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리빈님의 <묘진전> 3권이 나왔네요.
무척 애타게 기다리고 있던 책이였어요.
작년에 1,2권이 나오고 3권 소식이 없어서 아예 안 나오는 줄 알았어요.
그래서 시리즈는 역시 완결이 되야 구입해야겠다 생각하고 있었거든요.
기다리고 있는 책들이 더 있었는데 몇 년이 지나도 안 나와서 포기했던 시리즈도 있어요.
시리즈로 기다리고 있는 책들이 몇 년이 지나도 소식이 없으면 무척 속상해요.
앞으로 관심가는 시리즈 책들이 있으면 완결까지 기다렸다가 구입해야겠어요.
사실 기다림에 너무 지쳐요.^^;;
<묘진전>1,2권을 무척 재밌게 읽었어요.
다시 1,2권을 읽어봐야겠어요.^^
저는 항상 3권이 나오면 다시 1,2권부터 읽어요.
4권이 나오면 1,2,3,권부터 다시 읽고요.
3권이 나왔으니 4권은 내년에 나오겠네요..(??)
여튼 완결이 될 떄까지 꾸준히 나오면 좋겠어요.^^
오래 기다렸지만 3권이 나와서 반갑고 좋으네요. ㅎㅎ
3권을 내 주셔서 감사합니다!!! 작가님~
4권도 빨리 내 주셔요~ ㅋㅋ
자신을 찾아 헤매는 남자, 절대적 힘을 갈망하는 여자, 삶을 꿈꾸는 여자, 하늘로 돌아가고 싶어하는 남자. 때로는 기묘하고 때로는 잔혹하지만 따듯한 그들의 이야기. 기묘한 이야기에 매력을 느끼는 사람들, 서양 판타지를 흉내 내는 작품에 지겨워 했던 사람들, 억지스러운 공포에 염증을 느끼는 사람들, 신화, 민담, 전설 같은 이야기에 빠져드는 사람들에게 묘진전을 추천한다.
묘진전은 하늘에서 떨어진 신 '묘진'을 중심으로 산이, 진홍, 막만 네 명의 주인공들의 얽히고 설킨 인연을 하나씩 풀어가는 방식으로 전개된다. 하늘로 돌아가고 싶어하는 남자 묘진은 다시 천계의 신이 되기를 갈망하며, 돌아가기 위한 기다림과, 새로운 운명의 길 사이에서 산이, 진홍, 막만과 만나게 되고 그 과정에서 다양한 사건의 실타래를 엮어간다. -알라딘 책소개
이제 해리포터 컬러링북도 나오네요.^^
영미권 동시출간되는 [해리포터] 컬러링북 한국어판. 그 인기와 기다림을 반영하듯, 출간 소식이 알려지는 즉시 SNS의 물결을 타고 전 세계에서 화제가 되었으며, 출간을 한 달 반 정도 앞둔 시점에서 예판이 시작되자마자 아마존 1위에 링크되는 기염을 토했다.
호그와트 기숙사 네 곳의 문장부터 위즐리 형제가 운영하는 ‘신기한 장난감 가게’의 화려한 마법 용품들, 영화의 밑바탕이 된 정교한 일러스트는 물론, 마법 동물들과 <이러쿵 저러쿵> 잡지, 퀴디치 월드컵 포스터, 트리위저드컵 등 영화에서 보았던 환상적인 소품들, 해리가 기숙사를 배정받는 장면과 볼드모트와의 마지막 전투 등 [해리포터]를 사랑해온 팬들이 잊지 못할 [해리포터] 세계를 담아냈다. -알라딘 책소개
윤설의 로맨스 소설. 윤초미가 머리털 나고 처음 남자로 좋아했던, 오랜 친구 명준의 결혼 발표 날. "아주 특이한 여자를 보냈군. 우울한 날에 재미난 선물이야." 평소와는 다른 파격적인 옷차림 때문에 최 마담이 보낸 아가씨로 오해를 산 그녀는 속절없이 그와 꽤 열정적인(?) 하룻밤을 보내게 되는데….
-알라딘 책소개
도올의 중국일기 1권. 1년 동안 중국의 대학의 객좌교수로서 강의를 하면서 느낀 중국사회의 여러 가지 모습을 일기형태로 기술한 책이다. 중국은 단순히 하나의 국가가 아니라, 그 국가가 어떠한 길을 가느냐에 따라 인류의 미래에 지대한 영향을 준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 주제는 중국이라는 광활한 대륙에서 느끼는 우리역사의 실상에 관한 것이다.
