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인구 트렌드 2022-2027 - 인구 절벽 위기를 기회로 맞바꿀 새로운 미래 지도
전영수 지음 / 블랙피쉬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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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새로운 대통령을 뽑기 위한 선거가 끝이 났습니다. 선거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코로나 경제 위기 해결 등 산적한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공약과 비전이 제시되었는데요. 그 가운데 하나가 바로 '저출산', '고령화' 대책이었습니다.

우리나라의 합계 출산율은 1960년 6.0명 수준이었으나, 1983년 인구대체수준(2.1명) 이하인 2.06명을 기록했고, 2019년에는 0.92명 그리고 급기야 2021년 0.81명을 기록하며 OECD국가 중 최하위를 기록했습니다.

전체 인구 중 65세 이상의 고령인구가 차지하는 비율은 1970년 3.1% 이던 것이 2017년에 12.8%까지 증가하면서, 2018년부터 고령사회에 진입하였고, 2025년부터는 초고령 사회에 진입할 것으로 전망되는 등 전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늙어가는 한국사회에 대한 우려와 걱정을 넘어 이제 인구문제는 나라의 존폐와 관련된 거대한 위협으로 받아 들여지고 있습니다.

 

 

총 3파트로 나눠진 본서의 핵심 주제와 키워드를 아래와 같이 뽑아 봅니다.

1. 인구 절벽이 코앞까지 왔다

인구변화의 시작인 저출산의 원인과 변곡점을 통해 우리나라 인구 절벽의 현황과 현실 그리고 그 파장을 진단

'인구충격을 인구혁명으로' 새로운 인구 패러다임의 등장

2. 인구로 읽는 트렌드

경제와 일자리, 도시정책과 사회실험, 주거생활 트렌드

차별화, 무한경쟁, 테크노믹스, 간병, 시니어 마켓, 젊은 베이비부머, ESG

초고령사회와 간병급증의 위기, 시니어 마켓 등으로 세분화된 타깃 마케팅 전략

빗장도시 서울, 지자체 파산, 지방 소멸, 로컬리즘, 경기공화국

신도시의 미래, '인구=수요=선호', 사회적 욕구 실현에 맞춘 이동과 주거의 새로운 트렌드

빈집 실험, 1인화 콘셉트, 직주 분리, 다거점 생활 트렌드, 느슨한 연대, 새로운 대가족

코로나19로 변화된 주거공간의 재정의 '집은 싸고, 직장과 멀어도, 넓을 것!'

집의 미래모델 '대가족을 품는 공간의 힘', 대간병 사회의 시작에 맞는 새로운 주거 개념

3. 인구 문제는 어떻게 해결할까?

인구 절벽을 인구 혁신으로 전환해 지속가능한 미래 사회 구현을 마련할 솔루션을 제시

인구 균형을 위한 뉴노멀로 '기업', '통일', '이민', '교육', '기술'이라는 키워드 도출

특히 저출산에 따른 인구 감소는 고객 감소의 직격탄으로 이어지기에 '고용은 결국 비용이 아닌 투자'로 인식해야만 하는 기업이 인구 해결사로 나설 수 밖에 없으며, 이는 눈앞의 고객 확보를 벗어나 광의의 고객 공급에 공을 들이는 그랜드 비전임을 기억할 필요가 있습니다.

또한 인구 문제를 풀어줄 대안적 혁신 기술로서의 로봇의 역할을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물론 특별한 기술과 지식이 필요없는 단순 직종 일자리의 경우 감소하겠지만, '로봇투입' -> '생산성 향상' -> '소비 증가' -> '신규 욕구 증대' -> '추가 고용'의 시나리오 처럼, 이미 로봇과 AI 덕분에 향후 20년간 더 많은 일자리가 생겨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만큼, 로봇이 사람의 일을 빼앗는다는 설익은 논제는 접어두고, 이제 로봇과 함께 그리고 로봇이 할 수 없는 창조적이거나 협업과 설득의 업무 위주로 포커스를 맞추는 일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것이 바로 본서에서 제시하는 로봇과의 공생 속에서 대체, 보완 혹은 협업으로 갈리는 다양한 일자리의 맥락이며, '인구 감소' -> '노동 부족' -> '로봇 활용' -> '행복 증진' 을 실현하는 인구혁신을 위한 기술의 올바른 쓰임이라 믿습니다.

