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xican Walking Fish 멕시칸 워킹 피쉬 Honduran Ghost Bat 혼두란 유령박쥐 Glass Frog 유리 개구리 Giant Salamander 자이언트 도룡뇽 Okapi 오카피 크림 고슴도치(Hedgehog) 하프물범 Dugong 듀공 Liger 라이거 Red Panda 레서판다, 붉은판다
지난 달에 우연히 인터넷에서 멕시칸 워킹 피쉬, 혼두란 유령박쥐, 유리 개구리, 자이언트 도룡뇽이 멸종위기에 처한 동물이라고 하기에 도대체 멸종위기에 처한 동물이 몇 마리나 될까 싶어 검색을 해 보았더니 이렇게 많다. 귀엽고 이쁜 동물들은 모두가 멸종위기에 처하다니... 너무 슬프고, 속상하다. 동물들이 멸종위기에 처한 이유는 환경 오염도 문제지만, 인간의 자연환경 파괴가 가장 큰 원인이다. 이런 동물들이 점점 사라지고 있으니 너무나 안타깝다. 만약에 지구상에 동물들이 모두 사라지고 없다면 과연 어떻게 될까? 인간들의 욕심 때문에 죄없이 죽어가는 약한 동물들... 동물들에게 미안하다...
멕시칸 워킹 피쉬와 혼두란 유령박쥐, 오카피는 처음보는 동물이다. 워킹 피쉬는 너무 귀엽게 생겼다. 자이언트 도룡뇽은 가끔씩 티브에서 보는데 일본과 중국에 있다는 소리를 들었던 것 같다. 징그럽게 생겼지만 얼굴이 순하게 보인다. 커다란 눈의 하프물범은 슬프게 보인다. 듀공도 귀엽고, 레서판다도 귀엽다... 라이거는 볼수록 잘 생겼다... 그런데 사진속 동물들 표정들이 슬프게 보인다. 나의 눈에만 슬프게 보이는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