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날씨가 엄청 춥습니다..ㅠㅠ
안 그래도 감기 때문에 고생중인데 밖에 나갔다가 감기가 더 심해진 것 같아요..ㅠㅠ
정말 정말 춥네요..ㅠㅠ
늘 건강조심하시고, 늘 감기조심하세요!!!!!^^
언니가 옆지기 주라고 6년근 더덕을 주더라~
안 그래도 옆지기가 과일주를 담그고 싶어서 안달이 났는데...
더덕주를 담으라고 처형이 주던데 하니까 엄청 좋아한다.
옆지기가 너무 좋아해서 입이 귀에 걸리겠구나. ㅎㅎ
이쁜 병이라 소주가 필요한데...
그런다. ㅎㅎㅎ
당연히 사줘야겠징~
더덕이 정말 잘 생겼네.^^
그리고 조금 남겨둔 더덕으로 더덕구이를 했다.
요건 아주 작은 더덕~
간만에 먹으니 참 맛 있고 좋았다.
원래 적은 양이 더 맛이 나는 것 같더라~
원래는 오늘 떡국을 해 먹으려고 했는데 설날에 먹기로 하고 오늘은 장조림을 해서 먹었다.
설날에는 할머니와 아버지 제사를 지내야 하기 때문에 그 때 떡국을...^^
고기값이 많이 올라서 비쌌지만 조카들과 함께 먹으려고 고기를 넉넉하게 샀다.
역시 고기가 연하고 맛 있었다.
정말 오랜만에 책이 아닌 음식 사진만 올려보네.
책이 빠지니 좀 허전하지만 그래도 이것도 괜찮은 것 같다.
2015년 1월 1일은 뭔가 올려보고 싶었고, 또 감기 때문에 빈둥빈둥 누워 있으니 심심하기도 하고, 또 책을 읽으려니 나중에 읽자~ 이런 생각도 들고.
그래서 블로그에 들어옴.^^
저 잘 했지요?^^;;;
저 지금 칭찬을 바라는 눈빛입니다. ㅎㅎ
아프니 제가 이러고 있네요.^^
너그럽게 이해해 주시리라 믿습니다!!!
편안하고 행복한 저녁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