인구변화와 위기 속에서 중앙 정부는 지역별 특성을 고려한 균형적인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지방 정부와 지역 주민 그리고 지역의 대학, 연구소 등의 전문가들이 힘을 모아 지역의 미래와 지속 가능성을 위해 연대해야 할 시점입니다. 본서는 이러한 다양한 솔루션에 대한 깊은 인사이트를 주기에 충분해 보입니다.

대한민국의 당면한 인구 절벽의 위기를 또 다른 기회로 승화시키기 위한 저자의 다양한 실험과 아이디어가 녹아있는 책으로 평가합니다.

관심있는 분들의 일독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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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이터 레볼루션 - 초개인화의 시대가 온다
이재원 지음 / 클라우드나인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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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초 부터 금융권의 이목을 집중시키면서, 열기가 뜨거운 서비스가 있습니다. 바로 금융권의 '마이데이터(My data) 서비스'의 사업 시행이 그것입니다.

2022년 1월, 금융 마이데이터 서비스가 공식 출범했습니다. 그간 정부에서는 데이터 3법을 개정하여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위한 근간을 마련했고, 금융 부문에서는 신용정보법을 개정하고, 본인 신용정보 관리업을 신설하기도 했답니다.

특히, 개인신용 데이터 활용에 민감한 금융권에서는 마이데이터 서비스의 출시로 빅테크, 핀테크, 금융회사간 데이터에 기반한 플랫폼 경쟁이 본격화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오늘 소개해 드리는 <마이데이터 레볼루션>에서는 이제 출발선 상에 선 마이데이터 사업의 이해를 위해 저자의 오랜 금융 분야의 식견을 아낌없이 풀어내고 있습니다. 마이데이터 제도에 대한 상세한 소개와 향후 마이데이터 사업이 금융시장을 어떻게 변화시키고, 미래 경쟁 구도를 변모시키게 되는지를 잘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특히, 가장 기본적인 개념인 마이데이터가 무엇인지, 왜 등장했는지 그리고 도입하면 무엇이 좋은지를 소비자 관점에서 잘 정리하고 있고, 나아가 마이데이터 사업을 위한 핵심 경쟁력 구축과 타 기업의 전략적 벤치마킹을 위한 다양한 시사점을 제공해 주고 있어 눈길을 끕니다.

크게 2부로 나눠진 본서의 구성은 대략 아래와 같은 내용으로 전개되고 있습니다.

1부 : 마이데이터 시대의 변화

- 마이데이터 시대의 시작과 라이프 스타일의 변화, 유럽연합, 영국, 미국, 일본 등 글로벌에서 이미 시작된 마이데이터 사업

- 마이데이터 비즈니스의 미래는 무엇인가

금융 생태계를 완전히 재편할 마이데이터 플랫폼 비즈니스(은행, 카드사, 보험, 금융투자회사, 빅테크 기업, 핀테크 기업의 생태계 변화)

금융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X) 전쟁 : 마이데이터 업종간 경계가 사라지는 빅 Blur 현상, 금융회사와 빅테크 기업간 본격 경쟁의 시작

마이데이터 시대의 기업 전략 : 핵심경쟁력은 인공지능 + 데이터 + 플랫폼 + 조직문화

2부 : 마이데이터 시대의 강자들 - 핑안, 아마존, 민트, 인튜이트. 디지미, 요들리, 일본정보은행 등

- 전통기업도 테크 기업으로 변신할 수 있음을 보여준 중국 보험사 '핑안' : 고객 경험 데이터 기반의 디지털 생태계 구축 및 클라우드 전환 프로젝트

- 금융에 비금융 생태계를 결합하여 새로운 금융 서비스를 제안 : 모바일 플랫폼 활용한 금융서비스 슈퍼마켓, 자동차거래, 온라인 금융서비스 플랫폼, 의료서비스 플랫폼, 기술플랫폼 을 개방하여 금융서비스 시장 석권, 금융을 넘어 거대한 인공지능 데이터 기술 기업으로 변신

