을 쩝쩝 다실 때도 있습니다. ㅎㅎ
정말 모으고 나면 작품이 되어요~

2016-06-29 14:29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6-06-29 16:57   URL
비밀 댓글입니다.

Conan 2016-06-29 21: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소주 컬렉션~ 대단 하십니다^^

후애(厚愛) 2016-06-30 10:19   좋아요 0 | URL
감사합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