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측할 수 없는 미래 사용 설명서
YTN 사이언스 지음 / 다온북스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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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한 생활의 변화는 그대로 기업과 산업의 자연스러운 변화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비대면 환경을 Support 하기 위한 '디지털 기술'들 예컨데 5G, 메타버스, 인공지능, 라이브 커머스 기술 들이 산업 분야에 접목되고, 실제 활용되어 새로운 고객경험과 가치를 만들어 내고 있음에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러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디지털 전환) 시대'의 개인과 기업 그리고 정부는 급변하는 산업 기술을 현명하게 활용하는 방법 또한 함께 모색해나가야 할 시점이라 생각합니다.

 

 

오늘 소개해 드리는 <예측할 수 없는 미래 사용 설명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YTN과 함께 운영하는 국내 유일의 과학기술 전문방송인 YTN사이언스의 과학기술 다큐멘터리인 <다큐S프라임>의 내용 중 코로나 팬데믹으로 가속화되고 있는 디지털 전환과 미래성장 산업 그리고 이를 뒷받침하는 전문가들의 인터뷰 내용 들로 지면을 할애하고 있습니다.

책에서는 세계적 기업들의 미래 생존 전략으로 선택된 메타버스, 인공지능과 첨단 ICT 그리고 언택트 라이브 커머스의 현재와 미래를 다룸으로써 예측할 수 없는 미래를 위한 인식 변화의 필요성, 당면한 문제와 해결 방안 등의 혜안을 전달하고 있습니다.

가상과 현실을 잇는 메타버스,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디지털 뉴딜, AI와 첨단 ICT 라는 4가지 대주제를 가지고, 대한민국의 미래 성장과 비전을 설명하는 본서의 핵심은 역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라 생각합니다.

 

다양한 디지털 기술을 통해 아날로그를 디지털화하여 '작업 프로세스를 혁신(일하는 방식의 혁신)'하고, '사용자의 고객 경험을 향상'시켜 궁극적으로 '비즈니스 모델 혁신'을 통한 제조, 유통, 물류, 의료, 금융 등 전 산업의 패러다임 체인지를 가져오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은 현 시대의 기업과 정부의 미래 생존의 화두가 되었음을 여실히 보여줍니다.

비대면, 실시간, 탈경계, 초맞춤 그리고 고도의 서비스라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형태는 최근 일련의 기업 혁신 사례를 잘 정리해 주는 키워드라 생각합니다.

특히 기술 융합을 통해 '산업의 경계가 흐려지고(탈경계)',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극대화된 개인 맞춤화 서비스(초맞춤)' 그리고 '디지털 피킹 시스템을 활용하는 풀필먼트(Fullfillment) 물류 서비스(고도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의 매출이 급신장하는 등 기업의 생존전략도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으로 귀결되는 모양새입니다.

그리고 중요한 사실은...

기업들의 이러한 미래 생존 전략으로서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에 실질적인 법제도 마련과 지원을 준비하는 정부 주도의 '디지털 뉴딜 사업'이 출범 3년째를 맞이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아시다시피 '디지털 뉴딜'은 코로나19가 불러온 경제 불황을 해소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준비하고자 하는 정부의 미래 국가 혁신 전략인 "한국형 뉴딜" 사업의 한 축을 이루고 있습니다. (한국형 뉴딜 = 디지털 뉴딜 + 그린 뉴딜)

 

 

 

책에서는 디지털 뉴딜 사업의 핵심인 'D(Data), N(Network), A(Artificial Intelligence) 생태계 강화'를 위한 데이터댐과 전산업의 AI+5G를 통한 융합확산 그리고 지능형 정부의 모습, 그리고 SOC 디지털화를 위한 교통, 디지털 트윈, 재난대응, 스마트 시티 등의 핵심 과제에 대한 설명과 다양한 예시를 통해 이해를 돕고 있습니다.

