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이나 지금이나 스님이나 보살님이 나에게는 자식이 없단다.

결혼해도 아니되고 혼자 살 팔자란다.

하지만 나중에 크게 성공은 한단다.

자식이 없는 거는 맞고,

지금 옆지기 만나서 행복하게 사랑받으면 살고 있고,

이게 다 맞는 인연이 있단다.

성공은... 내가 하고자 하는 일이 있는데 이걸 두고 하는 말인가?

다 시기와 때가 있는가보다...

 

하여튼...

이걸 말하고자 하는 게 아닌데...ㅎㅎ

 

민아

응?

이모 사주에는 자식이 없대

사주가 맞네요.

그치?

응.

근데 이모 사주에는 딸이 둘 있대요.ㅎㅎ

저에요. (활짝 웃는 막내조카)

그래 맞다!!!

 

언니가

너희들 복이다.

이모 이모부한테 사랑 듬뿍 받고 귀여움 받으니...

 

조카들은 항상 조카이면서 우리들 딸이라고 생각한다.

나중에 돈 벌면 용돈 많이 드릴께요~

하는 두 조카

 

큰조카는 이 더위에 알바를 두 군데나 뛰고 있다...ㅠㅠ

형부가 이번에 등록금을 안 준다고 휴학을 하란다.

정말 화가 나서...

학자금을 내서라도 보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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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노아 2013-08-07 22: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진짜 사랑스런 조카들이에요. 후애님께도 예쁜 딸이 되구요. 옆지기님과도 조카들이 사이가 좋지요? 후애님처럼 아주 예뻐할 것 같아요.^^

후애(厚愛) 2013-08-13 11:09   좋아요 0 | URL
네^^ 옆지기랑 조카들 사이가 무척 좋습니다.
형부보다 더 사랑하고 아주 많이 좋아합니다.
옆지기는 조카들 말이라면 무조건 들어주려고 해요.ㅎㅎ

숲노래 2013-08-08 01: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낳는 아이'가 없다뿐이지요

후애(厚愛) 2013-08-13 11:09   좋아요 0 | URL
네 하지만 저희에겐 낳은 딸들이나 마찬가지랍니다.^^

하늘바람 2013-08-08 04: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좋은 옆지기를 만나신 거 참 부럽고 다행이고 그래요 님
그거 참 쉬운 일 아니에요
전 몰랐거든요
님 두 조카가 님께 살갑게 잘 하니 참 좋내요

후애(厚愛) 2013-08-13 11:11   좋아요 0 | URL
정말 좋은 옆지기를 만났습니다.
선하고 착하고 남편 복 있다고 주위에서 많이 부러워해요.ㅎㅎ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