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을 위협하는 리스크 100 - 경제경영 분야 2030년 전망 보고서
닛케이BP종합연구소 지음, 서라미 옮김 / 파우제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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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을 위시한 혁신 기술의 적용과 저출산, 고령화라고 하는 인구구조의 변화로 인해 기존 산업계의 커다란 변화가 일기 시작했습니다. 4차 산업혁명을 견인하는 다양한 기술들의 총아로 평가받는 자율주행차의 발전을 통해 자동차업계에서는 백 년에 한 번 올까 말까한 대변혁을 기회로 맞이하기 위한 준비에 분주한 모습니다.

기존 유통, 물류, 금융, 의료 업계는 미국의 아마존과 중국의 알리바바 등 디지털 기반 업체들의 무차별적 공격에 의한 기존 패러다임의 변화를 감지하고,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DT)'이라는 전사적 경영전략을 통한 새판 짜기에 들어선듯 보입니다.

새로운 기업과 기술이 산업을 재정의하고, 기존 산업 구조와 비즈니스 모델을 바꾸며 업계의 룰을 전면 재수정하고 있는 이 시대는 분명 한치앞도 내다 볼 수 없는 '불활실성을 지닌 Risk의 시대'라고 말할 수 있을 겁니다.


오늘 소개해 드리는 <기업을 위협하는 리스크 100>은 일본의 대표적 경제신문인 '니혼게이자이신문' 부설 리서치 및 컨설팅 전문업체인 '닛케이BP종합연구소'의 신간입니다. 본 연구소의 연구원들과 컨설턴트 80명의 입을 빌어, 산업의 패러다임의 급격한 변화속에서 불확실을 동반한 기업 Risk를 명확히 하는데 1차적 목표가 있습니다. 또한 이 Risk들을 기회로 바꾸어 선순환을 일으키는 것이 궁극적 목표라 할 것입니다.

책의 구성은 먼저 10개의 기업을 위협하는 주요 10대 리스크를 각장의 제목으로 삼아 그 아래 10~12개 정도의 자세한 내용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본서에서 제시하는 기업을 위협하는 주요 리스크는 아래와 같습니다.

1. 오픈화 리스크 : 변화가 크고 빠른 연결된 세계의 무역전쟁

2. 게임 체인징 테크놀로지 리스크 : 시장 판도를 뒤엎는 신기술의 등장

3. ESG 리스크 : 환경, 사회적 책임, 지배 구조라는 새로운 틀

4. 인력 부족 리스크 : 양과 질 모두 부족한 인력이 일으키는 문제들

5. 자율주행 리스크 : 디지털화와 서비스화에 의한 산업 재정의

6. 격차 사회 리스크 : 중간층의 소멸과 불분명해지는 평균 소비자 집단

7. 도시 슬럼화 리스크 : 인프라의 노후화에 따른 도시 슬럼화 현상

8. 커뮤니케이션 부진 리스크 : 인터넷 시대에 존재감 없는 기업의 운명

9. AI 위험 리스크 : 나날이 발전하는 IT 기술의 두 얼굴

10. 리스크 매니지 먼트의 유명 무실화 : 최고의 위기관리, 어섬션 매니지먼트

본서의 특징은 비단 인공지능이나 이를 적용한 자율주행차를 통한 산업 패러다임의 변화 뿐 아니라 저출산, 고령화, 생산가능인구의 감소 등을 포함한 다양한 사회 구조적 변화에 따른 기업의 리스크까지 함께 전망하고 이에 대한 솔루션을 제시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기업 조직의 내, 외부, 인공과 자연을 불문하고 모든 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는 리스크를 망라해 '오픈화'라는 이름으로 정리하고 있습니다. 즉, 모든 것이 연결됨으로서 점점 더 밀접해 지고, 작아지는 글로벌의 모습 속에서 끊임없이 나타나는 디지털 기반기술을 가진 경쟁자의 위협은 이제 상시적이라는 말입니다.

또한 이직을 쉽게 하는 세대적 특징의 영향으로 젊은 직원의 유출이 심해지고, 그로 인해 점점 고령화 되는 기업 그리고 최신 기술로 대체될 업종들..


