걱정을 하고 계실 알라디너 분들을 위해서 안부글을 남깁니다.

많이 아팠습니다.

음식을 못 먹어서 살도 많이 빠지고 계속 집에서 누워만 있었습니다.

어제부터 언니가 전복죽을 끓여 주어서 몇 숟갈씩 먹기 시작했고요.

안 먹으면 옆지기가 병원에 데리고 간다 하는 바람에 겁을 먹고 안 넘어가는 죽을 억지로 먹고 있네요.

음식만 들어가면 올리고 해서... 많이 힘이 드네요.

앞으로 좋아질 거라고 믿어요.

 

나무늘보님이 보내주신 책으로 많이 위안삼고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댓글을 다신 분들께 답글을 못 달아서 죄송합니다.

나중에 따로 안부글 남길께요.

제가 좋아하는 엘신님도 오랜만에 오셨는데... 너무너무 반갑습니다.

그리고 많이 보고싶었습니다.^^

 

사랑하는 알라디너 분들 건강조심하시고 더위 조심하세요.^^

그리고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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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노래 2013-06-25 16: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드러누워 쉴 때에
언제나 아름다움을 마음속에 담아
밝고 환한 이야기를 떠올리셔요.

아프고 힘들 때에는
마음이 몸더러 느긋하게 쉬면서
새 가운 찾으라 하는 뜻이니

이 뜻 즐겁고 반가이 맞아들여
차근차근 하루하루 누리시기를 빌어요

L.SHIN 2013-06-26 12: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댓글을 달지 않아도 좋습니다.
그저 아프지만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행복희망꿈 2013-06-30 16: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자주 못들어오는 블로그에 아주 가끔 들어오면 후애님의 안부가 제일 궁금해요.
아버님 멀리 보내시고 몸과 마음이 너무 힘드시군요.
죽을 시작으로 앞으로는 잘 드시고 건강회복 하시길 바래요.
후애님~ 힘내세요.

후애(厚愛) 2013-07-02 15: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사랑하는 알라디너 분들 걱정해 주셔서 정말 고맙고 감사드립니다.*^^*
항상 아플 때나 슬플 때나 행복할 때 그리고 기쁠 때 함께 해 주셔서 얼마나 행복하고 좋은지 모릅니다.
걱정해 주시고 위로해 주시고... 늘 댓글 남겨 주실 때마다 그저 고맙고 또 고마울 뿐입니다.
제가 블로그에서 정말 좋은 분들을 만나게 되어 제 복이고 행복입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꾸벅
그리고 사랑합니다~.♡
그리고 이 고마움을 평생 잊지 않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