- 마이데이터 확장성과 종합생태계를 구축한 '아마존' : 고객의 마이데이터를 분석하고 이를 확장해 산업의 경계를 무너뜨리고, 종합 생태계를 구축

- 온오프라인 유통에 금융, 헬스케어를 접목, 금융과 헬스케어에 인공지능 기술을 더해 초 개인화 서비스를 구현(AWS는 마이데이터 기술 플랫폼)

- 특화된 기술로 마이데이터 공략에 나서는 민트(마이데이터 분석 비즈니스 전략), 인튜이트(개인종합자산관리, 온라인 종합 금융서비스 & 핀테크 전략), 디지미(개인 데이터 저장소 및 통합 플랫폼을 통한 마이데이터 사업추진), 요들리(데이터 플랫폼과 인에이블러 사업 전략), 일본정보은행(데이터 신탁과 리워드 사업으로 차별화 전략추진)

개정 데이터 3법은 개인 정보의 주체인 개인이 자기 정보 이동을 요청하면 요청 받은 금융업체나 기업은 오픈 API를 통해 개인정보를 공유하도록 강제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공공, 금융, 의료, 유통, 통신 업체 등에 분산되어 있는 본인의 개인 정보를 스스로 관리할 수 있는 개인은 소수에 불과합니다.

바로 여기서 개인정보를 종합적으로 관리하는 마이데이터 사업자가 필요하며, 이를 통해 마이데이터 시장이 형성되게 됨을 기억할 필요가 있습니다. 또한 마이데이터 사업이 금융업종 중심의 서비스에서 공공기관, 의료업종, 유통업종의 데이터와 개인의 위치정보 등이 결합한다면 서비스 범위는 폭발적으로 확대되며, 기본에는 보지 못한 서비스가 가능해질 전망입니다. 이러한 내용은 본서의 '2부 마이데이터 시대의 강자들'을 통해 자세히 서술하고 있습니다.

또한 마이데이터 서비스 사업자는 자사의 서비스 규모를 파악해 그에 맞는 플랫폼을 구성하고 향후 시장 환경에 따라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전략이 필요합니다.

저자도 지적하다시피 현재 마이데이터 시장은 넘어야할 산이 많아 보입니다. 사업초기라 소비자들이 아직 그 취지를 정확히 인지하지 못한 탓에 정보제공에 적극적이지 않거나 부정확한 정보가 전달되는 등의 문제와 19세 청소년은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제대로 이용하지 못하는 점 그리고 차별화활 수 있는 콘텐츠가 마땅히 없다는 점과 마이데이터 사업자들이 온전히 비교, 추천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도록 법규가 제대로 마련되지 못한 점 등을 들 수 있을 겁니다.

그러나 새로운 기술과 새로운 제도, 서비스가 등장한 이후 늘 그렇듯이 소비자들의 인식 수준이 높아지고, 법, 제도, 시스템등이 마련되어 보완되면 마이데이터 산업은 메인 스트림으로, 되돌릴 수 없는 대세로 자리잡을 것은 분명해 보입니다. 그래서 금융권을 위시한 관련 산업계 전반에서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예의 주시하고 있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내 개인 정보에 대한 주도권을 내가 쥐고 운영함으로써, 개인 금융 정보를 한 곳에 모아서 볼 수 있고, 소비 습관이나 재무 현황등의 분석을 통해 맞춤화된(초개인화된) 정보와 금융 상품을 추천 및 제안 받을 수 있는 '내 손안의 금융 비서'로 불리는 '마이데이터 서비스의 시행'은 분명 관련 산업과 기업에 큰 수익과 업의 전환점을 가져올 것이 분명합니다.

마이데이터 서비스가 불러올 새로운 산업의 패러다임 변화에 주목하시는 분들의 일독을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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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10년 빅테크 수업 - 미래를 바꿀 4가지 메가테크
조원경 지음 / 페이지2(page2)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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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인해 최근 많은 기업들의 비즈니스 영역이 기존 비즈니스 영역과는 다른 형태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네이버의 간편 결제 서비스인 '네이버페이'의 결제액이 급증하고, 쿠팡의 '로켓배송' 서비스가 코로나 이전보다 3.5배 급증했으며, 화상 회의 서비스인 'Zoom'의 사용자가 폭발적으로 늘어 났습니다.

