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한지 7 - 뒤집히는 대세, 이문열의 史記 이야기
이문열 지음 / 민음사 / 2008년 4월
평점 :
구판절판


 
기울어가는 항우 진영의 이야기가 길게 이어집니다. 결국 사람들은 눈 앞에서 화를 내는 솔직한 사람은 싫어하고 앞에서는 살살거리지만 속에 무서운 생각을 갖는 사람에겐 잘 속아넘어간다는 것을 다시 보여줍니다.

유방은 한나라 건국 후 죽기 전까지 개국 공신 대부분을 죽였죠. 심지어는 자식들도 일부 정리했습니다. 그 부인 여 태후도 이어받아서 그리했고요.

다른 책과 마찬가지로 있으나 마나한 지도가 달랑 2장 나오고 나머진 있으나 마나한 그림들로 간간이 채워집니다. 

(09년 5월 22일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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