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코노미 - 1인 가구가 만드는 비즈니스 트렌드
이준영 지음 / 21세기북스 / 2017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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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우리나라에서 1인 가구는 사회구조적인 대세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지난 해 1인 가구는 520만 3,000가구로 집계되었으며, 전체 1,911만 1,000가구 가운데 27.2%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지요. 즉, 열 집 중 셋 정도는 나 홀로 가구인 셈입니다.

또한 점진적으로 1인 가구가 계속 늘어나고, 다른 형태의 가구는 줄어들어 9년 후인 2026년이면 전국의 모든 시·도에서 1인 가구 비율이 가장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이후로도 1인 가구 비중은 계속 증가해 2045년이 되면 809만 가구로서 전체의 36.3%에 달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렇듯 이미 대세가 되어 버린 급증하는 1인 가구는 당연히 정치, 경제, 사회, 문화 구조를 변화시키는 강력한 동인이 될 뿐 아니라 특히 그들의 소비행태는 시장 나아가 산업 구조에 까지 큰 영향을 미치게 될 것은 자명한 이치입니다.

본서 <1코노미 - 1인 가구가 만드는 비즈니스 트렌드>에서는 2020년이면 시장규모가 120조원 정도로 예상되는 1코노미(1+Economy) 사회의 다채로운 변화상을 분석하고, 1코노미 소비자들의 심리를 통한 1인가구 비즈니스 트렌드를 파악하는 한편, 1인 가구 시대를 준비하는 우리사회가 무엇을 준비해야 할지 종합적인 통찰력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빠른 속도로 진행되는 고령화, 개인주의 확산, 여성의 사회활동 진출 증가, 초혼 연령 상승, 취업난, 이혼과 같은 사회구조의 변화로 인해 1인가구의 증가 추세는 더욱 가속화될 전망이며,  1인 가구 트렌드를 간접적으로 증명하듯, 최근 인터넷상에는 ‘혼밥’, ‘싱글슈머 (Single-sumer)’, ‘포미족(For-me)’, ‘편도족’, ‘패러싱글족’, ‘네오싱글족’, ‘글루미제너레이션(Gloomy generation)’과 같은 신조어가 생기고 있으며, 사회적으로 ‘솔로이코노미(Solo Economy)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현재 1인 가구는 이머징 트렌드(Emerging Trend)를 넘어 자연스럽게 소비의 한 축을 담당할 메인 트렌드(Main Trend)로 넘어가는 과도기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주의적 소비성향을 가진 소비자가 늘어남에 따라 식품, 유통업계는 물론, 지불결제 시장에서도 1인가구를 위한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가 출시되고 있다.

본서에서 제시하는 1인 가구의 개념은 비단 단순히 혼자 사는 사람만을 가리키는 것이 아닌 혼자만의 라이프스타일을 즐기는 사람이면 누구나 1코노미의 가치관을 지향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즉, 1인 가구는 물리적, 공간적으로 혼자사는 것 뿐만 아니라 심리적, 정신적 나홀로 라이프까지 포함합니다. 그 한가지 예로 "캥거루족"을 들 수 있습니다. (P.22)

사실 본서에서 가장 많이 나오는 단어는 "외로움", "고독" 그리고 "권태" 입니다. 이러한 외로움, 고독 그리고 권태를 해소하기 위해 친밀한 인간관계를 원하면서도, 동시에 적당한 거리를 두고 싶어하는 역설적 욕구 또한 1코노미 심리학의 주된 키포인트가 될 것입니다.

본서의 구성은 다음과 같습니다.

PART 1. 1인가구 전성시대 : 1코노미시대의 원인과 특징, 심리학 그리고 각종 1코노미 신드롬(혼밥, 편의점문학, 싱글족, 스몰럭셔리 산업, 욜로라이프 등)

PART 2. 1코노미 소비 트렌드  : 의, 식, 주에서 드러나는 1코노미의 소비 트렌드 분석(하우스, 코쿠닝, 여행, 건강, 디지털노마드, 놀이 문화 등)

PART 3. 1코노미 비즈니스 : 펫코노미, 안전 및 보안, 고령화사회 비즈니스 및 커스트마이징 비즈니스

1인가구는 환경적 특성상 非1인가구와는 명확히 다른 그들만의 특성을 가집니다. 1인가구의 증가세가 가속화되는 현 시점에서 각 비즈니스 주체들은 이들에 대한 명확한 분석과 이해를 통하여 대응 방안을 수립해야 할 시점으로 보입니다.

