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이쁘다. 갈수록 꽃이 많이 핀다. 향기도 너무 좋았다.
 
 
 
 

이번에는 튤립을 많이 볼 수가 있었다. 하얀 튤립이 이뻐서 찍었다.
 
 
 

마니또 공원이 1904년부터 있었단다. 정말 오래 된 공원이다. 날씨가 빨리 좋아져서 활짝 핀 라일락꽃과 장미꽃 그리고 다른 꽃들도 봤으면 한다. 그리고 날씨가 좋으면 다음 산책은 시내 쪽이다. 운동삼아 산책하니까 참 좋았다.^^


댓글(8) 먼댓글(0) 좋아요(1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차좋아 2010-05-06 11:53   좋아요 0 | URL
어제 어린이들 데리고 수락산에 올랐어요. 집 뒤편에 등산로가 많이 있는데 동막골유원지라는 이정표에 마음이 끌려 동막골로 길을 잡어서 산행을 좀 했습니다. 5월 5일 이었지만, 산에는 어린이들이 별로 없더군요. 초입부터 산꽃들이 제 눈에 들어와서 "사니야 이 꽃 봐바. 이쁘지?' "다야야 이 꽃 봐바. 이쁘지?" 하면서 혼자 감탄을 했어요. 아내가 "원래 꽃 좋아했었어?"묻길래 그제야 생각했습니다. '내가 꽃을 좋아했었나?'하구요.
분홍, 빨강 잔꽃들을 보면서 후애님 보여주고 싶다 생각을 했어요. ^^
(사진은 없어요ㅜㅜ) 카메라를 살까 생각중입니다 ㅋㅋ
후애님 꽃 사진은 동막골 꽃들처럼 이뻐요^^

후애(厚愛) 2010-05-07 08:41   좋아요 0 | URL
시골에서 사시나 봅니다. 제 꿈도 시골에서 사는겁니다.
시골에서 살면서 쓰고 싶은 글도 쓰고...
매일 아침 산으로 산책하고... 동물들과 사귀고...
맑은 공기를 매일 마시면서 살아가면 좋겠다고 생각을 해 봅니다.
어릴적에 깊은 시골에서 살았는데 첩첩이 산으로 둘러싸여 있었어요.
동막골 이름이 마음에 듭니다. 저도 동막골에 가보고 싶네요.
가족과 함께 행복한 산행이 되셨을 것 같아요.
다음에 사진 꼭 보여 주세요~ 부탁드립니다.*^^* 꾸벅

blanca 2010-05-06 12:09   좋아요 0 | URL
후애님, 마니또 공원 꼭 제주도 같아요. 순간 한국인가 했어요. 마지막 꽃도 너무 이쁜데 혹시 이름이 뭔가요? 부러워요!

후애(厚愛) 2010-05-07 08:42   좋아요 0 | URL
제주도는 한 번도 못 가봐서..^^;;
마지막 꽃이름을 모릅니다.
토요일날 가게되면 이름 알아오겠습니다.^^

L.SHIN 2010-05-06 13:48   좋아요 0 | URL
첫 번째 하얀색 꽃 이름이 뭔가요! 아, 좋은데...
정말 거긴 그야말로 꽃 천지군요. 그야말로 꽃 공원. 아마 나는 산책하다가 콕 쓰러져
버릴 것만 같습니다.(웃음)

후애(厚愛) 2010-05-07 08:45   좋아요 0 | URL
알면 알려드리고 싶었는데 몰라요.ㅜ.ㅜ
메모지를 안 가지고 가서..
토요일날 가게 되면 알아오겠습니다.^^
어제 사진을 찍는데 부스럭 소리가 자꾸 나는겁니다.
그래서 소리가 나는 쪽으로 자세히 봤더니 청설모가 저를 보고 있더군요.
입으로 소리를 내면 불렀더니 가까이 오다가 지나가는 개를 보고 놀라서 도망 갔어요. 사진 찍을 수 있었는데.. 다음에는 땅콩을 들고가야겠어요.^^

꿈꾸는섬 2010-05-07 21:27   좋아요 0 | URL
꽃은 정말 다 예뻐요.^^

후애(厚愛) 2010-05-08 08:26   좋아요 0 | URL
네 맞아요. 저리 이쁜 꽃들은 누가 만들었을까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