조금 아쉬운 부분은 지난 2021년 7월 발표된 디지털 뉴딜 2.0의 업데이트된 내용은 담고 있지 않아, 사실상 책에서 언급된 1.0 버전의 내용이 어떻게 사회와 산업 전반으로 확산되어 활용될 것인가 그리고 2.0에 신설된 메타버스, 블록체인을 포함한 초연결 신산업 육성계획이 빠져있다는 사실입니다.

그러나 ICT 강국을 위한 당면과제로서 'ICT 인재 양성(AI대학원, 공공데이터 청년인턴십)'과 치매선별 및 재활훈련, 실감형 소방훈련 컨텐츠를 다루는 '사회 문제 해결형 ICT 사업' 그리고 미래 먹거리 산업인 '자율주행 자동차'의 현재와 미래 비전을 통해 IT강국 대한민국이 나아가야할 방향과 비전을 확인할 수 있었다는데 큰 점수를 매기고 싶습니다.

전 세계의 경제와 산업에 큰 변화와 변혁을 유발하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과 이를 둘러싼 개인과 기업 그리고 정부의 준비 상태를 점검할 수 있는 책이라 평가합니다.

관심있는 분들의 일독을 기대합니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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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노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 비즈니스 성공 실패 사례로 알아보는 디지털 전환 실용서
강태욱 지음 / CIR(씨아이알)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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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팬데믹으로 우리는 그 어느때 보다 급격한 환경 변화를 경험하고 있습니다. 사회, 문화, 산업 그리고 경제의 전 영역이 온라인 속 디지털 세계로의 가속화를 경험하고 있다는 뜻 입니다. 특히, 코로나 19 위기에서도 많은 기업들이 이러한 디지털 테크 트렌드에 편성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찾아 동분 서주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아시다시피 언택트 문화의 확산과 디지털 경제의 가속화, 건강 및 환경에 대한 인식의 변화 등 코로나 이후 패러다임의 변화에 따라 새로운 산업과 디지털 기술 영역이 부상하고 있고, 신시장이 형성될 것으로 예측되는 만큼,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넥스트 노멀(Next Normal)에 대비할 수 있는 전략적 기술 사업의 기회를 예측하고 준비하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점이 되었습니다.

 

 

 

 

오늘 소개해 드리는 <뉴노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에서 저자는 이러한 디지털 세계의 트렌드를 단적으로 표현하는 키워드인 "D.N.A (Data, Network, Artificial Intelligence)"를 이제 인류의 생존 조건으로 제시하고 있습니다.

좀 더 나아가 인공지능, 디지털 트윈, 메타버스 등을 앞세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에 대한 요구는 강제화된 시대적 요구가 되었다고 진단하기에 이릅니다. 그도 그럴 것이 최근 들어 모든 산업 영역에 있어 많은 부분을 디지털 데이터로 캡쳐하고, 해석하려는 경향이 짙어지고 있습니다.

IoT, AI, 로보틱스 등 디지털 도구의 발달로 현실세계를 그대로 복제한 3차원 가상공간에서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비즈니스를 포함한 공장, 건물, 교량, 도로 및 도시전체를 지능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디지털 트윈(Digital Twin)' 기술 이야말로 '가상물리시스템(CPS, Cyber Physical System)'을 충실히 반영하는 결과라 할 수 있습니다.

책에서는 비즈니스 전략과 기술 관점에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개념, 역사 그리고 비즈니스 로드맵과 전략, 솔루션 및 다양한 사례들을 설명하면서 기업 전반의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디지털화하여 시장 가치를 획득하는 것을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핵심이라 칭하고 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소개되고 있는 기업 현장에서의 다양한 성공과 실패 사례는 실무에서의 기술 활용을 위한 좋은 참조가 되고 있습니다. 저자가 주목하는 시장 파괴적인 디지털 기술로는 '모바일', '빅데이터 분석', '클라우드 컴퓨팅', 'IoT', '5G', '소셜미디어', 'AI', '대화형 인공지능, 챗봇 및 자연어 처리', 'API', '블록체인과 스마트 계약', '가상현실, 증강현실 및 메타버스' 등을 들 수 있습니다.