생활의 많은 부분을 ‘혼자’ 감당하여야 하는 이들이 추구하는 ‘간편성’, ‘효율성’ 그리고 '가성비' 등의 특성을 잘 활용하고, 이들의 라이프스타일 속에 잘 스며들어 ‘외로움’, ‘불편함’ 그리고 ‘귀찮음’ 을 해소해 준다면 1인가구의 증가세와 맞물려 지속적인 성장이 가능하리라 생각됩니다.

1인가구가 만드는 비즈니스 트렌드를 읽어 비즈니스의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는 많은 분들의 일독을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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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자가 알아야 할 4차 산업혁명 기업 전략 - 국내 최고의 ICT 전문가가 제시하는 산업별 기업 전략
임일 지음 / 더메이커 / 2017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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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우리는 바야흐로 4차 산업혁명이라는 타이틀을 달고, 새로운 변화의 가속도를 붙이기 시작한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인류의 산업발전의 역사는 크게 4단계에 걸쳐 진화해 왔습니다. 기계화에 따른 1차 산업혁명, 전기 에너지에 기반한 2차 산업혁명, 컴퓨터와 인터넷에 기반한 3차 산업혁명이 있었지요. 이어서 2000년대 들어 지능과 정보에 기반한 4차 산업혁명이 시작되었습니다.

인류는 이렇듯 여러 단계의 진화적 혁명에 의해 생산성이 고도화 되어 왔고, 그 때마다 사회와 산업의 구조를 획기적으로 바꾸어 놓았습니다.

본질적으로 4차 산업혁명이란 정보통신기술(ICT)이 제조업 등 다양한 산업들과 결합하며 지금까지는 볼 수 없던 새로운 형태의 제품과 서비스, 비즈니스를 만들어내는 것을 뜻합니다.

4차 산업혁명의 시대를 맞아 사물인터넷, 5G, 자율주행 등 새로운 혁신 기술들이 주목 받고 있으며, 이러한 기술들의 핵심은 연결에 있다고 봅니다.

지금까지의 기술이 단순히 사람과 제품, 제품과 제품의 연결에 집중했다면, 이제는 연결을 통해 우리 삶을 어떻게 바꿀 수 있을 것인가에 초점을 두고 있는 셈이지요.

본서<경영자가 알아야 할 4차 산업혁명 기업전략>에서는 이처럼 고도화되고, 연결지향적인 4차 산업혁명이 가져올 변화의 근본 원인과 앞으로의 가능한 시나리오, 그리고 이에 대한 기업의 대응 전략에 대한 전체적인 생각의 틀을 갖추는데 도움을 주기에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본서에서는  아래의 2가지 질문에 대한 해답을 제시하는데 많은 지면을 할애하고 있습니다.

1. 4차산업혁명이 진행되면 기존 기업의 비즈니스 전략은 어떻게 바뀌어야 하는가? (일반적 방향성의 문제)

2. 4차산업혁명으로 인해 새롭게 등장하는 비즈니스에는 어떤 전략이 적합한가? (개별적 전략의 문제)

물론 전 방위적인 산업 여건과 개별 기업의 환경이 다양하므로 획일화된 해답은 요원할 것이지만, 4차산업혁명의 본질이라 할 수 있는 정보기술(IT)이 가진 "가상성(온라인 환경)"에 맞는 전략과 다양한 다른 기술들(제조업 혹은 서비스 업 등)이 가진 "물리성(오프라인 환경)"에 맞는 각각의  전략을 비교 분석하여 궁극적으로 이 두가지 상호 보완적인 두 실체(정보기술 & 다양한 다른 기술들)의 결합을 통한 네트워크 효과(Network Effect)를 비교 분석하여 시너지 효과가 큰 방향으로의 비즈니스 전략의 변경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그 예로, 물리성이 강한 자동차 산업에 인공지능이라는 IT가 결합하면서 네트워크 효과가 발생하기 때문에 전통적인 자동차 산업의 전략이 바뀌어야 함을 지적합니다. 네트워크 효과의 활용이 자동차 산업의 주요 전략으로 대두될 수 있다는 것이지요.

이렇듯 기존 오프라인 환경의 물리성을 기반으로 한 비즈니스 전략에 IT라는 첨단 정보기술이 결합을 할때의 "네트워크 효과의 극대화"라는 전략적 패러다임을 설정한 후, 4차산업혁명의 핵심 기반 기술인 인공지능, 자율주행자동차와 드론, 3D프린터,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 사물인터넷(IoT)의 비즈니스 전략에 대한 심도있는 고찰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마지막 맺음말에서도 저자가 밝히고 있다시피, 4차 산업혁명은 모든 산업, 모든 사람에게 영향을 미칠 것이므로 모든 기업은 4차 산업혁명의 영향을 미리 예상하고 대비할 필요가 있습니다.

