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자가 알아야 할 문제해결의 모든것 아마존에서 배워라 - 세계의 기업들이 두려워하는 아마존만의 9가지 문제해결법 CEO의 서재 25
사토 마사유키 지음, 황혜숙 옮김 / 센시오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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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비대면으로 비즈니스 모델의 패러다임 전환이 대세인 요즘 그리고 수 많은 기업이 존폐위기에 서 있는 지금, 오히려 최고의 성장 궤도를 달리고 있는 기업이 있습니다. 바로 온라인 유통과 클라우드 서비스의 최강자인 '아마존(Amazon)' 입니다.

코로나로 인해 미국 실업자는 수백만으로 늘었지만 억만장자들의 재산은 더 늘었다는 뉴스가 있었습니다. 코로나 19로 인해 경제 타격을 받은 사람들이 늘었지만, 기술 주 중심으로 주가가 폭등하면서 '제프 베조스(아마존 CEO)', '빌게이츠(MS 창업자)', '마크 저커버그(페이스북 CEO)', '래리엘리슨(오라클 CEO)' 등의 억만장자들의 재산은 증가하면서, 바이러스가 새로운 불평등을 낳으며 '코로나 격차(코로나 디바이드)'라는 신조어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특히 코로나 19 사태 이후 기업 가치가 40%이상 폭발적으로 증가한 글로벌 플랫폼 기업인 아마존(Amazon)의 기세가 대단합니다. 현재 기업가치로 약 1,500조원인 아마존(Amazon)은 CEO인 제프베조스의 천재적 사업수완과 인공지능을 위시한 디지털 혁신 기술을 적재적소에 배치하여 '고객 제일 주의'를 실현해 나가는 신 유통 혁명을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입니다.

 

 

오늘 소개해 드리는 <경영자가 알아야 할 문제해결의 모든 것 아마존에서 배워라>에서는 세계 최고의 온라인 유통기업으로 급성장한 아마존의 성공비법을 아마존 근무 경험을 바탕으로 자세히 풀어내고 있습니다.

잘 알려진 바와 같이, 아마존 성공의 비결로 지나치다 싶을 정도의 "고객 집착 주의"를 뽑습니다. 즉, 아마존은 고객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까만 생각하고, 단순하게 사업을 추진한다는 점입니다. 고객을 위해 한번 정한 목표는 우직하게 끝까지 달성해내는 아마존의 "고객 최우선 주의"는 아마존 비즈니스 모델인 '비추어스 사이클(Virtuous Cycle)'에서 잘 드러납니다.

중심에 '성장(Growth)'이라는 요소가 위치하고 그 주변에 '낮은 비용' -> '낮은 가격'-> '고객만족도 증가' -> '방문자수 증가' -> '판매자수 증가' -> '구비상품의 폭(Selection) 증가' -> 고객 만족도 증가 ....... 로 지속적으로 선순환되는 마치 연쇄반응이 고유의 해당 공간에서 차례로 일어나, 결과적으로 성장을 계속 확대하는 비즈니스 모델의 핵심 축 또한 '고객 만족도'에 있습니다.

이와 함께 본서에서 제시하는 아마존 성공의 비결로 문제의 본질을 정확하게 파악하여, 뚜렷한 문제해결법을 따르는 조직문화를 들고 있습니다. 아시다시피 성장 속도가 빠른 기업일수록 본질적인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면 결국 파탄에 이르게 됩니다.

여기서 중요한 한가지 !

기업이 본질적인 문제를 해결하면 자신이 터득한 지혜를 상품화할 수 있다는 점을 아마존은 여실히 보여줍니다. 우리가 잘아는 아마존의 AI 무인매장인 "아마존고(Amazon Go)"의 개발의도는 단순히 매장내 제품을 팔려는데 있지 않고, 혁신적인 '무인매장 플랫폼'을 통째로 파는데 있습니다.

슈퍼마켓이나 상점의 일손 부족이나 절도로 인한 손해와 같은 본질적인 문제를 첨단 인공지능 기술(화상인식 기술)로 해결함으로써, 아마존은 매장 손해를 대폭줄일 수 있음을 보여주었습니다. 여기서 한걸음 더 나아가 설비나 체제를 정비한 후 그것을 플랫폼으로 만들어 필요한 기업에 팔기까지 합니다. 이처럼 문제의 본질을 파악하는 방법으로 아마존은 비즈니스를 전개하고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해 온 것입니다.

