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2부 3
유호 지음 / 작은책방(해든아침) / 2009년 5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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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

우주에서 입을 '갑옷'도 개발중입니다. 한 벌에 23억환(230억원)이나 하네요. 30명 정도가 입는 것 같으니 엄청난 지출입니다. 중국에 갑자기 나타난 메뚜기 떼는 고구려의 이목을 돌리기 위함인데 초음파를 이용한 암수 구애 소리를 증폭시켜 모은 다음 태워버립니다. 단기 4349년 7월 19일 10시경 한일 양측의 함정이 독도 근해에서 충돌합니다. 한국 구축함 2척이 일본 5호위대 소속 구축함 4척을 단숨에 격침시킵니다. 지근거리라서 레일건으로 때린 것입니다. 이를 기해 고려연방 대통령은 일본에 대해 선전포고를 합니다. 대마도에 잠입한 타격대는 레이더 기지를 초토화시킵니다. 조기경보기 아르고스의 도움으로 풍백들은 랩터와 F35를 요격합니다. F15를 비롯하여 200여대가 격추됨으로써 일본 공군력은 전술적으로 완전 소모됩니다. 2기동함대는 4호위함대를 격멸시킵니다. 일본잠수함대는 사전에 알고 사냥을 나온 한국해군에 차례로 격침됩니다. 1 및 3호위함대는 3기동함대가 부숩니다. 1기동함대는 동해안에서 돌아오는 2호위함대를 격멸한 후 계속 진행하고 있는 미7함대를 견제합니다. 미국 대통령은 중립을 표방했었지만 이 시간 현재 연결이 안됩니다. 2수상함대는 해병대를 상륙시켜 대마도를 점령합니다. 일본에 무조건 항복을 요구하는 통고가 동일 17시에 통보됩니다. 일본 내각은 미 7함대를 믿고 버티기에 들어갑니다. 미 5공군이 도쿄 일대를 수비해 주고 있어 본토 공격은 제한적입니다. 대한은 미국으로 건너가 오배넌 대통령이 약속과 달리 미국의 이익을 위해 7함대의 공격을 눈감아주고 있다는 것을 확인한 다음 7함대를 격퇴하기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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