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 이사가리라 생각하다 코로나19로 집에 오래있다보니 여기서 계속 살고 싶다는 마음이 커졌다. 고칠 것 투성이지만 텅 빈 통장에 한숨이 나오고 내 손은 똥손인데 뭐 방법이 없을까 싶을 때 마주한 책이다.
조바심을 버리기로 했다. 저자의 말처럼 손때 묻히며 돌보다보면
가장 완벽한, 이상을 실현한 집이 아니더라도 지금보다 좀 더 나은 공간을 만들어갈 수 있겠지.
집이 가진 특색을 살리고, 내가 원하는 것들을 엮다보면 내가 생각지도 못한 공간이 나올테다. 무엇 하나 내 마음 같지 않은 지금, 조금 시간이 들더라도 내 취향을 깃들인 집을 가꿀 수 있다는게 새삼 감사하다. 비록 법적으로 내 집은 아닐지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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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 과거에 안주하며 상처를 끌어안고 사는 나를.

순환하지 못한 에너지가 불안과 집착을 만나 소유와 욕망으로 나타나고 자의식의 고리에 빠지고 만다. 내 몸, 내 생각을 이끌어가는 주체는 나니 상처받은 사람이라 스스로를 옭아매던 사슬을 벗어던지고 바로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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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는 책이다. 원서읽기 혹은 영어독서를 하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겠다. 영어에 관심이 있지만 낯설고 무서워하는 엄마에게 영어로 숫자 읽기를 알려드리며 함께 노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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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서읽기가 아니라 영어독서다. 학습이 아닌 즐거운 독서를 이야기한다.
영어. 그 이름 만으로도 몸에 힘이 들어가고 위축되는 단어다.
그런데 힘을 빼고 더 즐기자고 한다. 저자는 사회가 좋아하는 영어전문가나 강사도 아니다. 영어공부를 위해 자신을 몰아세우지도 않았다. 독자에게 영어를 정복하라고 권유하지도 않는다!

저자는 취준생시절 자격증 준비로 했던 영어에 질렸다가 영어책 3권을 읽고 저자들이 말한 방식을 꾸준히 실천하며 호주느 워킹홀리데이를 떠나 영어독서에 맛을 들였단다.

자신에게 주어진 상황에서 자신에게 감흥을 일으킨것에 집중하고 자신의 생각의 변화를 관찰하며 꾸준히 실행, 변화, 도전, 실행을 해왔다. 무엇보다 영어독서가 취미인 사람이 되어 당당하게 책도 출판했다!

회사를 그만두고 싫어하던 영어와 마주하고, 워킹홀리데이를 떠나고 영어와 새롭게 만나 몸으로 실천하고, 습관화하고 생각을 정리하고 책으로 출판해 다른 사람과 나눈다는 것!

서툴지만 꾹꾹 눌러쓴 문장 뒤로
이 청춘이 가는 길이 아름답다.
그 다음 책이 궁금해진다.






영어를 외국인의 시각으로 바라봐야 수월하다- P116

지금은 독서 자체를 즐기기 때문에 독서를 위해 이것 저것 하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누군가에베 여러분이 읽은 것을 가르치려 하지 말고, 공유하는 자세를 가져주세요.- P7

하고 싶은 게 있으면 바로해! 빙빙 돌지 말고- P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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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 싶다는 마음을 경험해보지 못한 아이들은 해야 할 것만 가득한 세상 속에서 자기 의지를 잃어가고 있다- P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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