 

 

본서에서는 이와 같이 기업 내의 다양한 문제발생 시 "과연 아마존이라면 어떻게 문제를 처리했을까?"라는 의문으로 시작합니다. 통상적으로 기업이라면 안고 있는 인재 육성 방법, 직원 불만 해결 시스템 등 다양한 문제들을 총 9장, 33가지의 아마존의 문제해결 방식으로 세분화하여 자세히 설명하고 있습니다.

본서에서 밝히고 있는 아마존만의 고유한 문제해결 방식은 아래와 같습니다.

1. 명확한 업무 및 책임범위를 통해 직원 업무방식을 획기적으로 개혁

2. 숫자로 명확한 목표를 제시하여 공평한 직원 목표 달성

3. 명확한 목표와 행동 원칙을 통해 회의와 관련된 다양한 문제점을 해결

4. 원하는 목표 설정과 실무 적용에 최적화된 고유한 인재 성장 시스템

5. 회사의 모든 포커스를 고객의 관점으로 고정하여 근본적 문제 해결

6. 조직의 노화 문제를 상사로 하여금 부하직원의 목표달성을 지원하는 리더십의 주체로 해결

7. 작게 시작하고, 불확정한 요소를 줄이면서 전개해 나가는 직원 불만 해결 시스템

8. 최대한의 권한 위임과 다양한 기술 활용을 통해 자동화, 정보화된 신속한 업무 보고 프로세스

9. 직원도 고객이라는 마인드로 직원 교육과 복지에 투자를 아끼지 않는 경영 마인드

업계 정상을 유지하면서도 끊임없이 변화를 추구하는 세계 최고 기업의 문제 해결 비법을 잘 정리한 책입니다. 기업 운영시 문제가 발생했을때 아마존이라면 이렇게 해결했을 것이라는 관점에서 가독성도 좋고, 번역도 잘 되어있습니다.

특히 기업의 CEO 뿐 아니라 부장이나 과장 등 팀을 리더하는 중간 관리자급에서 읽기를 추천하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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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NGE 9 체인지 나인 - 포노 사피엔스 코드
최재붕 지음 / 쌤앤파커스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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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사태로 인해 세계 최강국 미국의 2020년 2분기 경제성장률은 -32%의 최악의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했습니다. 그러나 애플(Apple)은 최근 발표한 분기 실적에서 매출액과 이익이 시장 전망치 대비 무려 각각 14%, 25% 상회하는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습니다.

이와 같이 '비대면(언택트 Untact)'시대의 '디지털 생태계'는 경제성장률과는 반대로 급격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아마존, 넷플릭스, MS, 구글, 페이스 북 등 소위 FAANG으로 대변되는 미국 '빅테크(BIg Tech)' 기업들의 투자 수요가 커져서 연일 사상 최고치에 근접하고 있습니다.

이제 '사회적 거리두기(Social Distancing)'은 새로운 표준이 되었으며, 자연스럽게 오프라인의 비대면을 극복한 '온라인 기반의 디지털 컨택트(Digital Contact)'는 오히려 이전보다 더욱 다양하고 폭넓은 접촉이 이뤄지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코로나 19사태는 분명 우리 인류에게 새로운 표준을 강요합니다. 그것은 인류의 생존에 가장 최적화된 방식으로의 진화를 의미하며, 바로 "디지털 기반의 비대면 컨택트"가 새로운 삶의 표준으로 부상(뉴노멀 New Noraml)하고 있음을 말합니다.

 

 

오늘 소개해 드리는 <포노 사피엔스 코드 : CHANGE 9>에서는 감염을 피하려는 인류의 비접촉 방식의 언택트 시대로의 강제 이동과 생존의 문제가 된 디지털 플랫폼 기반의 포노 사피엔스 문명의 거대한 서막에 대해 이야기 합니다.

