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비가 많이 내려서 편하게 잔 것 같다.

오늘은 바람이 불어서 시원하긴 한데 뉴스를 보니 피해를 본 지역이 있다.

비도 많이 내렸고.

장마전선이 지나면 다시 무더위가 시작이고.

대구는 올해 최고로 덥다고 하던데.


동네 정형외과를 두군데나 다녔고

한의원도 다녔지만 약이랑 물리치료가 다 소용이 없었고

모두가 다른 말이고.

그래서 가지를 않았다.

근데 통증이 엄청 심해서 울기도 많이 했고,

잠도 제대로 못 자고,

무엇보다 손가락에 힘이 없어서 겁이 덜컥 났었다.

물건을 들다가 떨어뜨리기도 하고.

결국에는 주위의 친구들이랑 가족들의 잔소리를 듣고

대학병원에 갔었다.

우선 왼쪽팔 어깨쪽에 초음파랑 엑스레이를 찍고,

또 목이랑 등쪽으로 엑스레이를 찍었다.

결과를 봐서 CT를 하자 했었는데 지난 주 결과를 보러 병원에 갔었는데

왼쪽팔은 모두 정상으로 나오고 뼈도 문제가 없다한다.

근데 문제는 목.

뼈들이 서로 붙어 있고.

6,7번은 너무 안 좋은 상태라 하고,


수술을 말한다.

우선 마지막으로 CT보다는 MRI를 하자해서 예약을 했다.

내일이다.

판독을 하는데 3~4일 걸려서 결과는 7일날 보기로 하고 예약을 해 놓았다.

지금은 의사가 강한 진통제를 처방을 해 주어서 그걸로 견디고 있는 상태다.

내일 가서 찍고 7일날 결과를 보고 수술이든 뭐든 설명을 자세히 듣고 결정하기로 했다.


에휴... 요즘 한숨도 많이 늘었고,

얼굴도 많이 찡그리고 있다.


=_=



이웃님들^^

항상 꼭 건강 챙기시길 바랍니다!!!

늘 행복하시고요~

그리고

화이팅입니다~!!!!!!^^



이상한 과자 가게 시리즈가 7권까지 나와 있다.

재밌어 보여서 관심가는 만화다.










머리 맡에 두고 읽는 시 세트


어떤 시들이 담겨 있을까...










나태주 작가의 책.













크리처







일간 이슬아 수필집












마법시리즈

재밌겠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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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lla.K 2020-06-30 18: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나태주 작가의 책은 시집인데 300페이지가 넘네요.
산문집처럼. 이슬아 수필집 디자인도 마음에 들어요.

요즘엔 여름이 이 정도라면 살만할텐데 싶습니다.
7,8월은 또 어떨지 모르죠?
건강하셔야 할 텐데...

후애(厚愛) 2020-07-06 09:57   좋아요 1 | URL
네 이슬아 수핍집은 500페이지가 넘어요.
두 권다 관심이 담아두긴 했어요.

아직 장마철이라서 그런지 대구는 좀 흐린 것 같습니다.
에어컨은 추워서 선풍기로 생활하고 있어요.
장마가 끝나면 무더위가 시작 될 것 같습니다.
오랜만에 뵈니 반갑습니다.^^
항상 건강하셔요.^^

숲노래 2020-06-30 20: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튼튼해지려고 아프더군요.
언제나 마음에 한 마디 새기시면 좋겠어요.

˝나는 늘 눈부시게 튼튼하다.˝

태어날 적부터 많이 아팠고
부모님이 몸에 온갖 것을 다해 보려 했던 나날을
참 오래 보내었기에...
누가 가르쳐 준 적은 없지만,
우리는 스스로 생각을 튼튼하다고
새겨야지 싶을 뿐이에요..

후애(厚愛) 2020-07-06 09:58   좋아요 0 | URL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가족모두 행복하고 늘 건강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