이는 비단 일본 만의 문제가 아닌 현재 대한민국에서 벌어지고 있는 사회 구조적 변화에 따른 기업의 리스크 중 하나로 심각하게 받아들여야 할 것입니다.

변화하는 시대의 기업 리스크를 통해 위기를 기회로 바꾸고자 하시는 분들의 일독을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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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권으로 끝내는 중학 영문법 마스터 : 나의 영어 성적 상위 1% 만들기 - 고품질 유튜브 저자 직강 무료 제공
이정우 지음 / 성림원북스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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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 1년의 자녀를 둔 학부모로서 특히 영어라고 하는 과목의 중요성을 새삼 느끼는 요즘입니다. 특히 기존 영어교육의 폐혜라고 하는 영문법에 대한 과도한 쏠림 현상에 대한 반성으로 "듣기(Listening), 작문(Writing) 그리고 회화능력(Conversation)" 으로의 교육 패러다임의 변화는 어쩌면 시대요구에 부합하는 결과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그러나 모든 언어의 기본 뼈대가 되는 문법이 뒷받침 되지 않는 언어 습득은 기존 레벨에서 한 단계 더 올라서기 위한 필요조건을 충족하지 못하는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실제 대부분의 영어학원의 마케팅의 흐름은 문법이라는 무게중심에서 실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회화 등의 능력으로 전환하고 있는 추세로 보입니다.

그 결과 자칫 언어를 구성하는 뼈대가 되는 문법에 대한 오해로 인해 자칫 등한시하는 부정적인 측면이 대세가 되지 않을까 걱정이 앞섭니다.


오늘 소개해드리는 <한권으로 끝내는 중학영문법 마스터> 서두에서 바로 이점을 경계하고 있습니다. 아무리 공부해도 영어 실력이 늘지 않는 꾸준함의 부재는 곧, 잘못된 기존의 공부 방법에서 찾고 있는 듯합니다.

꾸준하게 노력한 후에 비로소 느끼게 되는 성취감 ! 이는 다년간의 영어교사로서의 경험과 EBS 중학 영어교사로서의 자신감에서 비롯된 올바른 영어 학습방법에 대한 저자만의 노하우가 오롯이 본서에 녹아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사실 중학생인 아들녀석의 영문법 정리를 위해 함께 본서를 보게 되었습니다. 첫 번째 놀란 점은 2015년 개정교육과정에 의해 새롭게 출시된 영어교과서가 13종이나 된다는 이야기입니다. 어쩌면 서로 다른 영어교과서로 공부하고 있는 중학생들의 다양한 영어 미디어가 오히려 영어교육에 혼란을 주지 않을까 하는 우려였습니다.

본서의 장점은 문법의 내용과 순서가 서로 다른 13종의 모든 중학 영어교과서를 완벽하게 분석하여 주요 문법을 한 권에 정리하면서, 어떤 문법이 어느 교과서, 몇 단원에서 나오는지 도표로 정리하여 목차로 실어 놓았다는 점입니다. 이러한 학년별 문법연계표를 통해 모든 중학교에서 다루는 교과서를 모두 아울러 학습이 가능하다는 이야기입니다. 학교에 따라 다양한 영어 교과과정에 구애 받지 않고,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학습을 할 수 있다는 뜻이겠죠?

실제 아들녀석에게 확인해 보니 좀 더 빠르고 효율적으로 영어문법을 정리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을 가지기에 충분했습니다.

아시다시피 내용적인 측면에서 문장의 기초가 되는 Be 동사로 부터 일반동사에서 시작하여 마지막 강조, 도치, 일치, 화법을 포함한 특수구문까지 전체 영문법을 치우침없이 다루고 있습니다.