생존할 확률이 높은 방향으로 진화해온 인류에게 절체 절명의 감염병 팬데믹 상황에서 디지털 기반의 포노 사피엔스 문명으로의 전환은 당연한 현상이며 "정해진 미래"라는 의미일 겁니다.

코로나 19 사태로 인류는 더욱 더 '스마트폰'에 의존하고 있지요. 반 강제적으로 집에서 모든 것을 해결해야 하고, 타인들과 온라인으로 접촉해야 하기에 스마트폰은 더욱 삶에 없어서는 안되는, 저자에 의하면 24시간 신체에 붙어있는 "인공장기"에 비유되고 있습니다.

당연히 '스마트폰이 낳은 신인류'인 포노 사피엔스는 73억 세계 인구의 2/3를 차지하는 새로운 표준 인류가 되었으며, 그들의 생활 방식과 삶의 방식이 자연스럽게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새로운 표준이 되어가고 있다는 것이며 이는 되돌릴 수 없는 문명사적인 대전환이라는 이야기 입니다.

본서에서는 이런 '포노 사피엔스' 라는 근본적으로 변화한 신 인류와 이들이 구축하고 있는 신 문명에 대한 깊이 있는 성찰의 도구로서 '포노 사피엔스의 9가지 코드'를 제시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새로운 시대의 위기를 기회로 바꾸기를 제안하고 있습니다.

대략 아래와 같이 정리해 봅니다.

1. 메타인지 :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을 알면 한계가 사라진다

2. 이매지네이션 : 생각의 크기가 현실의 크기를 만든다

3. 휴머니티 : 자기 존중감은 모든 사람의 권리다

4. 다양성 : 다른 것이 가장 보편적이다

5.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 모든 부는 디지털 공간으로 모인다

6. 회복탄력성 : 냉정한 낙관주의자의 길을 간다

7. 실력 : 데이터가 한 사람의 모든 것을 증명한다

8. 팬덤 : 가장 큰 소비자라는 권력의 지지를 받다

9. 진정성 : 누구나 볼 수 있는 투명한 시대를 살고 있다

저자는 9가지 코드에 대한 최신 이슈와 그에 따른 인류의 행동 양식, 진화된 대응법 그리고 문명 교체의 단상들을 담담하게 정리하고 있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경로를 정부의 공식홈에서 제공되는 정보보다 더 빠르게 보기 쉽게 무료 앱으로 개발한 대학생들, 불량 상품에 대한 고객 응대를 잘못하여 한순간 사라져 버린 인터넷 쇼핑몰, 상어캐릭터와 동요로 전 세계 어린이 들을 사로잡은 학습지 회사, 유투브에서 놀면서 수십억 연봉을 버는 여섯살 꼬마 그리고 우리나라 최초로 빌보드 싱글차트 1위에 오른 팬덤의 대명사 BTS 까지.....

이 모든 것은 우리 모두가 가진 스마트폰을 통해 이뤄지고, 형성되었다는 의미에서 '포노 사피엔스 문명사'라 할 수 있습니다.

세상이 어디로 가고, 어떤 방향으로 움직이는지 그리고 그 속에서 꿈틀대며 움직이는 9가지 공통분모를 통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기회를 모색하는 분들의 일독을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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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시대, 문과생은 이렇게 일합니다
노구치 류지 지음, 전종훈 옮김 / 시그마북스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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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코로나19의 재확산에 따라 수도권에서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에서 2.5단계로 격상되어 많은 분들의 생계에 직접적인 위협이 되고 있습니다. 특히 식당, 카페, 스포츠 클럽, 주점 등 오프라인 기반의 위험시설로 분류된 일자리에 종사하는 분들의 시름이 깊어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와는 대조적으로 온라인 쇼핑이나 온라인 주문 전문 업체는 오히려 매출이 증가하는 추세라 '디지털'이라는 기술 기반 사회의 비대면 비즈니스가 새로운 표준(뉴노멀 New Normal)로 자리 잡아가는 모양새입니다.

좀 더 나아가, 코로나가 가속화시키고 있는 4차 산업혁명시대의 기반 기술인 인공지능(AI)이 전 산업계에 큰 영향력을 미치고 있습니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AI 사회가 되면 일자리를 잃지 않을까' 하는 불안과 '인문, 사회 계열 졸업생들이 과연 AI시대의 기술인재가 될 수 있을까'하는 기대반 걱정반의 푸념들이 터져나오는 요즘입니다.

