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루귀라고 해서 동물 노루가 생각이 났었다. ㅎㅎㅎ 꽃이름이 참 재밌고 이쁘다.^^

  노루귀(Liverleaf) 학명Hepatica asiatica
산의 나무 밑에서 자란다. 뿌리줄기가 비스듬히 자라고 마디가 많으며 검은색의 잔뿌리가 사방으로 퍼져나간다. 잎은 뿌리에서 뭉쳐나고 긴 잎자루가 있으며 3개로 갈라진다. 갈라진 잎은 달걀 모양이고 끝이 뭉뚝하며 뒷면에 솜털이 많이 난다. 잎몸 길이 5cm 정도, 잎자루 길이 약 25cm이다.

봄에 어린 잎을 나물로 먹으며 관상용으로 심는다. 민간에서는 8
9월에 포기째 채취하여 두통과 장 질환에 약으로 쓴다. 한국(전지역중국·헤이룽강 등지에 분포한다. -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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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고양이 2010-04-30 09: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헉..... 너무 이쁘다. 노루귀. 노루의 귀일까요?
확실히 서양 식물보다, 저런 토종 야생초가 너무 이뻐요.
아....... 애절해... 꽃 모양이.

후애(厚愛) 2010-04-30 10:39   좋아요 0 | URL
이쁘지요.. 글쎄요... 오늘은 글쎄를 두번씩이나 쓰는군요. ㅎㅎ
동물 노루도 이뻤는데...
이렇게 이쁜 꽃들이 많다니... 찾으면서 놀라는 저에요.

blanca 2010-04-30 12: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노루귀. 누가 이런 사랑스런 이름을 지었을까요? 저는 요새 이쁜 꽃들을 보고 꽃이름을 몰라서 너무 답답해요. 공부를 해야할까, 책을 사봐야 될까 고민중이랍니다. 후애님 꽃사진으로 학습을 해야겠네요^^

후애(厚愛) 2010-05-01 05:18   좋아요 0 | URL
이쁜 꽃 이름을 볼 때마다 저도 누가 이름을 지었는지 궁금하답니다.
요즘 산책을 나가면 많은 이쁜 들꽃들을 보는데 처음보는 들꽃들이고 이름을 몰라서 책을 사서 볼까 생각하다가 포기하고 이렇게 검색해서 올리는데 즐거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