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지기한테 새해 선물로 받은 아서 코난 도일의 <주석달린 셜록 홈즈2>편이다. 받아서 보니 책이 어마어마하게 두꺼웠다. 하지만 워낙에 두꺼운 책을 좋아하는 난 무조건 좋았다. 거기다 함께 온 무릎담요도 이뻤다.(사용할지는 모르겠지만)
책을 받아서 먼저 내가 할 일은 전에 알라디너 분께서 오류가 있다고 하신 말이 생각이 나서 확인을 해 봤더니... 에휴~ <죽어사는 탐정 703페이지>소개글과 본문 전체가 <소포상자> 내용이었다. 그리고 <피부가 하애진 병사 881페이지>소개글에 <소포상자>소개글이 있었다. 알라딘us에 전화를 해서 문의를 했다. 이야기가 길었지만 직원이 <주석달린 셜록홈즈2>를 바꿔 준다고 한다. 지난 주에 <주석달린 셜록 홈즈2>편이 일시품절이었는데 수정이 되었기를 간절히 바란다. 알라딘us 직원도 확인을 해서 보내 준다고 했으니 믿어봐야지. 직원 말로는 일주일이 걸린다고 한다. 제발 출판사에서 알고 수정이 되었기만을 간절히 빌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