분명한 것은 코로나 사태가 어느 정도 진정 국면에 들어가게 되면 본격적으로 펼쳐질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는 혁신 디지털 기술로 중무장한 기업들의 디지털 트랜스 포메이션 전략이 상당한 가시적 성과를 낼 것이며, 그런 과정에서 플랫폼 노동을 포함한 다양한 미래 노동 방식의 장, 단점이 재 논의될 것이며, 기계에 의한 일자리 대체의 문제 또한 본격적으로 수면 위로 드러나게 된다는 점입니다.

 

 

오늘 소개해 드리는 <AI 시대, 문과생은 이렇게 일합니다>의 저자는 다음과 같이 이야기 합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AI 세계는 수리나 기술과 관계있는 '이과형 AI 인재'가 이끌었다. 하지만 AI 기술이 일반화되어 지금은 누구라도 부담없이 AI를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이제는 'AI를 어떻게 만들까' 보다는 'AI를 어떻게 잘 사용할까'가 앞으로 더 큰 과제가 되고 있다'고 지적합니다.

그래서 중요한 것은 비즈니스 현장을 잘 아는 즉, 자신의 비즈니스 도메인(Domain)을 꿰뚫고 있는 "문과형 AI 인재" 라는 생각으로 이어집니다. 정리하자면 MS 엑셀은 문과, 이과 관계없이 많은 사람들이 다루고 있습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초기의 AI 기술과는 달리 지금의 AI 기술은 누구라도 다룰 수 있는(만들지 못해도 사용할 줄 아는) 일반적인 도구가 되어 가고 있다는 점이 첫 번째 포인트입니다.

두번째 포인트는 AI와 인간이 함께 일하며 서로 보완하는 관계임을 명확히 인식하는 것입니다. 사람이 잘 못하는 일을 AI가 보완할 수 있고, AI의 불완전한 부분을 사람이 보완 할 수도 있겠죠.

이 과정에서 중요한 점은 '어느정도 비율로 AI에 업무를 넘기는가' 하는 점일 겁니다. 이 과정에서 인간은 그 비율을 조정하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인간과 AI가 함께 일하는 과정을 최적화하는 것에서 새롭게 AI 일자리가 생겨난다는 이야기 입니다.

저자에 의하면, AI와 함께 일하는 스타일에는 아래와 같이 5가지 방식이 존재합니다.

1. 사람만이 일하는 일자형 : 매니지먼트, 창작업무 등

2. AI가 사람의 일을 보조하는 T자형 : 부동산, 보험영업, 학습지도업무, 사회복지 업무 등

3. AI가 사람의 일을 확장하는 O자형 : 의료업무, 간호 업무, 변호사, 회계사 업무 등

4. 사람이 AI의 일을 보조하는 역T자형 : 받아쓰기 업무, 번역업무, 택시/버스 운전 업무, 전화 상담원 업무 등

5. AI가 사람의 일을 완전하게 대신하는 I자형 : 소매점 계산원 업무, 음식점 주문 업무, 이상감지, 감시 업무, 불량품 검출 업무 등

1 -> 5 순으로 AI가 인간의 일자리를 대체하는 비율이 증가하게 됩니다. 변화는 이제 시작 되었으며, 그 속도는 우리가 생각했던 이상으로 빨라지고 있습니다. 당연히 지금 시점에서는 'AI와 함께 일하는 기술'을 익히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하겠습니다.