공공영역 특히, 정부에서도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한국형 뉴딜' 사업을 필두로 인공지능, 5G 등 정보 기술 산업에 적극 투자 및 지원하고 있지요. 이는 비대면 산업의 급격한 성장을 예비하기 위한 포석으로 풀이됩니다.

4차 산업혁명의 신기술인 블록체인, 사물인터넷, 클라우드 기술 등이 코로나 이후 우리 사회에 급속도로 적용되기 시작했습니다. 이러한 기술들이 큰 혼란없이 적용될 수 있었던 이유는 많은 기업들이 수년 전부터 다양한 IT 기술과 플랫폼을 보유하고 운영관리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오늘 소개해 드리는 <앞으로 10년 빅테크 수업>에서는 우리시대를 관통하는 이러한 빅테크와 나를 경영하는 4가지 힘에 대한 이야기를 그 주제로 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사는 공간 즉, 현실공간과 가상공간과의 '연결'과 그 연결 아래 서있는 개개인의 인간들을 이해하기 위한 '공감' 그리고 오래된 인류의 꿈인 우주를 향한 상상 그리고 급변하는 세상 속에서 흔들리지 않는 나를 굳건히 잡아주는 "뿌리"에 대한 이해가 그것입니다.

본서의 저자는 아마 앞으로 10년을 지배하게될 빅테크를 이러한 '연결의 힘', '공감의 힘', '상상의 힘' 그리고 '뿌리의 힘' 이라는 이름으로 비유하고 있는 듯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4개의 각각의 힘에 대응하는 ICT 기술을 다양한 적용 사례와 함께 설명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본서는 4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대략적인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1장. 연결의 힘 _ 디지털 미 : AI 메타버스와 NFT, 가상세계가 현실세계를 바꾸다

가상세계와 현실세계의 연결점, 디지털 아바타와는 다른 디지털 미를 통한 개인 맞춤형 서비스, 현실을 가상세계와 연계하여 최적화를 시뮬레이션하여 현실세계에 적용하는 개념을 담은 디지털 트윈, Next Generation을 이끌 메타버스와 NFT, 디지털 미가 그리는 미래 투자의 지도

현실세계와 같은 사회, 경제, 문화 활동이 이루어지는 3차원 가상 공간인 메타버스를 통해 고유성과 희소성이 있는 NFT의 가치가 더욱 상승할 것 !

2장. 공감의 힘 _ 서브미 : 구독 경제와 블록체인, 기존 시장의 판도를 뒤흔든다

디지털 구독서비스의 급증과 블록체인과 구독경제의 결제기반이 되는K-코인, 기업의 매출이 되는 공감의 힘과 신구독경제(펠로톤의 사례), 상품중심에서 사람중심으로 향하는 구독경제 생태계의 변화, 아마존, 테슬라 등의 구독 서비스 시장의 게임체인저,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구독서비스 결제 수단과 세계 최초 코인 기반 플랫폼형 구독앱인 서브미

콘텐츠 및 다양한 물건을 구독 형태로 서비스 받는 구독 경제 시대의 결제 시스템으로 블록체인 가상화폐 결제 시스템이 일상화 될 것 !

3장. 상상의 힘 _ 유니버스 인 미 : 우주개발과 양자컴퓨터, 우주를 지배하는 자가 미래를 지배한다

아마존의 제프베이조스와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를 통해 바라본 우주를 향한 꿈의 실현과 대우주 시대를 연 상상의 힘, 위성 인터넷 사업, 우주개발 등의 미래 우주산업의 비전, 점점 커지는 우주와 양자컴퓨터 산업 규모 및 미래 투자 지도

기존 컴퓨터보다 빠른 첨단 양자 컴퓨팅 기술로 우주를 분석, 인간의 활동 반경을 우주로 확장할 것 !

4장. 뿌리의 힘 _ 23앤드미 : 유전자와 바이오 산업, 죽음을 거슬러 신의 영역에 도전하다

의사없이 누구나 쉽게 유전자 검사를 받을 수 있는 DTC 시장의 문을 연 23앤드미, 게놈 분석과 정밀의학의 회귀, 스마트 헬스케어 시장의 확대, 유전자 시장의 확대와 명암, 내 유전자에 꼭 맞는 맞춤 질병 예방의 시대, 바이오테크가 그리는 미래 투자 지도

의사 없는 의료 시장의 확대를 통해 누구나 집에서 전문적인 의료서비스를 받고, 유전자 가위로 문제 부위의 DNA를 교정하여 질병과 노화를 극복할 것 !

