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어린이/가정/실용 주목 신간 작성 후 본 글에 먼댓글 남겨 주세요.
7월에 읽어보고 싶은 눈에 들어오는 신간들이예요.
바빠지는 반명 축 처지기 쉬운 달이지만 독서하며 으샤으샤 힘내 보아요~~^^
아이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사소한 분쟁을 해결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분쟁의 역사를 알 수 있도록 이야기를 들려준다.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중국의 동북공정, 일본의 역사 왜곡 등을 통해 올바른 역사 인식을 갖고 분쟁을 깊이 이해하고, 다양한 분쟁의 원인과 진행 과정에 대해 관심을 갖고, 분쟁을 이해하기 위해 노력하며, 분쟁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키울 수 있게 한다.
전쟁이라 대립 뭐 요런 키워드를 좋아하는 큰아들과 함께 읽으면 딱 좋을 책 같아요.^^
어린이의 불안을 공포로 표현한 현대 어린이 호러 걸작 '구스범스' 시리즈. 매 권마다 아이에게 친숙한 일상과 감정이 서서히 공포를 불러일으킨다. 공포의 무대는 집, 학교, 여름캠프, 우리 동네 같은 아이 생활에 밀접한 공간이다. 공포의 주 소재 역시 형제자매 간의 질투, 친구들의 놀림에 대한 분노, 집을 떠나는 두려움 등 아이 마음속에 늘 자리한 부정적인 감정이다.
역시 여름인 호러물이지요.
어린이들을 위한 공포소설..이불 속에서 함께 읽어보고 싶어요.ㅎㅎ
하루 나이 독서란 한 살이면 하루에 책 한 권, 두 살이면 하루에 책 두 권, 세 살이면 하루에 책 세 권을 읽어주어 일곱 살이 될 때는 하루에 책을 일곱 권씩 읽는 독서법이다. 이 독서법은 미국의 상위 3% 부모들이 실제로 시행하고 있는 꿈의 독서법이기도 하다. 한 살짜리에게 책 한 권을 읽어주는 데는 오 분도 걸리지 않으므로 부모가 큰 부담 없이 시작할 수 있다.
재혁이의 성장 및 육아 노하우, 독서법 등에 대해 자세히 소개한 이 책은 유아 때부터 과도한 사교육으로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 땅의 부모와 아이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주는 자녀교육법을 제시해 줄 것이다.
자녀교육의 갑은 뭐니 해도 '독서'라는 것을 확인하게 해 주는 책일 것 같아요. 독서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제가 놓치는 부분이 없는지 꼭 읽어보고 싶네요.^^
일러스트레이터이자 디자이너인 전선명의 프라하 ‘생활 여행’ 에세이. 애니메이션 감독인 남편과 함께 공부하기 위해 체코 프라하로 떠나, 1년 넘게 머물며 프라하 곳곳을 누빈 기록들을 담았다. 일러스트 작가와 애니메이션 감독 부부의 생활 여행답게 벼룩시장, 잡화점, 헌책방, 인형극장, 문방구 등 체코 특유의 문화 공간에 대한 탐미가 잘 드러난다.
꼭 가보고 싶은 여행지 1순위. 체코 프라하.
책을 통해 미리 그곳으로 소풍을 떠나보고 싶어요~
최근 독소에 대한 관심이 뜨겁습니다. 심한 피로감, 소화 불량, 피부 트러블, 생리 불순 등 정확한 원인을 알 수 없던 질병이 몸 안에 쌓인 독소 때문이라는 연구 결과가 알려지면서부터입니다. 그런데 더욱 놀라운 건 우리 생활 속에 독소를 포함한 물질이 너무 많아 몸 안에 독소가 쌓이는 걸 피할 수 없다는 사실입니다. 하지만 다행히 문제를 해결할 방법은 있습니다. 독소가 쌓이는 건 어쩔 수 없지만, 독소를 빼낼 수는 있으니 말입니다.
그 답은 바로 채식에 있습니다. 신선한 채소로 만든 음식을 먹음으로써 내 몸을 지킬 수 있습니다. <사계절 채식 도시락>에는 바쁜 아침에 간단하게 조리할 수 있는 제철 채소 메뉴가 담겨 있습니다. 더 나아가 인도 전통 의학인 아유르베다식 조리법을 통해 가장 뛰어난 디톡스 레시피를 제안합니다.
도시락..그것도 채식 도시락이라니 책을 보는 순간 채식 도시락을 싸보고 싶은 충동이 일어나네요. 건강을 위해 챙겨보고 싶은 책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