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의 여왕 - 상 - 거울 속의 미로
카이 마이어 지음, 두행숙 옮김 / 대산출판사(대산미디어) / 2004년 8월
평점 :
품절


좀 특이한 소재로 진행하는 판타지입니다. 인어, 물의 여왕, 이집트의 신들, 미라, 돌사자. ...... 

물의 여왕에 의해 받아들여진 메를레와 또 다른 특이한 아이 주니파가 마법 거울 공장에 견습생으로 들어갔다가, 베네치아를 포위하고 있는 이집트 제국의 침공계획, 갖힌 물의 여왕, 갖힌 돌사자 베르미트락스, 반인이 된 인어 운케, 방직공장의 견습생(겸 베네치아의 도둑 대장) 세라핀 등등과 만나고 함께 행동하게 됩니다. 이제 이집트 제국의 침공은 눈 앞에 왔고, 지옥의 세력(빛의 제왕-개념에 혼돈을 일으키는군요)은 먼저 도와주겠다가 했다가 사신이 베네치아의 사자에 의해 죽습니다. 한편 거울 제조자 아르킴볼도는 거울을 지옥의 세력에 팔아서 공장을 유지하고 있었습니다. 물의 여왕의 도움으로 물을 응고시켜 거울을 만들고 있었던 그로서는 여왕이 없어지면 더 이상 거울을 만들 수 없다.

중편을 볼 때까진 중립적인 점수를 줄 수밖에 없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