 

 

 

저자가 밝히는 앞으로 10년 빅테크는 앞서 말씀드린대로, AI, 메타버스 기술, 블록체인과 NFT, 구독경제 플랫폼, 양자컴퓨팅기술, 우주산업, 바이오테크 및 스마트헬스케어 기술 등을 망라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기술들을 우리의 생활과 나아가 다양한 관련 산업에 투영하여 앞으로, 10년간 벌어지게 될 사회, 문화적 변화를 저자 특유의 비유와 상상으로 채워나가고 있어 주목을 끕니다.

특히 2020년 세계 경제포럼(WEF)이 지정한 세계 9번째이자 아시아 최초의 제조혁신 도시인 '울산'의 경제부시장으로서 공업도시 울산의 디지털 제조혁신과 그린에너지, 바이오산업으로의 일대전환을 이끄는 과정에서의 깊이있는 인사이트를 제공하고 있다는 점에서 본서의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모빌리티 혁명, 수소경제로의 전환, 부유식 해상풍력, 동북아 에너지 허브 그리고 만명 게놈 프로젝트 등 다양한 혁신 기술발전을 지원하며, 울산의 미래 먹거리 사업을 개발하는 프로젝트를 추진한 그의 이력을 통해 본서에서 주장하는 다양한 '빅테크 기술'과 이를 하나로 아우러는 '4가지 힘'에 대한 단초가 나오지 않았나 미루어 짐작해 봅니다.

다소 저자의 상상이 과한 부분도 없지 않아 있지만, 빅테크 기술에 대한 제대로된 개념 이해와 활용 그리고 이를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쉽게 풀어쓴 책으로 평가합니다.

제목 그대로 앞으로 10년간 미래를 바꿀 4가지 메가테크와 이를 통한 투자기회를 함께 고민하는 분들의 일독을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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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의 시대, 배움의 미래 - 첨단기술이 불러온 교육혁명
리수핑.류타오탕 지음, 권용중 옮김 / 보아스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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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가 바꿔놓을 가장 드라마틱한 변화의 영역 중 하나인 미래교육의 청사진과 비전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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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의 시대, 배움의 미래 - 첨단기술이 불러온 교육혁명
리수핑.류타오탕 지음, 권용중 옮김 / 보아스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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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적인 사건들은 항상 우리 삶의 양상을 지속적으로 바꾸어 왔습니다. 이러한 과정 속에서 우리의 정체성이 형성되고, 삶의 모습들이 변화하게 되는 것일테지요. 코로나 펜데믹 또한 예외가 아닐 겁니다. 이번 팬데믹은 우리의 정체성과 문화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 사건으로 기록 될 것입니다.

특히, 사상초유의 '온라인 비대면 개학'을 경험한 교육 영역의 변화는 다른 무엇보다도 큰 사건일 겁니다. 등교 및 대면 수업이 불가능함에 따라 역설적이게도 '공교육의 디지털 전환'을 앞당기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온라인 학습관리시스템(LMS)을 활용한 온라인 강의영상, 실시간 화상 수업은 이제 기본이 됐고, 나아가 인공지능, 메타버스 등 확장현실(XR) 기술이 교실 안으로 깊숙하게 들어오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서 오늘 소개해 드릴 <메타버스의 시대, 배움의 미래>에서는 중국의 무단장 사범대학교의 교수들로 부터 '첨단 기술이 불러온 교육혁명'에 대한 깊은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머리말을 통해 저자들은 최근 20년 간의 인공지능, 5G 통신, 클라우드 컴퓨팅 기술의 눈부신 발전으로 인해 교육 영역에도 이러한 기술들이 스마트 교육이라는 이름으로 확산되고 있으며, 이미 수많은 교육 현장에 활용되고 있음을 지적하고 있습니다.