저자는 대학 주변에 펼쳐진 광대한 유적군을 조사하면서 우리의 고대사를 현대사로 파악하는 혁명적인 시각에 도달하고, 이러한 시각이 과거사의 문제에 국한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현대 중국의 핵을 새롭게 파악하는 데로 발전되어 나갔다고 전한다. 고구려 패러다임, 조만문명권이라는 새로운 문명의 축을 이해함으로써 비로소 중국의 역사를 우리의 관점에서 온전히 해석할 수 있다는 것이다. -알라딘 책소개
베스트셀러 작가 다카기 나오코의 책. 이 책은 부모님께 효도하고 싶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만한 경험과 고민을 코믹하고 또 예리하게 담아낸다. 작가 다카기 나오코는 딸을 보러 오신 아버지를 모시고 도쿄를 관광하면서 아버지의 반응을 종잡을 수 없어 우왕좌왕한다. 아버지는 동네 인도 음식점에서 먹은 음식을 무척 좋아하셔서 고급 인도 음식 레스토랑으로 모시고 갔더니 남의 집에 온 고양이처럼 기가 죽어 있지 않나, 수상 버스를 탈 때는 어린 아이처럼 들떴다가 정작 멋진 오다이바 도시 전경에는 지루한 듯 무심하다. 이제 막 효도해야겠다고 마음먹은 효도 초보에게 부모님이 좋아하시는 포인트는 미스터리하기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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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오카, 벳푸, 유후인의 꼭 가봐야 할 장소 소개와 함께, 최근 새롭게 떠오른 명소들을 흥미롭게 파헤쳤다. 이번 개정판에서는 롯폰마쓰, 아루아루시티, 테리하 스파 리조트 등 2016년 후쿠오카, 벳푸, 유후인에서 새롭게 떠오르는 힙 플레이스를 놓치지 않았다. 또한 일본 바리스타가 주목한 카페, 우동 발상지로서 진면목을 찾아가는 후쿠오카의 일상을 취재했다. 기존의 관광, 맛집, 쇼핑 스폿의 변경된 정보와 여행 팁, 새로 추가된 쿠폰까지 후쿠오카 여행의 최신 정보를 꾹꾹 눌러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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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아직, 어른이 되려면 멀었다>, <나는 다만, 조금 느릴 뿐이다> 두 권의 책을 연달아 베스트셀러에 올려놓으며 60만 독자의 사랑을 받은 강세형 작가의 세 번째 에세이. '일상', '환상', '음악'이라는 세 가지 각기 다른 주제의 이야기들을 과거와 현재, 현실과 꿈을 오가며 흥미롭게 풀어냈다.
교복처럼 즐겨 입던 옷을 잃어버린 후 불현듯 깨달은 이별에 대한 생각, 어른이 되면 하지 않게 될 거라 생각했던 걱정들을 여전히 하고 있는 자신에 대한 고민, 아무리 힘들어도 힘들다고 말할 수조차 없는 세상살이의 힘겨움, 미워도 쉽게 헤어질 수 없는 애증 같은 주위와의 관계 등….
-알라딘 책소개
우리 시대 최고의 작가 23명에게 책이 작가들의 삶을 어떻게 바꾸었고, 또 그로 인해 어떤 작품을 쓰게 되었는지에 대한 인터뷰를 모은 책이다.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대표 소설가, 시인, 지성인과 문화예술인인 공지영, 조정래, 은희경, 최재천, 김병종, 유시민 등 자신만의 색깔로 책을 짓는 작가들의 내밀한 고백을 한데 모았다. 이들은 왜 책을 쓰게 되었고, 책은 어떻게 그들의 삶을 변화시켰는지 이 인터뷰집에 모두 담겨 있다.
지난 2년여에 걸쳐 광주일보 문화예술전문지 「예향」에 연재되었던 글을 토대로 엮은 책이다. 저자인 박성천 기자는 다양한 영역에 걸친 글쓰기를 통해 사람과 세상, 문화에 대한 지평을 넓혀가는 인문학자다. 문학 기자와 「예향」 기자로 활동하면서 문학 관련 기사뿐 아니라 우리 시대 화제가 되는 인물 인터뷰, 다양한 문화 담론을 넘나든다. 저자는 우리 시대 대표 작가들을 인터뷰하며 인터뷰이로서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했고, 그 결과로 우리가 사랑하는 작가들의 내밀한 고백을 이 책에 담았다. -알라딘 책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