'모든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전환 프로젝트의 70%가 실패로 끝난다'는 맥킨지의 보고서를 인용하며,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과 관련해 특히 다른 매체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실패 사례를 분석함으로서 준비하는 기업이 타산지석으로 삼을 것을 요청하고 있습니다.

2015년 GE의 디지털 전환 전략, 포드(Ford)의 스마트 모빌리티 혁신, 휴렛팩커드의 전사적 자원관리 프로젝트 개발, 나이키의 자원관리 시스템 업그레이드에 대한 부정적인 Perfomance 등 많은 기업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에 실패하는 이유를 맥킨지를 인용하며 아래 8가지 이유로 제시하고 있어 주목을 끕니다.

1. 조직에 적합한 기술 및 소프트웨어 채택 실패

2. 디지털 기술 전문가 부족과 아웃소싱 실패

3. 불명확한 비즈니스 프로세스, 요구사항과 로드맵

4. 경영진 참여 및 리더십 부재

5. 디지털 전환에 대한 이해 실패

6. 변화에 대한 저항

7. 옴니채널 경험 실패

8. 빈약한 데이터 분석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성공을 위한 실천 전략 뿐 아니라 AI, IoT, 클라우드 컴퓨팅, 빅데이터, 디지털화된 공간정보기술, 블록체인 등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위한 기술적 토대를 이해하는데 중요한 레퍼런스가 될 것입니다. 그 중에서도 특히 기술 융합의 미래를 보여주는 '디지털 트윈'과 '메타버스'에 대한 마지막 장은 가속화 되는 디지털 경제 시대를 이해하고 준비하는데 도움이 되리라 믿습니다.

물리적 세계와 디지털 세계의 연결을 위해 현실세계에서 수집한 데이터를 디지털 세계에 전달하여 시뮤레이션하여 가장 최적화된 값을 찾아 컴퓨터 그래픽스 기술로 가시화하는 '디지털 트윈'의 기술 공학적 설명(구성 재료, 전환 방법 등)과 시설물 관리, 스마트시티, 스마트 인프라에 대한 활용 예시는 전 산업으로 확산 적용되는 본 기술의 이해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기술이 빠르게 진화하고 있고, 이러한 기술들이 상호 융합을 거쳐 산업에 적용되는 속도가 빨라지면서 관련 트렌드 또한 빠르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변화하는 기술과 활용 사례 그리고 구체적인 개발 방법 등에 대한 최신 정보는 저자의 블로그와 팟캐스트를 통해 업데이트 되고 있다고 하니, 본서와 같은 트렌드 서적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하는 좋은 시도라 생각합니다.

포스트 코로나라는 뉴노멀 시대의 디지털 트랜스포이션의 성공을 준비하는 분들의 일독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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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향과 경험을 판매합니다 - 라이프스타일 비즈니스모델
은종성 지음 / 책길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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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지금 역사상 그 어느때 보다 소비자 욕구가 다양해진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이러한 다양하고 복잡해진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을 제대로 파악하여, 고객에게 새롭게 다가가는 방법은 현 시대의 기업들의 화두로 떠올랐습니다.

소비자 개개인의 취향을 파악하고, 그들의 경험과 니즈를 세분화해서 전체적인 맥락에 따른 취향을 존중하고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기업의 마케팅 전략의 우선순위에 놓이게 되었다는 이야기이기도 합니다.

이와 더불어 최근 기업에서는 '고객경험' 이라는 키워드를 내세워 새로운 고객 가치를 부여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기술의 발달로 제품 경쟁력의 차이가 별로 없어진 상황에서 고객들이 차별화된 경험과 서비스를 구매하는 것에 가치를 두게 된다는 발상에서 기인한다고 하겠습니다.

 

 

 

 

이와 관련해 오늘 소개해 드리는 <취향과 경험을 판매합니다>에서 저자는 "이제 기업들은 어떤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할지에 대한 고민을 넘어 고객과 어떤 관계를 맺을지 고민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고객의 니즈에 맞는 고객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지속적인 관계를 맺어나가는 새로운 고객 패러다임의 변화에 대해 설명하고 있습니다.