'교육 로봇'은 스마트 커뮤니케이션을 실현하고 있고, VR/AR 등 다양한 신기술이 교육 분야에 응용되며, 교육 현장의 모습을 혁신하고 있습니다. 특히 인공지능으로 인해 기존의 입시 위주 교육은 STEAM(과학, 기술, 공학, 예술, 수학) 교육으로 전환되고 있으며, 교사들의 수업 방식과 역할에 혁신을 일으키고 있음을 주목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수업시간에 VR 기기를 착용하고, 메타버스 공간으로 들어가 현실공간과 동일한 가상경험을 통해 교육의 몰입감과 현장감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고, '스마트 영유아 교육 로봇'과 함께 집에서 공부와 놀이를 병행하는 어린이들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이제 4차 산업혁명을 견인하고 있는 다양한 첨단 디지털 기술들의 융합이 가져온 교육혁명의 모습을 주위에서 쉽게 볼 수 있으며, 그 혁신의 속도는 점점 빨라질 것으로 보입니다.

책에서는 상술한 '스마트 교육'의 발전의 역사를 인공지능의 발전의 역사와 함께 조망하고 있으며, 전통 교육에서 디지털 교육으로의 변화를 짚어 보고 있습니다.

 

 

 

5G 통신망 인프라를 기반으로 개인 주문맞춤형 교육을 실현하고 있는 '인공지능(AI) + 교육'의 활성화라는 미래 교육의 비전을 제시하고 있어 눈길을 끕니다. 다시 말해, 5G와 인공지능의 결합은 인공지능의 발전을 촉진했고, 나아가 교육 분야에서 인공지능의 활용 범위를 크게 확대해 스마트 교육은 큰 폭으로 성장할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특히 5G는 기존 교육 분야의 기술 장벽을 허물어 교육 분야의 혁신을 이끌고 있음을 주목해야 합니다. 초고속, 초저지연, 초연결이라는 특성을 지닌 5G 통신망은 교육에서의 경험을 향상시키고, 교육 데이터의 상호 교류를 증진시킵니다. 또한 정보량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오늘날의 교육 영역에서의 빅데이터 분석 처리를 담당하는 교육 로봇의 딥러닝 능력 향상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또한 AR/VR 기술을 교육과 융합하고 우수한 교육자원을 활용하면 추상적인 개념을 구체화하여 학생들에게 몰입형 학습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겁니다. 당연히 기술이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비즈니스 모델이 더 성숙해 지면 이러한 메타버스 관련 기술을 이용한 교육이 앞으로 폭발적인 성장을 경험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아무래도 중국 사범대학의 교수들이 집필한 내용이다 보니 스마트교육 개발 사례들 또한 자국기업의 그것들이 소개 되고 있습니다. '5G와 스마트교육' 앱을 발표한 '차이나 유니콤', 탈 에듀와의 협력을 통한 스마트교육을 추진하고 있는 '차이나 텔레콤', 5G+VR/AR 교육 개발에 매진하고 있는 '차이나 모바일'과 '바이두', 스마트 교육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든 '화웨이' 그리고 스마트 캠퍼스를 구축하고 있는 'ZTE'가 그들입니다.

책의 전체적인 내용을 한 마디로 요약하자면, '디지털 혁신 기술의 교육 영역에의 적극적인 적용과 활용'을 통해 '교육의 질적 성장' 즉, '몰입형 교육'과 '맞춤형 교육'을 통해 '전인교육 시대'를 앞당기자는 것이며, 이것이 곧 완전히 '새로운 미래교육'의 비전이며, '인재상'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책에서는 첨단기술이 이끄는 교육 혁명을 통해, 4차산업혁명이 지향하는 공유, 편리, 공평, 지능화 그리고 생동감을 핵심으로 하는 새로운 스마트 전인교육의 시대로 표현하고 있답니다. 이것이 바로 저자들이 결론짓는 기존의 주입식 교육을 벗어나 '개개인의 소양과 종합적 능력을 계발'하는 '전인교육' 인셈이지요.

우리는 이제 코로나 팬데믹 시대를 통과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끝의 윤곽을 어느정도 예상하고 있습니다. 코로나가 바꿔놓을 가장 드라마틱한 변화의 영역 중 하나인 미래교육의 청사진과 비전을 확인하고 싶은 분들의 일독을 권합니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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