영문법에 대한 정리가 필요한 중학생, 혹은 선행학습을 준비하는 초등 고학생들에게는 꽤 괜찮은 선택이되리라 조심스럽게 추천해 봅니다. 특히 유투버에서 저자의 직강과 함께 공부를 할 수 있는 점 또한 큰 Merit 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이번 겨울방학에는 아들녀석의 영문법 정리를 본서로 시작해 볼 작정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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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 성장하는 시대는 끝났다 - 세계 최고 기업들이 주목하는 커뮤니티 리더십이 온다, 2020 세종도서 교양부문 선정도서
이소영 지음 / 더메이커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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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요즘 세태를 빗대어 "스펙과 학벌 시대의 종말"이라고들 합니다. 고만 고만한 스펙을 가지고 치열한 노력과 경쟁을 통해 좋은 대학, 좋은 직장 그리고 노후의 안정된 생활을 위한 우리 모두의 평균적 사고방식이 양극단으로 나눠졌다는 이야기입니다.

설령 좋은 대학을 졸업했다하더라도 기업은 실무에 바로 투입할 수 없는 신입사원 보다는 경력자를 더 선호하지요. 빠르게 변화하는 기업 비즈니스 환경에서 오랜 기간의 실무 교육을 쏟기에는 시간적 여력이 없기 때문일겁니다.


오늘 소개해 드리는 <홀로 성장하는 시대는 끝났다>의 저자인 이소영 MS 이사는 단적으로 학벌이나 학력이 아닌 '커뮤니티 리더'라고 하는 새로운 '포스트 학벌 시대'의 인재의 능력과 그들의 리더십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물론 국내외에서 업무를 통해 직접 만나 인터뷰하거나 조사한 2,000여명의 소프트웨어 전문가들의 실제 사례를 통해서 분석하고 있어 신뢰를 더하고 있습니다.

우선 세계 최고의 IT 기업 중 하나인 MS의 아시아 리전 매니저로서 그녀가 체험했던 커뮤티니 리더들이 이끄는 리더십의 힘을 통해 급변하는 미래를 살아가야할 능력을 확인하고 강조하고 있음을 지적할 수 있습니다.

실력과 인성을 중요시하는 소프트웨어 업계의 특성상, 나이, 인종, 학력, 성별 구분없이 자신의 실력과 노력만으로 승부를 겨루는 자생적 커뮤니티를 통해 거대한 기업에 저항하고 협력하는 문화가 있습니다. 예컨데, MS의 윈도우 OS에 대항한 리눅스 OS를 필두로한 오픈소스 커뮤니티 등이 그것이죠.

당연히 그와 같은 커뮤니티를 만들고, 사람들에게 선한 기술의 영향력을 끼치는 커뮤니티 리더를 주목하고, 그들을 자신의 편으로 끌어들이기 위해 글로벌 IT 기업과 스타트업들은 큰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렇다면 이러한 커뮤니티 리더들의 공통된 특징은 무엇일까요?

보통 누군가를 가르치기 위해 공부를 하게 되면 가르치는 사람이 배우는 사람 보다 더 기억이 오래가고, 학습의 성취도가 높다고 이야기합니다.

들은 어떤 상황에서도 자신이 먼저 배워 남과 함께 공유하려는 자세를 가진 사람들이며, 궁극적으로 지식을 효율적으로 축적하는 방법을 터득하여, 세계 최고의 기업이 원하는 인재가 되어 승승장구 할 수 있음을 많은 사례를 통해 드러내고 있습니다.

소통과 공감, 개방성 그리고 나눔이라는 커뮤니티 문화의 힘은 MS의 흥망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하버드 출신의 스티브 발머 회장 시절의 끝었는 MS의 추락과 인도출신의 사티아 나델라 회장의 MS의 성공신화 그것 입니다.

기존의 일방적인 카리스마 리더십에서 탈피하여 공감, 개방 그리고 나눔의 '커뮤니티 리더십'으로의 변화가 MS의 극적 변화를 이끌었다는 지적입니다. 이는 좋은 학벌과는 상관없는 오직 커뮤니티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는 자만이 가진 핵심 역량에 다름 아닙니다.