인간 본연의 욕구 즉, '인간으로서 잘 사는 것이란 무엇인가', '가장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가' 와 같은 욕구에 대한 답을 기업에서 제시함으로써 '소비자가 중심이 되는 경험경제'에 대한 개념 설명으로 부터 'D2C', 'PB', 'Open Service Innovation' 과 같은 '고객경험 제공을 위한 새로운 접근 방식'을 구사하는 제조 및 유통 플랫폼 기업들의 사례를 보여주고 있답니다.

여기서 중요한 사실은...

취향과 경험을 팔기 위한 매체로서 온라인에 비해 불리하다고 생각되어진 오프라인의 장점을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비용측면의 효율성의 관점에서는 당연히 오프라인이 불리하지만, 고객 경험이라는 가치를 따져봤을때 분명 오프라인은 그 장점이 두드러집니다.

어차피 인간은 현실세계인 오프라인을 기반으로 생활할 수 밖에 없다는 점과 무신사, 아마존, 카카오프렌즈 등과 같은 온라인 기반 기업들이 속속 오프라인에 매장을 오픈하고 있다는 사실이 이를 반증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또하나 더...

미래 리테일 환경의 핵심으로 자리 잡을 빅데이터 기반의 개인화 기술을 활용한 고객 맞춤형 서비스, 클라우드 기반의 실시간 스트리밍 서비스, 스마트 폰 기반의 온라인 커머스 환경(라이브 방송) 그리고 온라인 결제를 편하게 도와줄 각종 간편 결제 서비스 등의 비약적인 발전에 힘입은 '구독 서비스'의 폭발적인 성장을 지적할 수 있겠습니다.

특히, 구독 경제 모델은 디지털 콘텐츠와 같은 무형 상품에서 시작해, 최근에는 식료품, 화장품, 패션, 가구, 가전, 자동차 뿐 아니라 사무실, 빈집, 유휴별장 등과 같은 '공간'까지도 포함하고 있다는 점을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는 상품을 소유하던 구조에서, 돈을 지불하고 필요한 만큼만 상품을 이용하는 소비구조의 대전환으로 해석되며, 이러한 구독경제는 현재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활발히 진행되는 중입니다.

이와 관련해 책에서는 세분화된 고객의 취향은 차별화된 경험을 원하게 되었고, 이런 변화 속에서 기업들은 맞춤형 서비스와 큐레이션 서비스 그리고 구독 경제 등이 트랜드를 넘어 하나의 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고 지적합니다. 책에서는 물론 다양한 기업 사례들을 가져와 자세히 설명하고 있답니다.

'라이프 스타일', '고객 취향', '고객 경험' 그리고 '구독경제' 등의 키워드를 통해 경험이 경제적 가치를 지닌다는 '경험경제(Experience Economy)'의 개념 및 구체적 사례와 '미래 라이프 스타일 비즈니스 모델'을 함께 이해하고자 하는 분들의 일독을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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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이후, 건강을 결정하는 7가지 습관 - 이제 내 몸에 좋은 것을 더 많이 할 시간
프랭크 리프먼.대니엘 클라로 지음, 안진이 옮김 / 더퀘스트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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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으레 나이가 들면 체중이 늘고, 몸 여기저기가 아프고, 정신적으로도 피로하고 영 개운치 않다고 얘기들을 합니다. 특히 요즘 같은 코로나 시국에는 더욱 바이러스에 노출되기 쉽고, 감염되면 회복도 더디다고 합니다.

특히 40대를 지나 50대 쯤에 이르면 호르몬의 변화에 따른 각종 갱년기 증상과 더불어 심리적인 불안이나 우울 증상 혹은 불면증 등을 겪으면서 심리적인 불편을 호소하는 분들이 부쩍 늘고 있습니다.

 

 

 

 

그러나 오늘 소개해 드리는 <50 이후, 건강을 결정하는 7가지 습관>에서 저자들은 이렇게 이야기 합니다.

