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좋아는 애니메이션들이 생각이 나서 구글에서 검색을 해 봤다. 그 중에서 마음에 드는 사진들을 두고두고 보기 위에서 뽑아봤다.  

빨강 머리 앤. 들장미 소녀 캔디. 작은 아씨들. 소공녀 세라. 달려라 하니. 베르사유의 장미. 영심이. 은하철도 999. 아기공룡 둘리. 모래요정 바람돌이. 개구장이 스머프. 뽀빠이&올리브. 밀림의 왕자 레오. 요술공주 밍키. 미래소년 코난.  

애니메이션들을 다시 티브이에서 방영을 해 주면 얼마나 좋을까. 하기사 해 준다고 해도 이곳에서 볼 수가 없으니...쩝! 빨강 머리 앤, 들장미 소녀 캔디. 그리고 은하철도 999는 DVD로 나왔는데 코드가 3이다. 하지만 코드가 ALL로 나왔다고 해도 가격이 너무 비싸서 구입을 못 했을 것이다. 

추억에 많이 남고, 다시 보고 싶고, 생각나는 애니메이션들이다.  

스누피와 톰과 제리는 빈공간이 있어서 사진을 끼워 넣었는데 귀엽다.  

 

덧) 매니저가 일을 그만 둔단다. 매니저 말로는 더 좋은 직장이 생겨 직접 사직서를 냈다고 하는데...아파트 주민들이 이 말을 안 믿는 눈치다. 하기사 거짓말을 밥먹듯이 하는데 누가 믿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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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스탕 2009-03-21 21: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작년에 알라딘 중고샵에서 베르사이유의 장미를 왕창 구입했어요.
이 책은 세번째쯤 저한테 온것 같아요. 사고잃어버리고 사고팔고 또 사고.. ^^;

후애(厚愛) 2009-03-22 05:48   좋아요 0 | URL
한국 갔을때 조카따라 만화책 대여점에 갔는데 거기서 그토록 갖고 싶었던 들장미 소녀 캔디가 있었지요. 그래서 주인한테 저한테 팔면 안 되냐고 물으니 절대로 안 된다고 하네요. 힘 들게 구한 캔디라고 하면서요ㅠㅠ

비로그인 2009-03-22 00: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대부분 보고 자란 것들이네요. 어렸을 땐 톰과 제리에서 톰을 악당으로만 알았는데 사실 제리야 말로 기회주의적이고 톰을 이용해먹곤 하는 걸 보면 재해석의 여지가 있는 작품 같아요. 은하철도 999는 마지막에 메텔과 철이가 헤어질 때 너무 슬펐어요.

후애(厚愛) 2009-03-22 05:56   좋아요 0 | URL
저도 톰을 악당으로 알았답니다.~ㅎ 마지막편 은하철도 999는 친구들과 함께 보았는데 저는 엉엉엉~~하고 울었답니다.^^ 제 친구들이 만화보면서 우는 아이는 저밖에 없다고 약을 올렸지요.

마노아 2009-03-22 01: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모두 저의 완소 작품들이에요. 소공녀 세라는 이선희 씨가 노래를 불렀는데 노래 지금도 종종 불러요. 아, 베르사유의 장미, 오스카아아알!!!(>_<)

후애(厚愛) 2009-03-22 06:02   좋아요 0 | URL
소공녀 세라를 다시 보고 싶어요~
근데 저는 소공녀 세라의 노래가 기억이 안 나요ㅠㅠ 한국에 있었으면 소장하고픈 만화들을 꾸준히 구입을 했을텐데...너무 안타까워요.

노이에자이트 2009-03-22 15: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한국에선 지금도 재방송하는 작품도 있군요.

후애(厚愛) 2009-03-23 08:46   좋아요 0 | URL
한국에서 재방송하는 작품 중에서 제가 제일 보고싶은 작품도 있지요.
볼 수 없다는게 너무 아쉬워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