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도리가 갈수록 살이 찌고 잘 먹는다.

그리고 화도 잘 내고...ㅎㅎ

우리가 너무 귀찮게 하니까...ㅎㅎ

귀여워서 그러는데 고도리는 이해를 못 하는 것 같다.

이쁜 이모가 매일 밥도 챙겨 주고 하는데... ㅋㅋ

너무 씩씩 거린다.

그래도 귀엽다!!!

밥 달라고 쳐다본다.

배 부를 때까지 먹는 고도리~

고도리의 근황은

잘 먹고

잘 싸고

잘 놀고

잘 잔다

 

그리고 털을 잘 세우고

너무 씩씩 거린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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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노래 2013-12-05 21: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하, 그렇지요!
잘 먹고 싸고 놀고 자면 되지요!
맞습니다~~

후애(厚愛) 2013-12-06 13:35   좋아요 0 | URL
네~ ㅎㅎㅎ
건강하게 잘 자라 주니 고맙기도 하구요~^^

수이 2013-12-06 07: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털을 잘 세우고 너무 씩씩거린다' 아주 잘 지내고 있는 것처럼 들려요. 근데 어쩌다가 이렇게 귀여운 녀석을 보살피고 계시게 됐는지 후훗 곁에서 함께 지내면 웃음이 끊이질 않을 거 같아요. ^^

후애(厚愛) 2013-12-06 13:39   좋아요 0 | URL
네 맞습니다.^^
큰조카가 친구한테 얻었는데 언니네 집에 가면 항상 고도리 밥을 주고와요.
그러다 보니 정이 듬뿍 들었답니다.ㅎㅎ
제가 가면 항상 잠을 자고 있는데 "고도리 이쁜 이모 왔어~" 그러면 아주 씩씩 거려요.ㅎㅎ
고도리가 웃음을 주니까 집에서 귀여움을 아주 많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