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중에 구매한다 해 놓고 계속 미루다가 구매 못한 책들이 너무 많았다..ㅠㅠ

품절된 책들도 있어서 너무 속상했었다는...

 

그래서 차라리 보관함을 비우고 새로운 책들을 담아두기로 결정!!!!

꼭 소장할 책들만!!!!!!

오래전에 담아 둔 책들은 어차피 '태그'에 다 담아 놓았으니 괜찮기도 하고.

정리한다 해 놓고 이제야 했다.

물론 언제 구매할지 모르는 책 몇 권을 장바구니에 담아 두긴 했는데

볼 때마다 구매욕구가 강해진다는...^^;;;

그래도 참고 있는 중~

먼저 이우혁님의 <왜란 종결자>

이 세트를 장바구니에 담아 두었다가 다시 삭제하고 또 담아두고 또 삭제 ㅎㅎㅎ

다가오는 기념일로 사 달라 할까 하다가 꾹 참고 있다.

용돈도 많이 안 주면서 내가 너무 많은 걸 원하는 것 같기도 하고.^^;;;

 

 

 

 

 

 

가끔씩 내가 좋아하는 '모카케익'이 생각

날 때가 많다.

그래서 안 먹으면 병이 날 것 같아서 생각 날 때마다 작은 걸 사서 먹었다.

언니도 좋아해서 반을 주었지만.^^

 

정말 간만에 맛나게 먹은 케익이다.

너무 행복해~!!!!!!^^

 

 

 

 

 

 

 

 

 

 

 

 

 

 

 

 

 

 

텅텅 비어버린 보관함을 보니 내 마음이 너무 허전해~

내 아가들을 고이 담아 두었던 곳인데...

그래도 앞으로 새로운 아가들이 생기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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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즈음 2015-03-11 13:25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저도 좀 비워야 하는데 늘 집으로 데리고 오고 싶어만해서 큰일입니다 ㅠㅠ

후애(厚愛) 2015-03-12 11:58   좋아요 1 | URL
신간책들이 자꾸 나오니까 보관함이 점점 불어나서 불편하더라구요.^^
그래서 앞으로 소장할 책들만 담아두고 구매하려고요.

서니데이 2015-03-11 20: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왜란종결자는 전에 본 것 같은데, 이 책이 제가 본 책과 같은 책인지 모르겠어요. 요즘엔 전에 나오고 오래되어 다시 나오는 책들도 있으니까요. 보관함 비우셨군요. 음... 비워도 새로 채우는데 금방이더라구요. 더 좋은 책, 더 좋은 설레임으로 많이 채우세요.

후애(厚愛) 2015-03-12 12:01   좋아요 1 | URL
검색을 해 보니 `왜란종결자`가 1998년 10월에 나왔더군요.^^
전 처음 알았어요.^^;;;
덕분에 책소개를 더 자세히 볼 수 있어서 더욱 욕심나는 책이랍니다.
보관함 비우고 나니 왜이리 허전한지 모르겠어요.
그래도 다시 채워 질 거라고 믿어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