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빈손의 남극 어드벤처 신나는 노빈손 어드벤처 시리즈 4
박경수 지음, 이우일 그림 / 뜨인돌 / 2003년 2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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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옆에 있는 작은 설명들이 더 흥미로운 책입니다. 어쩌면 그것들을 보여주기 위하여 본문이 있는 것일지도 모르겠습니다. 느닷없이 사람이 나타나도 이해해 주는 주변의 등장인물들이 존경스럽습니다(!). 관찰자가 아니라 당사자로 행동하는 것은 어린이들에겐 적당한 상황이겠지만 어른들에게는 혼란의 근원이 됩니다. 독서 대상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읽은 죄라고 한다면 할 말이 없습니다. 

줄거리 자체는 별로니 생략하고, 주석을 보자면 남극 이야기입니다. 물론 탐험에 대한 것이 절반 정도 됩니다.

초등 이하라면 본문을, 그 이상이라면 옆의 주석을 읽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100523/10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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