현재 세계 최고의 IT 기업이라 불리는 MS에 재직중인 지잡대, 고졸, 문송한 직원들의 사례에서 볼 수 있듯 결국 살아남은 사람들은 커뮤니티 리더들이며, 4차 산업혁명이라는 초연결시대의 핵심 능력으로 자리잡아가는 과정을 적나라하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마지막 장의 미래 인재를 키우기 위한 부모 가이드에서는 이런 커뮤니티 리더십을 자녀들에게 심어주기 위한 몇가지 제안을 담고 있습니다. 배우는 즐거움을 아는 것이 먼저이며, 어쨋든 무엇인가 해보며 익히는 배움의 탁월성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또한 자녀가 잘하는 것, 좋아하는 것 그리고 해야 하는 것의 쏠림없는 균형을 맞추기를 권하며, 결국은 억지로 무언가를 시키지않고, 자녀의 결정과 노력을 기다리는 부모가 인재를 만든다는 설득력있는 주장을 펴고 있습니다.

팀원들과 그리고 소비자들과 소통하고, 공감하고 협업하는 능력 그리고 그 성과를 함께 나눌 수 있는 능력을 갖춘 커뮤니티 리더십을 갖춘 인재들이 고학력 스펙의 홀로 성장했던 기존 인재들을 제치고, 급변하는 미래 비즈니스 환경에 최적화된 승자로 남을 것이라는 것이 핵심 포인트입니다.

졸업을 앞둔 취준생들 그리고 기업의 인사담당자들이 한 번쯤 보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일독을 권합니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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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팩토리로 경영하라
최두환 지음 / 허클베리북스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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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세계적으로 유명한 IT 기업인 HP가 미래 기업의 조건으로 "소프트웨어 및 데이터를 능수능란하게 다룰 수 있는 역량"을 소개한 바 있습니다. 이러한 첨단 디지털 기술을 정확히 이해하고, 무장한 기업만이 지속적인 성장과 고수익을 가져갈 것이라는 관측입니다.

'4차 산업혁명'이라 불리는 '디지털 격변(Digital Disruption)기'에 기업의 미래 생존 전략으로서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n)'에 주목해야할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특히 제조현장에서 첨단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여 에너지 효율과 생산성 향상을 이끌어 내고자 하는 '스마트팩토리(Smart Factory)'가 주목을 끌면서 우리 산업의 근간인 제조업의 경쟁력을 한 차원 끌어올려 침체된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정부와 기업이 함께 투자지원과 연구를 거듭하고 있습니다.

최근 정부에서는 내년 8대 선도사업중 스마트팩토리를 선정하여, 총 예산 중 대략 1/3인 1조 300억 투자를 발표함으로써 스마트팩토리가 현 정부의 핵심 산업임을 증명했습니다.


오늘 소개해 드리는 <스마트팩토리로 경영하라>의 최두환 전 포스코 ICT 대표는 다음과 같이 이야기합니다. "경영자들이 스마트팩토리를 어려워하는데는 여러 이유가 있지만 그 중 하나가 너무 어려운 개념 예컨데, CPS(가상물리시스템)와 같은 난해한 용어로 접근한다는 것" 이라 설명합니다.

본서는 이런 어려움을 풀기위해 현장 경영자 관점에서 고객에게 친숙한 용어로 스마트팩토리의 개념으로 부터 필요한 기술까지를 쉽게 설명합니다. 뿐만아니라 스마트팩토리의 혜택, 현장 중심의 실제적 구현 방법, 경영자가 가져야 할 자세 등을 단계적으로 풀어나갑니다.

우선 스마트팩토리를 위한 사전 지식으로 해당 전문 산업 분야의 도메인지식(Domain Knowledge)과 IT지식(시스템 통합 + 공장자동화 역량)이 함께 융합되어야 함을 강조합니다. 본서에서는 저자가 몸담았던 포스코 ICT의 '철강 연속공정(Continuous Process)의 도메인 지식'과 '연속공정에 필요한 IT솔루션의 축적'을 통해 스마트팩토리 사업의 성공으로 이끌게 되었다는 것이지요.

