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를 대체할 추리소설을 추천받고 싶었는데..
어쩐지 읽은책이 당첨되어
생각했던 북캉스는 날아간듯 합니다.

휴가가 성에 차지 않은 분들께
에어컨+맥주+이불+스노우맨 조합을 슬쩍 꺼내봅니다.
서늘한 여름밤이 되었으면.

눈사람 만들 일 없는 계절에
스노우맨을 읽고 달달거리다
수요일에 만나
추리물 사랑, 추리물 작가 사랑, 추리물 캐릭터 사랑
얘기를 나눠봐요

올해 새롭게 깨달은 점 중 하나는
어차피 올해 읽은 책도 기억이 안나기 때문에
스포를 미워하지 말자 입니다

숨겨온 추리물 자랑대회에 스포대환영


호외요 호외
삼체3권 왜안나오냐고!!! 출판계획도없다더니!!!
나왔어요3권!


뒤늦게 인증하는 상반기최고의책 문상.
영롱하시다.. 휴가를 위해 한방에 썼습니다.
SF특집을 준비했는데.. 아 시간이 없지
그래서 얇은 시집부터 보고
4권은 도장찍어 책모임문고로 대여를 시작할까 해요.
이번주에 받은 새책이고요.
자격은 올해 1번이상 리더하신분.

암튼 수요일에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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