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숭이 해석 1
미셸 브로도 지음, 임왕준 옮김 / 문학동네 / 2006년 2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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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311페이지, 26줄, 29자.

 

뒷표지에 있는 언론의 평은 적어도 1권과는 무관한 것 같습니다.

 

아마도 3부로 되어 있는 듯합니다. 1부 보로노프의 자취, 2부 미사이 왕국에서, 3부 태즈메이니아 섬의 개들인데 1권은 1부만 다루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내용은 단순합니다.

 

신문기자인 알리오샤는 취재차 뫼동에 나타납니다. 미셸 사라스트르 박사에 대한 취재입니다. 한편 경찰 갈라르딘은 실종자 수색 때문에 신경을 쓰고 있습니다. 보조의사인 캉탱, 박사의 딸 에르미온, 고아 출신인 다미앵, 애인 레티시아, 바야르란 명칭으로 입원한 환자 등으로 이야기가 확대됩니다.

 

수시로 시점이 바뀌면서 기술되기 때문에 일관된 해석을 하기는 어렵습니다.

 

재미는 별로인 편이네요. 2권을 마저 봐야 판단을 내릴 수 있겠습니다.

 

130508-130509/13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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