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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두스가 이사를 간대요 - 핀두스의 아홉 번째 특별한 이야기 ㅣ 핀두스의 아주 특별한 이야기 9
스벤 누르드크비스트 글.그림, 김경연 옮김 / 풀빛 / 2015년 11월
평점 :
<핀두스가 이사를 간대요> 아홉 번째 특별한 이야기~
아홉번째 이야기였군요.^^
제목 때문에 무척 궁금했던 그림책이에요~
핀두스가 어디로 이사를 가는지 궁금했거든요.^^
그래서 구입을 했지요~
이제 궁금증이 풀렸습니다~
다음 편 이야기가 기다려지고 기대가 되어요~
핀두스는 여전히 귀엽고 사랑스러워요~
함께 놀고싶당~ ㅋㅋㅋㅋ
보는내내 즐거웠던 그림책입니다~
밑줄긋기로 사진 4장만 올려봅니다.^^

아침 햇살이 페테르손 할아버지네 작은 집을 비추었어.
덤불에서도 나무에서도 새들이 지저귀고,
어리뒤영벌은 벌써 사과나무 꽃 사이를 윙윙 누비고 다녔어.
닭장에서는 나지막이 꼬꼬댁거리는 소리가 들렸지.
그런 다음 뭔가 시끄러운 소리가 들렸는데, 시골에서 흔히 들리는 소리는 아니었어.
피융 - 퐁 - 피융 - 퐁 피융 - 퐁, 이런 소리였거든.
그 소리는 할아버지네 집에서 들려왔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