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하는 조선 남자 - 음식으로 널리 이롭게 했던 조선 시대 맛 사냥꾼 이야기
이한 지음 / 청아출판사 / 201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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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으면서 나도 조선시대 음식이 먹고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다양한 음식과 다양한 음식 이름~

연포탕이라는 음식을 보니 군침이 돈다.

두부를 무척 좋아해서 그런가???

이 책 정말 재밌게 읽었다.^^

 

입맛은 없었지만 이 책을 읽으면서 군침이 돌았다.

조선시대 음식은 못 먹겠지만 나는 '팝콘'으로 달랬다는...^^

부대에서 산 팝콘은 무척 맛 있는데 감기 때문에 무슨 맛으로 먹었는지 모르겠다.

 

 

수증계

'물로 찐 닭'이라는 뜻

 

정약용이 먹은 연포탕

'거품이 끓어오르는 국'이라는 뜻으로 연포갱軟泡羹이라고 적었으면,

만드는 법도 자세하게 실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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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니데이 2015-12-21 17: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연포탕이 두부랑 낙지 넣고 끓이는 음식 같은데, 이런 의미가 있었네요^^;
팝콘 사진을 잘못보고는 끓이면 이렇게 되나, 했어요;;;
이 책 조선시대 셰프들 나오는 책 같아요^^
후애님, 편안한 저녁 되세요^^

후애(厚愛) 2015-12-23 13:12   좋아요 1 | URL
찾아보니 팝콘수프가 있네요. ㅎㅎ
읽어보면 정말 조선시대 셰프 책 같아요.^^
아주 즐겁게 읽었어요~
서니데이님께서도 즐겁고 행복한 오후 되세요.^^

에이바 2015-12-22 14:48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조선 시대 음식은 간이 심심할 것 같다는 저만의 편견이 있어요. 왜인지 모르겠지만...

후애(厚愛) 2015-12-23 13:12   좋아요 1 | URL
그럴 수도 있겠네요..^^
약간 싱겁게 먹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