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날씨가 많이 쌀쌀해졌다.
긴 옷이다.
외출을 해도 옷을 따뜻하게 입고 나간다.
요즘 추위를 더 많이 타는 것 같다.
추석 보내고 나서 사촌 오빠가 꿀 가지러 오라고 해서 다녀왔다.
언니들도 다 같이 놀러 안 가고 각자 갔다 오는 것 같았다.
이상하게 사촌오빠가 나에게 정을 많이 주신다.
어릴적부터 그랬다.
내가 제일 막내라서 그런가.
꿀도 그저 주시고.
2년전에도 그랬다.
울언니나 사촌언니들한테는 돈을 받는데 나한테는 그냥 주신다. ㅎ
두병이면 이번에도 2년정도 먹겠다.
두식구 충분하니까.
알러지나 비염에 꿀물이 좋다해서 오빠한테 부탁했었는데 꿀이 맛나다.
올케언니도 그렇고 오빠도 많이 늙으셨다.
울 집안에 오빠만 남으셨는데...
건강하셔야지..
꿀을 보여주시는데 색깔이 진해서 바로 찰칵~
참 신기했다.
내 주위에서 날아다니는 커플의 나비.
옆지기가 보더니 신기하네.
화려한 색상의 나비가 수컷이다.
내 주위를 맴돌면 계속 낮게 날아다녀서 저렇게 사진도 찍을 수 있었다.
너무 이쁘고 신기해서 아는 사람들한테 카톡으로 다 보냈는다는 것 ㅎ
이 사진은 큰조카가 남친이랑 부산에 바람 쐬러 갔다가 찍어서 보내줬다.
이모 사진 보면서 기분전환하세요. 하면서.
너무 아름다워서 계속 봤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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