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중에 구매한다 해 놓고 계속 미루다가 구매 못한 책들이 너무 많았다..ㅠㅠ
품절된 책들도 있어서 너무 속상했었다는...
그래서 차라리 보관함을 비우고 새로운 책들을 담아두기로 결정!!!!
꼭 소장할 책들만!!!!!!
오래전에 담아 둔 책들은 어차피 '태그'에 다 담아 놓았으니 괜찮기도 하고.
정리한다 해 놓고 이제야 했다.
물론 언제 구매할지 모르는 책 몇 권을 장바구니에 담아 두긴 했는데
볼 때마다 구매욕구가 강해진다는...^^;;;
그래도 참고 있는 중~
먼저 이우혁님의 <왜란 종결자>
이 세트를 장바구니에 담아 두었다가 다시 삭제하고 또 담아두고 또 삭제 ㅎㅎㅎ
다가오는 기념일로 사 달라 할까 하다가 꾹 참고 있다.
용돈도 많이 안 주면서 내가 너무 많은 걸 원하는 것 같기도 하고.^^;;;

가끔씩 내가 좋아하는 '모카케익'이 생각
날 때가 많다.
그래서 안 먹으면 병이 날 것 같아서 생각 날 때마다 작은 걸 사서 먹었다.
언니도 좋아해서 반을 주었지만.^^
정말 간만에 맛나게 먹은 케익이다.
너무 행복해~!!!!!!^^
텅텅 비어버린 보관함을 보니 내 마음이 너무 허전해~
내 아가들을 고이 담아 두었던 곳인데...
그래도 앞으로 새로운 아가들이 생기겠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