"머리가 잘 안 돌아가고, 몸이 부어있고, 늘 몸이 좋지 않다고 느껴지는 증상들은 나이들면 당연히 찾아오는 것이 절대 아닙니다. 그런 증상들은 조치를 취하라는 신호입니다. 당장 생활방식을 바꿔야 합니다."

즉, 나이든다고 반드시 병에 취약해 지지 않으며, 오히려 몸이 약해지는 느낌은 지금보다 더 건강하게 생활하라고 경고하는 알람 소리일 수 있다는 것입니다. 특히 본서에서는 면역체계와 신체의 모든 시스템을 튼튼히 만들어 주는 생활방식을 쫒아 중년과 노년을 잘 보내기 위한 웰니스(Wellness)에 초점을 맞추고 있답니다.

그 실천 방식으로 저자들은 보통 우리가 이야기하는 '노화 증상' 들 예를 들어, 살이쪄 몸무게가 는다든지, 몸동작이 둔해진다던지, 숙면을 취하지 못한다든지, 우울 등의 내면의 건강을 저해하는 다양한 증상들을 원점으로 되돌릴 수 있는 '생활 방식'이야말로 '면역회복력(Immune Resilience)'을 높인다고 주장하며, 이를 7가지 파트로 나누어 자세히 설명하고 있습니다.

책에서는 소식, 간헐적 단식, 7~8시간의 숙면, 알코올과 독성물질의 유해성, 가까운 사람과 교감하기 등 오늘 당장 바꿔야할 기본 원칙을 시작으로, 식습관과 운동 습관 그리고 내면 건강을 밝혀주는 명상이나 바르게 쉬는 법 등을 동서양 의학을 접목한 전통적인 지혜에 뿌리를 두고 있으며, 현대과학이 뒷받침하는 다양한 증거들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고강도 인터벌 트레이닝이나 폼롤러를 통한 근막이완, 적정의 마그네슘 복용, 자연상태에 가까운 음식섭취, 육류, 치즈는 줄이고 견과와 콩은 더 많이 섭취, 지나친 과당 조심, 다시마와 해초류 섭취 등과 같이 건강 코너에 자주 오르내리는 일반적인 내용 뿐 아니라, 약용버섯의 놀라운 면역향상과 항노화, 암예방 효과 및 입안의 마이크로 바이옴에 이로운 '오일풀링'과 숯을 이용해(숯치약) 치아미백을 하는 방법 등 잘 알려지지 않은 정보들도 다수 포함하고 있어, 중년 이후 건강 관리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자연 속에서 산책하고, 몸을 많이 움직이고, 고요하게 시간을 보내며 명상하고, 가까운 로컬에서 재배한 작물로 음식을 만들며, 공동체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봉사하고 서로 공감함 속에서 건강하게 나이듦의 단순하고, 직관적인 기본 원칙과 생활 방식을 잘 설명해 주는 책으로 평가합니다.

관심있는 분들의 일독을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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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붕의 메타버스 이야기 - 디지털 신대륙에 사는 신인류, 그들이 만드는 신세계
최재붕 지음 / 북인어박스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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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기존 웹, 모바일을 넘어 오프라인 시장까지 포함해 거대한 변화를 몰고 올 '메타버스(Metaverse)'가 국내외로 큰 반향을 불러오고 있습니다.

사실 수년 전 부터 메타버스와 유사한 서비스와 사업 아이템들이 다양하게 시도되어 왔지만, 2000년대의 스마트폰처럼 여전히 시기상조로 여겨져왔답니다.

아이폰이나 갤럭시S와 같은 킬러 하드웨어가 선보이면서 스마트폰 시장의 개화기를 가져온 것처럼, AR/VR 기술의 엄청난 발전으로 2020년 말부터 본격적인 메타버스 패러다임의 변화를 목도하고 있습니다. 물론 이 과정에서 메타(Meta)로 사명을 바꾼 페이스북을 위시한 관련 기업들이 메타버스 시장 선점을 위한 경쟁이 치열해 지고 있습니다.