 

 

이어지는 장에서는 문과형 인재가 되기 위한 AI 경력을 만드는 것 부터 머신러닝, 딥러닝, 각종 AI의 학습 방식 등의 기본지식이 나열됩니다. 그리고 식별형, 대화형, 실행형 AI를 만드는 방법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하고 있으며, AI로 비즈니스를 이뤄내는 AI기획력을 연마하는 방법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특별히 6장에서는 여러 산업군들에서 AI를 활용하는 사례를 45가지 엄선하여 수록하고 있습니다. 유통, 소매, 패션, 연예, 미디어, 운수, 물류, 제조, 부동산, 건설, 식품, 농업, 공공 등 각 산업 영역에서 AI가 실제로 왜 필요하며, 어떤 타입이며, 어떤 업무를 수행하는지 그림과 표를 통해 전달하고 있어, AI의 활용법에 대해 궁금하신 분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키워드와 핵심을 잘 정리하는 일본 저자들 답게 본서 또한 'AI로 인한 미래 일자리의 변화'를 도표와 그림을 사용하여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 과정에서 소외될 수도 있는 문과 계열 졸업생들이 AI 시대의 기회를 잡기 위한 진로 로드맵적인 성격의 안내서로서 큰 도움을 줄 것이라 확신합니다.

"인공지능은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Excel 같은 도구다!"라고 외치는 저자의 경험이 녹아있는 책입니다. 통계와 수학은 몰라도 상관없다는 진일보한 '인공지능 미래 일자리 Insight'를 공유하고자 하시는 분들의 일독을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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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T와 디지털 뉴노멀이 만드는 코로나 이코노믹스
KT경제경영연구소 지음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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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글로벌 경제는 저성장, 저물가, 저금리가 지속되었으며, 금융 전문가들은 이를 두고 '뉴노멀(New Normal)'이라는 단어를 사용하기 시작했습니다.

최근 코로나19 사태는 과거 금융위기와 달리 실물경제 나아가 인류사회의 삶의 방식과 기준을 전반적으로 변화시키고 있으며, 기존의 뉴노멀에 빗대어 '뉴노멀 2.0' 이라 부르고 있습니다.

그 중 대표적인 사례로 코로나19 대응 과정에서 비대면 사회 경제 활동이 급격히 증가하면서 비대면 산업과 디지털 경제가 급격히 성장한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온라인 쇼핑,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온라인 교유과 에듀테크, 재택근무와 화상회의에 대한 활발한 경험은 '포스트 코로나(Post Corona)' 시대에도 영향을 미쳐 비대면 활동의 일상화가 진전되고, 디지털 경제가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또한 향후 비대면 산업은 5G, 디지털 인프라,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한 기회의 산업으로 부상할 것으로 예상되어, 관련 산업의 주식 가치가 큰 폭으로 오르고 있습니다.

 

 

오늘 소개해 드리는 <코로나 이코노믹스>에서는 코로나 사태로 변화할 미래사회 전망과 함께 ICT 인프라 개선, 양질의 일자리를 책임질 대중 교육 시스템 구축, 과감한 규제 완화 등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성공으로 이끌기 위한 다양한 개인, 기업 그리고 정부의 다양한 전략에 대해 논의하고 있습니다.

총 3개 파트로 나눠져 있는 본서의 구성은 대략 아래와 같습니다.

1부 '디지털 뉴노멀의 시대' 에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미래 사회 모습과 경제 전망 그리고 비대면 서비스로 주목받는 ICT 의 중요성과 5G, 클라우드, AI라고 하는 디지털 핵심역량에 대해 논의하고 있습니다.

2부 '포스트 코로나 시대, 새로운 트렌드가 온다'에서는 코로나 사태로 인해 가장 많은 영향을 받고 있는 6개 분야 즉, 홈, 기업, 교육, 로봇, 헬스케어, 미디어 분야에서 벌어질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현상들을 ICT의 관점에서 자세히 풀어내고 있습니다.

3부 '디지털 뉴딜이 만드는 코로나 이코노믹스'에서는 최근 정부가 발표한 '한국형 뉴딜'의 개념 정립과 함께 인프라 개선, 재교육 시스템 등 한국형 뉴딜의 성공적 수행을 위해 준비해야할 정책적 제안들을 담고 있습니다.

특히 본서에서 강조하는 사실은.....

코로나로 인한 재난 극복을 넘어, 다가올 새 시대에 맞는 전 국민적인 준비 차원의 '교육 혁신'을 이야기합니다.

2차 세계 대전 이후 '대중 교육 시스템 구축'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산업 전반의 혁신을 통해 경제 성장을 주도했던 미국을 우리는 기억합니다. 또한 오바마 행정부 이래로 'STEM 교육'을 통해 양질의 이공계 인적자원을 길러낸 결과, 지금의 구글, 애플, 페이스 북, 아마존 등 글로벌 ICT 기업들을 탄생시킨 사실 또한 잘 알고 있습니다.