물론 기술에 대한 장밋빛 기대도 금물이겠지만 이를 지나치게 평가절하하는 태도 또한 지양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4차산업 혁명의 본질과 변화의 흐름 그리고 미리 예견하고 준비하는 자신만의 혹은 각 기업들의 확고한 시각이 전제되어야 할 것입니다.

비록 "경영자가 알아야 할" 이라는 타이틀을 달고 있지만, 새로운 시대에 새로운 전략을 모색하는 모든 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읽기 쉬운 개론서로서 추천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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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바로 쓰는 엑셀 실무 기술 - 직장인의 엑셀 데이터 관리 노하우
조성근 지음 / 에듀웨이(주) / 2017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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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생활을 하면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프로그램은 단연 MS사의 워드와 엑셀입니다. 그 중에서도 "회사 업무의 시작과 끝은 엑셀이다." 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엑셀은 오랫 동안 많은 회사에서 즐겨 사용되고 있는 사무용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은지 오래되었지요.

따라서 취업준비생이나 신입사원들은 엑셀은 기본적으로 반드시 익혀두어야 하는 필수 사항이 되었습니다.

처음 엑셀을 접하는 초심자는 말할 것도 없고, 실무에서 사용하는 회사원들 조차도 업무에 사용하는 몇 가지 기능만을 반복적으로 사용할 뿐 엑셀프로그램 자체에 내장된 각종 기능을 100% 활용하기는 쉽지 않은 것이 사실입니다.

본서 <회사에서 바로 쓰는 엑셀 실무 기술 - 직장인의 엑셀 데이터 관리 노하우>은 엑셀 프로그램의 최신 버전이라고 할 수 있는 엑셀 2016 버전을 기본으로 하여, 이전 버전까지도 아우를 수 있는 말 그대로 "엑셀의 모든 기능을 따라하기식으로 정리해 놓은 바이블"과 같은 성격의 책입니다.

저자가 머리말에서 밝히고 있다시피 엑셀을 가장 빠르게 익히는 방법은 자신이 직접 수식을 짜서 작업해 보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정작 자신의 업무에서 자주 사용하는 형식은 열 댓가지 내외이기 때문에 자신이 자주 사용하는 형식의 엑셀 수식을 만들어 연습해 보면 해당 형식의 엑셀에는 전문가 수준이 될 수 있다고 봅니다.

본서의 기본 구성은 아래와 같습니다.

1. 엑셀 기본 다르기 및 환경설정 익히기
2. 셀과 워크시트 다루고 데이터 입력하기
3. 수식과 참조 사용하기
4. 셀 서식 및 표 다루기
5. 그래픽 활용하여 꾸미기
6. 함수로 정확한 값 산출하기
7. 차트로 데이터 흐름 표현 및 분석하기
8. 정렬과 필터로 데이터 관리하기

많은 분들이 공감하다시피 엑셀의 기본은 셀과 워크시트 그리고 셀 서식 및 함수 사용법입니다. 특히 요즘은 데이터의 흐름을 시각적으로 구현한 그래픽이나 차트를 활용한 멀티 미디어적 요소의 활용이 큰 Merit으로 부각되고 있지요. 이에 걸맞게 본서에서도 데이터의 흐름을 분석하고 쉽게 관리할 수 있는 최신 버전의 기능을 빠짐없이 소개하고 있어 초심자든 중급자든 설령 고급자라 할 지라도 새로운 기능을 활용한 좀 더 시각화된 엑셀 문서를 만드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국내에 소개되는 거의 모든 엑셀 서적이 따라하기 식으로 구성되어 있으므로 그점을 장점으로 내세우기는 힘들겠지만, 먼저 Preview를 통해 작업의 전체적인 모습을 보여준 후, 섹션 별 주요내용을 일목 요연하게 하나씩 순서대로 정리해서 보여주니 현재 작업과 앞으로의 작업의 연계가 좀 더 명확하게 머릿 속에 구상이 되어 쉽게 기억하고 익힐 수 있다는 점이 인상적이네요.

특히 1장에서 엑셀의 화면구성, 메뉴구성 그리고 환경설정 등의 상세한 설명을 통해 처음 엑셀을 접하는 초심자들을 위한 세심한 배려가 느껴졌습니다.