 

 

 

 

오늘 소개해 드리는 <최재붕의 메타버스 이야기>에서는 코로나 팬데믹을 통해 세상에 확연하게 드러난 뉴노멀로서 인류가 새롭게 만들고 있는 디지털 신대륙인 '메타버스'와 현실과 가상이 혼재된 인류의 일상적 생활과 관련된 다양한 기술 생태계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특히, 주목할 점은...

2019년 '포노사피엔스'라는 새로운 디지털 기반의 인류의 삶과 문명을 이야기했던 저자는 지난 30년 간 유지했던 모든 법칙과 상식 그리고 삶의 방식이 코로나를 통해 송두리째 바뀔 수 밖에 없는 '새로운 문명시대로의 대전환'을 '메타버스'라고 하는 '뉴노멀(New Normal)'로 설명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디지털로 거래하고, 근무하고, 교육하고, 즐기며 생활하는 인류에게 이제 컴퓨터-인터넷-스마트폰 혁명의 연장선으로 전개, 확장되는 '메타버스'라는 디지털 신대륙을 통해 달라질 인류의 삶의 방식을 아래의 5개의 장으로 세분화하고 있습니다.

1장. 사피엔스, 코로나를 만나다 : 디지털 신대륙의 탄생과 새로운 형태의 식민지 전쟁

2장. '디지털 문해력'이라는 무기를 가진 슈퍼 사피엔스의 등장과 '디지털 양극화(Digital DIvide)'의 문제

3장. 디지털 문명의 창조자 'M'세대와 메타버스라는 디지털 신대륙을 창조한 'Z'세대 그리고 메타버스와 함께 확장되는 NFT 세상

4장. '열광하는 대상'이 곧 법이고 규칙이다 : 탈중앙화와 디지털 혁명, '팬덤경제', '웹3.0 크리에이터 이코노미'

5장. 디지털 신대륙에서의 '인간다움' : 휴머티니로 부터 출발하는 공감의 신대륙, 기술과 인문이 조화되는 'ESG 경영' 혁신

진화된 포노사피엔스는 이제 메타버스라는 새로운 디지털 신문명을 맞이하여, 일대 변혁기를 거칠 준비를 마쳤습니다. 디지털 혁명 시대의 새로운 규칙에 따라 새로운 산업 생태계를 만들고, 새로운 인재 양성 시스템도 구축해야 할 겁니다.

메타버스 생태계를 쫒아 기업은 소비자에게 좋은 경험을 창조해 팬덤을 만들고, 지속 가능한 친환경과 사회문제 해결 그리고 휴머니티에 기반한 열린 경영 시스템으로 전환해야 합니다.(ESG 경영 혁신)

저자는 이러한 혁명적 전환에 필요한 것이 바로 일제 식민지를 거쳐 100년 만에 세계 8대 강국으로 부상한 우리나라의 눈부신 저력이라 역설합니다. 특히 콘텐츠 산업에서 이미 K-콘텐츠의 무한 경쟁력을 입증한 만큼 메타버스의 디지털 신대륙에서도 문화 강국으로서의 대한민국의 저력은 누구도 넘볼 수 없는 철옹성이 되어 세계를 호령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저자도 지적하다시피 코로나를 통해 드러난 '디지털 양극화'가 '부의 양극화'와 '사회적 양극화'로 이어지는 만큼 메타버스 세상에서도 그 차이는 더욱 두드러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를 극복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함께 준비하고, 함께 공부해나가야 한다는 저자의 주장에 공감합니다. 함께 가야 멀리 갈 수 있다는 말 처럼 정부와 기업 그리고 개인 모두가 함께 만들어나가는 새로운 세상임을 인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메타버스를 기술적 진화라기보다는 오히려 인류 문명의 변화무쌍하고 담대한 도전으로 설명하는 인문학적 담론이 인상적인 책으로 기억할 듯 합니다.

관심있는 분들의 일독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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