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갔지?
삼주째 찾고 있는데 없다...
뒤지고 또 뒤지고...
같은 곳을 몇 번이나 찾아봐도 없다...
틀림없이 가지고 나왔는데...
여기와서 확인을 하고 또 했었는데...
박스를 맡겨 두었던 집에서 다 가지고 온 것 같은데...
왜 없지...???????
어디로 사라졌을까...??????
참 이상타... 이상해...
어디에 있을까...
아니 어디로 갔을까...
답답하다...
틀림없이 가지고 나왔다구~!!!!!ㅠㅠㅠㅠㅠ
내가 제일 아끼던 책들 중에 몇 권이 행방불명이다.ㅠㅠ
우선 행방불명인 책들은 임준욱 작가님의 무협소설 <농풍답정록>, <진가소전>그리고 <촌검무인>이다.
무협소설 책 중에서 임준욱님 책을 무척 좋아한다.
처음으로 임준욱님 책을 읽은 <농풍답정록>을 읽고 반해 버렸다.
너무 너무 좋았다.
그래서 책이 닿도록 많이 읽었던 책이다.
그리고 <진가소전>을 구매했고, 그 다음에 <촌검무인>이 다시 개정판으로 나온다 했을 때 무척 반가웠다.
이 책들을 다 구매해서 읽었다.
읽고 또 읽고...
소중히 소장하고 있던 책들인데...ㅠㅠ
아무리 찾아도 없다...
어디에 있을까...
다시 보관함에 담아두긴 했는데 계속 찾아봐야겠다...
마지막으로 행방불명인 책은...
진산. 민해연님의 <가스라기>다...ㅠㅠ
어렵게 구매한 책인데...
검색해 보니 품절이다...ㅠㅠ
속상해 죽겠다...ㅠㅠ
한국와서 짐을 찾아서 확인을 했을 때는 있었다.
근데, 왜 없는거지??????
옆지기도 열심히 찾고 있는 중인데...
없다... 없다...정말 없다...ㅠㅠ
도대체 어디로 간 거야~
알 수가 없다...
미스터리네...
못 찾으면 임준욱님 책들은 조금씩 다시 구매해야할 것 같고...ㅠㅠ
진산. 민해연님의 <가스라기>는 품절이라서 다시 구매는 불가능이고...ㅠㅠ
머리 아프다...ㅠㅠ
아무 생각하지 말고 자야겠다...
덧) 미국에 너무 있어서 한국 구경이라도 하고 싶어서 여행이라고 갈 걸까...ㅎㅎ
책에도 발이 있었나...ㅋㅋ
이렇게라도 웃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