회사 업무에서 엑셀의 사용 빈도와 활용도가 점차 중요해지고 높아지고 있습니다. 본서를 통해 사무 영역의 가장 대표적인 프로그램인 엑셀을 익히고 마스터할 수 있다는 기대감이 생기게 되어 많은 분들께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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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경영의 지배자들 -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상품과 시장의 변화를 예측하는 지침서
롤프 옌센 지음, 서정환 옮김 / 리드리드출판(한국능률협회) / 2017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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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우리 사회는 4차 산업혁명이라는 고도화된 지식정보 혁명시대로 접어들고 있습니다. 인공지능을 기반으로한 AI 로봇, 사물인터넷(IoT) 등이 다양한 산업들과 결합하며 지금까지는 볼 수 없던 새로운 형태의 제품과 서비스, 비즈니스를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이러한 첨단 기술을 바탕으로 사람, 사물, 공간 등 모든 것이 인터넷으로 연결되는 초연결사회로 진입하고 있으며, 그 속도도 점차 가속화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국내외 주요 기관과 기업들은 초연결사회가 미래변화를 이끌 핵심동인이자 미래사회의 발전동력으로 또한 주목하고 있습니다.

본서 <DREAM SOCIETY 미래경영의 지배자들>에서는 소위 4차산업혁명이라는 초연결시대에서 상품과 시장의 변화를 예측하는 지침서라는 부제를 달고 있습니다.

저자 "롤프옌센"은 세계에서 가장 큰 미래문제 연구소인 덴마크의 코펜하겐 미래학연구소 소장으로서 “21세기의 사업과 생활에 관심을 갖는 사람들과 정보화사회수준에 머물기를 거부하는 모든 사람들을 대상”으로 기업, 시장, 여가 등 보다 선진화된 사회의 변화된 모습 즉, 다가오는 미래사회를 “드림 소사이어티”라고 명명하고 있습니다.

본서의 타이틀인 “드림 소사이어티”는 물질적 기반과 정보지식의 충족 속에서 다양성의욕구를 실현하면서 비물질적 감성의 본질에 접근한다는 의미를 추구하고 있습니다.

또한 지식은 컴퓨터 혹은 인공지능으로 상당부분 대체 가능하게 되었지만, 감성자체를 대체할 수 있는 기계 기능은 아직 개발되지 않고 있으며, 인간은 감성을 결코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는 것입니다.

따라서 200만 년 전 수렵 채취시대에 인간은 자연의 일부라는 의식으로 비물질적 정신요소가 바탕을 이룬 부족공동체를 이루며, “전설과 같은 이야기가 그 사회의 중심이고, 관심이었듯이 정보화 사회를 잇는 Next Society 즉 “드림 소사이어”에서도 지난 200여 년간 형성되어온 자연의 개발과 진보와 발전을 목표로 한 물질 지향적 사회의 자연 파괴, 인간성의 상실 등을 극복하고, 자연존중의 가치관으로 비물질적 감성요소를 증대하여 “이야기가 있는 상품, 서비스를 창출” 하는 부족공동체와 같은 성격의 기업과 문화가 어우러져 가는 사회형태를 갖추어갈 것을 예견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새로운 사회형태의 시장을 “6대 감성시장”으로 분석하고, “미래기업의 책무, 전략, 의식 등에서 부족공동체의 모습을 도출하고, “가정과 여가에 대한 패러다임의 변화를 통해 범세계적인 청사진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1)모험 판매시장               (2) 연대감, 친밀감, 우정, 사랑을 나누는 시장
(3)관심을 주고받는 시장       (4)나는 누구인가를 나타내는 시장
(5)마음의 평안을 위한 시장    (6)신념을 위한 시장

"감성"과 "이야기"를 바탕으로 성공하게 되는 새로운 사회 "드림 소사이어티" !

2025년에나 시작될 것으로 예상된 드림 소사이어티가 사실은 지금 현재 진행형이라는 사실을 발견합니다. 

오늘날 많은 기업에서 시도하고 있는 일반적인 감성마케팅의 결과, 부를 창조하는 길은 더 이상 상품의 기능적인 측면에서 나오지 않는다는 사실을 스타벅스의 커피와 나이키의 신발을 통해 증명이 되고 있습니다.

그리하여 기업들은 상품에 꿈과 이야기를 담아야 소비자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다는 것 그리고 물질적인 풍요가 더 이상 삶의 전부나 목적이 아니라 전설, 의식, 이야기의 가치가 더 중요하게 인정되는 사회로의 전환을 준비해야함을 지적합니다.

사실 본서 The dream society의 초판은 1999년 그러니까 지금으로 부터 18년 전에 처음 세상에 나왔습니다. 아직까지 인터넷이 본격적으로 확산되지 않은, 스마트폰이 아예 그림자도 보이지 않던 시점에내놓은 "드림 소사이어티"의 개념은 말그대로 Sensation이었습니다. 

