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알손은 반에서 최고! - 문지아이들 71 문지아이들 71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지음, 일론 비클란드 그림, 정미경 옮김 / 문학과지성사 / 2006년 2월
평점 :
절판


도서관에 애들이 같이 가지 않아 제가 도서관에서 애들용으로 뽑아온 것입니다. 

우연히 [라스무스와 방랑자]를 지은 사람의 책이었습니다. 집에 와서 목록에 등록하다가 알게되었습니다. 

먼저 이 책을 읽었는데, 너무 재미가 없어서 읽다가 중단하고 말았습니다. 저는 책을 읽다가 중단하는 경우가 거의 없습니다. 아무리 재미가 없어도 끝까지 읽는 게 버릇입니다. 중단하는 것은 천 권에 하나 정도 그럴 수 있습니다. 아무튼 이 책은 저의 손을 떠나버렸습니다. 

큰 애(중1)에게 읽어봤냐고 물으니 읽다가 말았답니다. 저처럼 재미가 없다는군요. 둘째(초4)는 어떻게 생각하는지 나중에 물어볼 참입니다. 

(추가) 둘째는 제가 다 읽으라고 강압적으로 말했기 때문에 다 읽었습니다. 그런데 재미있다고 합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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