불확실성이 상수가 되어 버린 미래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시간이 걸리더라도 새로운 직업으로의 전환을 위한 국가 차원의 재교육과 재훈련이 필요하다는 말입니다. 교육과정에 지원금을 제공하는 현재 단기적 처방은 일시적 조치일 뿐입니다. 본서에서 제안하는 'AI 맞춤교육'과 '온라인 평생교육 시스템'이야말로 미래 변화에 대비하는 귀중한 옵션이 될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코로나19 사태가 촉발한 우리사회의 변화​는 무엇일까를 생각해 봅니다.

가장 큰 변화는 언택트로 인한 재택근무, 온라인 쇼핑, 원격의료, 원격교육, OTT 등 비대면 디지털 기술의 확산이며, 방역과 경기 부양 과정에서 증폭된 정부의 역할입니다. 이에 더해 서서히 진행되던 '글로벌화(세계화)의 퇴조'와 '리쇼어링(Reshoring)', '보호무역으로의 회귀', '디지털 및 그린 뉴딜', '산업구조 재편'과 '일자리 전환' 그리고 '공동체 재정립 요구의 가속화' 등으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

최근 교회 및 집회를 통해 코로나 2차 대유행을 목전에 두고 있지만, 지금까지 우리나라는 그 어떤 국가보다 안정적으로 코로나에 대응해 왔습니다. 분명한 것은 코로나 사태는 시간이 지나면 일단락이 될 것이지만, 개인이나 기업 그리고 정부를 막론하고, 코로나가 앞당긴 초연결, 비대면 시대에 대한 준비는 지금부터 선제적으로 시작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최근 발표된 정부 주도의 '한국형 뉴딜'에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위기가 아닌 기회로 삼을 모멘텀이 마련 되어 있습니다. 디지털 뉴딜과 그린 뉴딜을 축으로 고용사회 안전망과 사람투자를 통해 디지털 역량제고와 사회 고도화 그리고 미래형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는 만큼 4차 산업혁명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국가 대전환 전략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기억해야 합니다.

코로나 이후의 진짜 경제, 한국형 뉴딜의 성공해법을 본서를 통해 확인하시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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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양으로서의 인공지능 - 비즈니스 리더를 위한 AI 활용법
이상진 지음 / 시크릿하우스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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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의 코로나19 사태에 대응하기 위한 일련의 모든 과정이 'K-방역 시스템'이라는 이름으로 정밀하고, 신속하게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중심에는 '인공지능(AI)'가 있습니다.

이미 다수의 국가에서는 코로나19의 예측 및 유입차단, 현장 대응, 확산 방지 그리고 신약 개발까지 이어지는 국각 방역체계 전 주기에 AI를 도입함으로써 자국민의 안전을 도모하고 있지요. AI 기반의 영상 판독, 지능형 로봇과 드론을 활용한 무인 현장 대응, 확진자 혹은 능동 감시자들의 동선 추적까지 AI의 활용처는 매우 광범위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물론 AI의 역할은 이에 그치지 않습니다. 코로나19의 영향은 직접적으로 인간의 생명에 국한되지만 간접적으로는 우리 사회 전반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AI를 활용한 시스템 전환은 의료를 포함하여 금융, 유통, 물류 등 전 산업에서 동시 다발적으로 이루어 지고 있답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교양으로서의 인공지능>에서는 코로나 사태로 촉발된 언택트(Untact) 사회로 이동하는 뉴 노멀(New Normal)시대의 핵심 기술로서의 인공지능을 누구나 알고, 활용할 수 있는 교양(Commom Sense)이 되어야 한다고 역설합니다.

단적인 예로, 중국에서는 인공지능의 핵심 개념을 프로그래밍 언어와 수학적으로 기술한 중, 고등학생용 교과서를 통해 매년 2,000명 정도의 인공지능 기술인력이 배출되고 있습니다. 또한 그 레벨은 대략 우리나라의 석사급의 인재들이라고 합니다.

