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밴절린 - 을유라이브러리 37 을유 라이브러리 37
롱펠로 / 을유문화사 / 1995년 8월
평점 :
절판


 
시라는 것은 알았지만 혹시나 해서 산 기억이 납니다.

내용은 참으로 애절하고 싯구도 좋습니다. 그런데 번역상의 문제인지 일부에서는 국문이 어색합니다.

아카디 지방의 마이나스 포구 바닷가, 그랜프레 마을 이야기입니다.

강제 이주당한 주민들과 주인공 이밴절린 및 그 연인 게이브리얼의 인생행로를 담았습니다.

시는 저에게 어려운 분야입니다. 쓰는 것은 고사하고 읽기도 힘듭니다. 하지만 장시인 경우에는 산문에 가깝기 때문에(물론 시의 특성이 있습니다만) 읽기가 훨씬 편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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