4차산업혁명을 논하는 이 시점에서 어쩌면 조금 진부할 수도 있지만, 인공지능이 대체할 수 없는 인간 고유의 감성과 스토리텔링을 바탕으로 재미와 유희, 경쟁, 위험, 모방, 짜릿함을 추구하는 비지니스 모델의 출현을 예견한 저자의 통찰력에 읽는 내내 감탄을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기계가 대체할 수 없는 인간 본연의 감성적 사회로의 진화와 감성 비지니스 모델의 원조를 만나보기를 원하는 분들의 일독을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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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에서 배우는 딥러닝
닛케이 빅데이터 지음, 서재원 옮김 / 영진.com(영진닷컴) / 2017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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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해 전까지만 해도 SF 영화속에서나 들을 수 있던 '인공지능(AI)'이란 용어가 이제는 우리 삶에 너무나 자연스럽게 스며들어 인공지능 에어컨, 세탁기, 공기청정기 그리고 인공지능 비서와 같은 제품들이 속속 출시가 되고있는 요즘입니다.

인공지능이란 그 동안 인간의 고유 영역으로 여겨지던 사고, 분석, 창작등 다양한 두뇌활동을 기계가 유사하게 구현해 내는 기술입니다. 물론 최근에 인공지능 붐을 일반 대중에게 더욱 알린 계기는 당연히 세계최고의 바둑기사인 이세돌 9단을 인공지능 알파고가 승리를 거둔 세기의 사건이 될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충격을 받았음은 물론, 더 나아가 인공지능이 일부 연구자나 기술자들만의 소유물이 아닌 "인간 노동력의 대체라는 불안의 전조"로서 호기심을 넘어 그 본질을 알고자 하는 일반인들의 욕구가 증폭되는 시점이라 할 것입니다.

이에 본서 <구글에서 배우는 딥러닝 Learning from Google Deep Learning> 에서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복잡한 수학 공식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인공지능과 머신러닝 그리고 딥러닝과 같은 기본 매커니즘을 쉽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또한 구체적인 활용법을 시각화 하기위해 구글의 서비스와 실제기업이 업무에서 활용하는 사례와 활용을 검토하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본서에서는 인공지능과 머신러닝 그리고 딥러닝의 차이점을 먼저 짚어주고 있습니다.

인공지능 = 지적인 정보처리를 하는 것, 또는 그러한 기술

머신러닝 = 기계가 학습을 통해 배우고 결론을 도출하는 방식, 인간이 프로그램을 제공하지 않고 단순히 입력에 대한 출력세트 예제(모델)를 기계에 많이 제공하고, 방대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학습모델을 만드는 것

딥러닝 = 머신러닝과 마찬가지로 인간이 프로그램을 제공하지 않지만 계산처리를 여러단계로 세분화하여 좀더 복잡한 처리도 가능. 빅데이터를 통해 스스로 학습하고 진화하는 과정을 반복해 원하는 해답을 도출

그래서 딥러닝은 머신러닝의 일부(=한 분야)가 되는 것이며, 이러한 딥러닝과 머신러닝은 인공지능을 구현하기 위한 방법중의 하나라고 할 수 있습니다.

본문 격에 해당하는 2장 ~ 4장을 통해서는 딥러닝의 매커니즘(인간의 뇌의 신경구조를 모방한 뉴럴네트워크, 시냅스와 노드의 개념/지도학습과 강화학습) 및 구글 딥러닝 활용사례(인공지능비서, 자율주행에 사용되는 딥러닝기술, 이미지, 텍스트, 동영상, 음성인식, 기계번역 그리고  구글의 각종  머신러닝 API 소개) 더 나아가 딥러닝을 기업에 활용하는 사례 소개를 통해 대기업에서 중소기업에 이르기까지의 전방위적인 활용가능성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2016년 부터 구글은  Mobile- First에서  AI-First 로 핵심 전략을 수정한 바 있습니다. 이는 곧 구글이 제공하는 서비스에 적극적으로 인공지능을 탑재하여, 각종 비즈니스 환경에 인공지능을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됩니다.

그리하여 머신러닝과 딥러닝을 세상 모든 곳에 적용할 수 있다는 소위 민주적 인공지능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이제 인공지능은 이미 우리 삶에 깊숙이 들어와 있으며, 거부할 수 없는 트렌드로 굳어지고 있습니다.

"미래는 미리 선점하는 자에게 모든 과실을 내어준다"는  분명한 이치를 본서를 통한 인공지능의 활용과 미래를 통해 많은 분들께서 확인해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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