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끝 외딴 섬 시공 청소년 문학 4
아니카 토어 지음, 임정희 옮김 / 시공사 / 2006년 2월
평점 :
절판


4.0

[연꽃 연못가]에서의 전편이네요. 동일 작가의 글이 연번을 갖고 있어서 앞 번호를 선택했더니 앞 이야기가 나오네요. 어떻게 해서 그 섬으로 가게 되었는지가 나옵니다. 

오스트리아의 유태인 아이들은 스웨덴 정부가 난민으로 받아들이기로 결정함에 따라 부모와 헤어져 일부가 스웨덴에 도착합니다. 아이들을 받아서 키우겠다는 가정에 분배되는 것이죠. 슈테파니 슈타이너(슈테피)와 엘레오노레(넬리) 자매는 같은 집에 가는 줄 알고 에테보릴르 거쳐 어떤 섬에 도착합니다. 하지만 양부가 될 사람이 하나만 원하여 사촌인 메르타가 언니 슈테피를 맡게 됩니다. 메르타 아줌마는 말이 적고 슈테피에게는 오래된 물건이 지급됩니다. 나중에 알게 된 사실은 안나 리사라는 딸이 있었는데 열두 살에 죽었고 그 후 말이 없어지고 아이를 어떻게 키워야 하는지 모르는 분이 되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슈테피는 아빠처럼 의사가 되고 싶었지만 메르타는 학비도 그렇지만 에테보리에서 하숙을 해야 하는 돈까지 마련할 수 없어 안된다고 말합니다. 그 후 에테보리의 의사가 휴양차 와서 민박을 하던 중 개 푸테로 인하여 사고가 발생하고, 의사 가족은 식비만 받고 슈테피를 받아줄 수 있다고 말합니다. 메르타는 슈테피와 가겟집 아들간의 분쟁에 개입하여 슈테피를 딸처럼 옹호합니다. 그리고 슈테피를 김나지움에 보내기로 결정합니다. 

사실상 별다른 말이 필요없어 소감을 달지 않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