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자연인 - 어른이 되기 전에 먼저 펼쳐보는 세상 그루터기 3
공지영 외 지음, 김병호 그림 / 다림 / 200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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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145페이지, 18줄, 26자.

 

16개의 짧은 산문을 세 개의 주제 [자연과 사람이 하나로], [생명답게 소중하게], [죽으면 끝인가요?]로 묶은 것입니다.

 

각각 [그 여름의 일기장 소동-이청준][산골 아이 영미-나희덕][아직 나를 꿈꾸게 하는 그 날의 삽화-공지영][그 때 참새들은 모두 어디로 갔을까?-권정생][게으른 농부, 부지런한 자연-이영문],

 

[슬픈 복종-이노을][떠나 버린 행복 하나-최영][슬픈 연극-조정래][새떼들의 동구길-박범신][눈 감아라 눈 감아라-김용택][생명이 속삭이는 노래-최병성],

 

[소꿉동무 선이의 죽음-김동리][형의 다락-이청준][아름다운 이별-이철환][그 해 여름 봉숭아 꽃물은-정태원][나비 이야기-서정범]

 

인데 책 뒤에 보면 각각의 출처가 나오는 것으로 보아 출판사에서 기획을 한 것으로 보입니다. 의도는 뭐라고 설명되어 있지만 잘 모르겠습니다. 읽는 사람이 제각기 얻을 만큼 얻게 되겠지요. 막내가 빌려왔는데 감상을 물으니 아무런 대답도 안합니다. 곤란한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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