4차 산업혁명에서 말하는 '스마트(Smart)' 혹은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amtion)'의 기본 개념은 경영 대상에 대한 '스마트한 관찰 능력과 제어능력'을 갖추는 것입니다. 이러한 스마트한 관찰과 제어 능력에 첨단 IoT 기술, 빅데이터, AI 기술 등을 활용하여 그 수준을 한 차원 스마트하게 끌어올려 공장, 도시 혹은 경영에 적용되어 활용될 때 각각 '스마트팩토리', '스마트시티' 그리고 '스마트경영'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이러한 '스마트 화의 기본 개념'으로 '관찰', '분석', '제어'의 세 가지 과정으로 나누어 각각 Sensing을 담당하는 IoT 기술(Connected), Analysis를 담당하는 Big Data(Data-driven) 분석기술 그리고 Control을 담당하는 AI 기술(Intelligent)으로 자세히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상의 Process를 요약하면...

1. IoT를 활용하여 기업 구석구석에서 일어나는 제반 문제와 상황을 일목요연하게 데이터로 수집하고, 관찰한다.

2. 수집된 데이터를 빅데이터로 분석하여, 그간 제대로 보지 못했거나 알지 못했던 새로운 insight를 발견한다.

3. 얻어진 insight로 부터 기업 구석구석의 제반 문제와 상황을 원하는 방향으로 제어할 수 있는 최적의 솔루션을 Ai로 구현한다.

이러한 Process 를 구현하기 위해 본서에서는 IoT, 디지털 트윈(Digital Twin), 빅데이터 분석, AI를 통한 제어, AI와 빅데이트의 통합과 스마트팩토리 플랫폼으로서 포스코의 PosFrame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본서의 하반부에는 스마트팩토리의 도입에 따른 절차, 스마트팩토리 자체 수행이 중요한 이유 그리고 중소, 중견 기업 스마트팩토리에 대한 대기업과 정부의 정책적 지원책을 자세히 소개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각종 첨단 디지털 기술(IoT, 빅데이터, AI)로 스마트팩토리를 현장에 적용하는 사례와 더불어 스마트팩토리의 개념을 확장(Smart X) 하여 '스마트경영'과 '스마트건설'이라는 다양한 'Smart X' 사례로 이어집니다. 기업 경영 전반의 다른 영역으로 스마트팩토리의 성공 경영전략을 확산시켜 기업의 제반 경영에도 디지털 전환의 효과를 가져오는 전략을 이야기합니다.

한 가지 주의할 점은...

이와 같은 첨단 IT기술이 단지 스마트팩토리 또는 디지털 전환의 최종 목적이 아닌 가치 창출이 목적임을 명확히 인지해야 합니다. 따라서 경영자의 역할은 IT 기술 각각에 대한 구체적 지식이 아닌 그 기술의 역할과 적용범위 그리고 어떤 가치를 창출할 것인지에 집중하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첨단 스마트 제조업'이라 불리는 '스마트팩토리'에 대한 기본개념과 디지털 전환을 맞이하는 자세 그리고 오랜 기간의 현장경험을 통해 당면했던 기술적 해결책이 미흡한 부분들을 관련 전문가들에게 제대로 알려 그들이 그 해결책을 스스로 빠르게 연구, 개발하도록 독려하는 책이기도 합니다.

스마트팩토리의 개념 정립과 현장에서의 적용에 여러움을 느끼고 있는 현장의 많은 경영자분들의 일독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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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처럼 생각하라 - 디지털 경제 시대를 압도할 비즈니스 바이블
존 로스만 지음, 김정혜 옮김 / 와이즈맵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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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T)이 기업의 미래 생존 전략의 핵심으로 자리잡아가는 시점입니다. 모든 기업이 또 다시 혁신(Innovation)을 통한 성장을 부르짖고 있는 지금, 글로벌 기업 중 혁신의 중심에 서 있는 기업이 있습니다.

바로 제프 베조스 회장이 이끌고 있는 "아마존(Amazon)" 입니다. 1994년 서적을 온라인으로 판매하기 시작한 아마존은 현재 세계에서 가장 큰 전자상거래(EC) 소매업체이자 클라우드 컴퓨팅 업체입니다. 오프라인의 공룡으로 불리는 '월마트(Wall Mart)'마저도 그들의 공세에 결국 비즈니스모델의 일대 전환을 기하고 있습니다.