따라서 앞으로 펼쳐질 포스트 코로나 시대, 디지털 경제 시대에는 인공지능과 기계학습(Machine Learning)에 대한 소양을 갖지 않으면, 경영, 산업, 정책, 교육분야에서 경쟁력을 잃고 한계 상황에 부딪힐 것이라 진단하고 있습니다.

저자가 밝히는 본서의 저술 목적은 명확한 듯 보입니다.

컴퓨터 공학적 지식 혹은 수학적 지식이 없는 일반 독자들에게 현 시점에서의 전반적인 인공지능의 모습과 그 개념, 기초 원리와 응용 사례 등을 가급적 비기술적 용어를 통해 소개함으로써 교양적 지식으로서의 인공지능을 이해하는 것이라 하겠습니다. 또한 자신의 산업영역에서 어떻게 인공지능을 활용할 수 있는지 고려할 수 있을 만큼의 지식 수준으로 끌어올리는데 도움을 준다는 것입니다.

본서에서 다루는 교양으로서의 인공지능의 스펙트럼은 대략 아래와 같습니다.

인공지능의 시작과 2번의 빙하기를 거쳐 최근의 획기적인 딥러닝 알고리즘으로 정착될때 까지의 긴 여정을 추적합니다. 그 후 인공지능의 기계학습법으로서의 '지도학습'과 '비지도학습' 그리고 '강화학습'을 알기 쉽게 간략히 설명합니다.

조금은 복잡해 보이는 인공지능 알고리듬 파트에서는 머신러닝의 기초가 되는 최적의 회귀선을 추적하는 '선형 회귀법'과 오차를 최소한으로 줄이는 '경사하강법', 분류 방식의 '기계학습', 질문을 통해 예측치를 찾는 '의사결정트리' 그리고 중첩된 필터로 연산하여, 정확도를 높이는 '합성곱 신경망'을 관련 수학식과 다양한 도표를 통해 가급적 쉽게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인공지능의 기초이론과 작동원리를 확인 후 본격적으로 인공지능의 활용을 다루고 있습니다. 음성을 인식하는 인공지능과 거래데이터를 활용하여 금융분야에서 적용되는 인공지능과 소비자에게 최적의 결과를 추천하는 인공지능 그리고 사회와 자연재해 위험을 조기 경보하는 공공 영역의 인공지능 활용 예를 제시합니다.

마지막 장에서는 인공지능과 이를 활용하는 인간이 함께 만들어 나가는 미래에 대해 언급하고 있습니다. 인공지능의 취약점 중 하나인 예측에 이르는 복잡한 과정을 설명하거나 인과관계를 파악하기 힘들다는 '인공지능의 블랙박스 문제'를 우선 다루고 있습니다. 여기에는 분명 윤리적 혹은 법적 책임소재의 문제가 발생하게 됩니다. 이는 설명력이 더해진 인공지능 모델 개발이 선택이 아닌 필수로 자리 잡아가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그외에도 '알고리듬의 편향성 문제'와 '개인 정보의 침해나 무단 도용', '통제 불가능한 디지털 독점의 문제' 그리고 '인공지능의 일자리 대체 문제' 등은 날로 발전하는 인공지능 기술과 더불어 함께 생각해 볼 이슈입니다.

코로나 사태로 촉발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라는 거대한 흐름이 전 산업영역에 가속화 될 것입니다. 특정 산업에 특화된 경영의 리더보다 디지털과 네트워크 기반의 비즈니스 리더가 부각되고 있습니다. 코로나 사태에도 불구하고, 기업가치가 폭발적으로 커진 아마존, 구글, MS, 알리바바, 넷플릭스, 페이스 북, 네이버, 카카오 등의 디지털 기반 기업들이 좋은 예가 될 것입니다.

저자가 주장하듯 이제 '인공지능'은 4차 산업혁명의 가장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머지않아 21세기 교양으로 자리잡게 될 것입니다. 본서는 인공지능의 기본개념과 관련기술 뿐 아니라 이를 심화하여 비즈니스에 활용되는 사례를 통해 정책 개발이나 방향 설정에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꾸며져 있어, 인공지능 기술에 관심이 있는 일반인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많은 분들의 일독을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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