IT 컨설턴트로서 그리고 많은 분들께 쉬운 용어로 4차 산업혁명과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전하는 강사로서 아마존의 혁신의 이면에 있는 '그 무엇'을 찾고자 오랜기간 노력해왔습니다.


오늘 소개해 드리는 <아마존처럼 생각하라>에서 그 일단을 추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졌습니다. 특히 본서는 아마존의 전 최고 경영자인 존 로스만(John Rossman)의 저서라는 점에서 신뢰를 더할 수 있었답니다. (기존 '아마존웨이'와 '아마존웨이: 사물인터넷과 플랫폼 전략'의 저자이기도 합니다.)

그는 아마존에서의 마켓 플레이스 비즈니스의 오랜 경험을 토대로 현재는 디지털 경제 시대의 기업들의 혁신 비즈니스 모델과 기술 전략 개발을 돕는 '로스만 파트너스'라는 비즈니스 컨설팅 업체를 이끌고 있습니다.

본서에서는 전 산업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전환이라는 관점에서 디지털 리더의 선봉에 서기위해 아마존에서 재직시 경험했던 50여가지의 지침과 원칙들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본 서평에서는 그 중 중요한 몇 가지 핵심사항을 샘플링해서 정리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1. 기업의 유일한 목적은 고객을 창출하는 것이며, 고객 가치야말로 기업의 모든 업무에서 발생하는 전부와 끝입니다. 아마존은 처음 부터 끝까지 고객에 대한 집착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아마존은 고객 중심 지표에 대한 강박에 강한 집착을 통해 더 많은 고객가치를 창출하고 이것이 곧 주식시장에서의 아마존의 가치로 이어지게 되었습니다.

2. 아마존은 실제로 세상 모든 기업 중 가장 민첩한 조직운영 방식을 구사합니다. '애자일 조직'이라고 하는 바로 그것입니다. 민첩한 사고 방식과 고객가치에 대한 집착은 아마존의 기업 문화의 핵심입니다. 일명 '2피자팀'으로 구성된 소규모 자체 조직 팀이 가능한 모든 작업을 수행한다는 원칙으로 유명합니다.

이는 곧 내부 문제에 중점을 둔 관료 체계에 반하는 고객 가치에 중점을 둔 팀 네트워크로 동작합니다. 기존 운영 개선 측면에서의 '운영 민첩성'과 새로운 비즈니스를 지속적으로 창출하는 측면에서 '전략적 민첩성'을 모두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3. 실험하고, 실패하고, 반복하는 역량을 키워야 합니다. 디지털 비즈니스의 성공의 이면에는 빠르게 실험하고, 테스트를 반복하고, 실패를 용인하며, 디지털로 인한 변화가 야기하는 영향을 측정하는 데 달려있습니다. 또한 적절한 유형의 실패와 잘못된 유형의 실패를 구분하고, 테스트와 평가를 어떻게 정의할지 신중히 결정하는 것이 디지털의 성공을 좌우하기에 고위 리더들은 테스트를 정의하고 그 결과와 함축된 의미를 검토하는데 적극적으로 관여해야 합니다.

4. 인공지능(머신러닝)을 활용하여 새로운 고객경험을 재창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마존은 머신러닝 기술을 바탕으로 고객 한 사람 한 사람에 최적화된 개인화 서비스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경영관리상의 의사결정을 강화하고, 다양한 새로운 역량과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는 등, 전 산업에 결쳐 역학을 변화시킬 핵심 기술인 머신러닝이 여러분의 산업에 적용된 사례를 적극 발굴하고 적용하십시요. 이는 곧 기업의 핵심 프로세스에서 더 나은 의사 결정규칙, 계측화, 서비스 등을 구축함으로써 조직을 머신러닝 시대에 철저히 준비시키라는 이야기와 맥을 같이합니다.

미래 기업의 핵심 생존 전략인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T)의 앞단에 "디지털 중심 기업"으로의 변화를 도모하는 기업의 인사, 문화, 리더십 그리고 팀 관리에 대한 전반적인 인사이트가 녹아있는 서적입니다. 번역도 수려하여, 가독성 또한 탁월합니다.

많은 분들의 일독을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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