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Love You As Much... (Boardbook + Audio CD 1장 + 테이프 1개) - 문진영어동화 Best Combo (Board Book Set) My Little Library Boardbook Set 43
Laura Krauss Melmed & Henri Sorensen 지음 / 문진미디어(외서) / 200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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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무엇 무엇 만큼 사랑한다”는 비유적 표현을 빌려 엄마의 아이에 대한 애정을 표현한 그림책이다. 곤히 자고 있는 표지의 어린애의 모습이 무척이나 포근하고 아름답게 느껴지는 책이다.

말, 곰, 낙타, 오리, 양, 쥐, 염소, 고래와 같은 동물들이 자신들이 사는 곳을 비유하여 새끼에 대한 애정을 표현하고, 마지막에는 사람이 등장하여 창문으로 비치는 반짝이는 별을 배경으로 아이에 대한 애정을 표현하고 있다.

유화같은 부드러운 그림과 엄마 그리고 동물들의 음성이 강한 모성애를 느끼게 한다. 시디와 테이프에는 어린이들이 부른 노래도 있어 무척 푸근하게 느껴지는 책이다. 자기 전에 읽으면 아주 좋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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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첫 지도책
빌 보일 지음, 데이브 홉킨스 그림, 장성희 옮김, 이은실 감수 / 북스캔(대교북스캔) / 200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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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깨우치는 나이에 접어들면 피부색깔이라든 아니면 생김새라든지 자신과 다른 모습의 사람들에 대해서 왜 자신과 다른지에 대해 묻기 시작한다. 그리고 그 관심은 각 나라의 국기와 문화에 대한 것으로 옮아간다.

특히 외국의 국기에 대한 관심이 많다. 형형색색의 제 각각인 국기는 아이의 관심을 끌기에 충분하다. 하지만 아직 나라가 다르고 사람이 다르다는 점에 대해서는 잘 이해가 가지는 않는 모양이다. 이 세계에는 자기 이외에 다른 사람들이 있다는 것 정도만 이해?라도 충분하다고 하겠다

그림책은 5세가 넘어서더라도 충분히 이용할 수 있을 정도로 아주 상세하게 표현하고 있다. 각 나라의 주요 산업에서부터 자연환경 등을 그림과 원색 사진으로 곁들여 두고 있는데, 요즘 이런 책을 보면 나 자신이 공부를 새로 하는 느낌이다.

이 책을 통해 나 이외의 다른 사람들과 국가가 있다는 것을 주지시켜 주는 것도 좋지만, 그런 다양한 사람들과 서로 어울려 행복하게 살아야 한다는 점을 가르쳐 주는 것이 더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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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들려주는 태교동화 - 개정판 태아를 위한 행복한 글읽기
김양현 / 프리미엄북스 / 200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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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들은 직장에 갔다오면 으레 피곤해서 아이와 잘 놀아 주지 못하는게 사실이다. 그래서인지 태교는 어떤 면에서는 엄마 혼자에 의해 이루어지는 경향이 강하다. 하지만 요즘은 예전과 달리 아빠들의 참여도도 높다. 아마 이전에는 이런 책이 없었을 것이다. 아빠가 들려주는 태교동화라.

엄마가 들려주는 태교동화와 함께 삼성출판사에서 시리즈로 기획되어 나온 책이다. 처음에는 남편도 글도 길고 글을 읽어준다는 것을 쑥스럽게 생각했지만 한 두 번 읽더니만 탄력이 붙어서 나중에는 아주 자연스럽게 글을 읽었다.

이 책은 의성어와 의태어가 많이 들어가 있어 아빠의 감정을 아이에게 전해지도록 유도하고 있으며, 대부분 밝은 내용의 행복한 이야기들이어서 읽는 아빠도 기분이 좋고 듣는 아이도 기분이 좋아지도록 하고 있다. 단순한 동화책이 가지는 책의 이점을 넘어 태교동화라는 점을 인식한 지은이의 세심한 배려가 느껴지는 부분이었다.

‘성실한 아이로 자라주렴’, ‘용기 있는 아이로 자라주렴’, ‘서로 도우면 안 되는 일이 없단다’, ‘재미있는 이야기 해 줄까?’의 4개 주제를 가지고 옛 이야기를 재미나게 엮어두고 있다. 물론 이 책은 나중에 아이가 태어나서 읽어도 무방해 내용들이다. 아빠가 들려주던 태교동화를 아이가 아빠와 같이 읽어보는 것도 재미난 경험이 될 수도 있겠다.

책의 제본도 튼튼하고 그림도 밝고 부드러워서 책 내용만큼이나 외형도 괜?다. 엄마만 태교에 힘쓸 것이 아니라, 이제 아빠들도 아이와 대화를 하여야 한다.

아이들의 목소리로 녹음된 동요 CD가 부록으로 포함되어 있어, CD를 틀어놓고 읽어주는 것도 좋은 방법같다. 물론 이 CD도 아이가 커서 나중에 들어도 되고. 그런 점에서도 이 책은 일석이조가 아닐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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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빠가 최고야 킨더랜드 픽처북스 9
앤서니 브라운 글.그림, 최윤정 옮김 / 킨더랜드 / 2007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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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우리 엄마’와 같은 선상에 놓인 책이라고 하겠다. 세상에서 우리 아빠가 최고라는 어린 아이의 시선으로 아빠를 보고 있다. 어린 시절 이 책에서처럼 아빠는 못하는 게 없었다. 아마도 이 세상에서 아빠만한 남자는 없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앤서니 브라운은 이처럼 사람의 가슴을 따뜻하게 하는 글들을 만들어 내는 재주가 있는 것 같다. 그리고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추어 사회를 바라볼 수 있게 글을 쓰는 재주도 대단하다. 특히 ‘우리 엄마’나 ‘돼지책’은 나도 아주 좋아하는 책이다.

화사하고 밝은 분위기의 그림도 좋지만 내용이 너무 좋다. 대부분의 그림책들이 현실과는 조금 떨어지고 사회성이 부족한 반면 이 책들은 그림책 임에도 불구하고 그러한 점들을 어린이들의 시선에서 잘 풀어나가고 있다는 것이다.

“우리 아빠는 정말 최고예요. 그 중에서도 가장 최고인 것은 아빠가 날 사랑한다는 거예요. 언제까지나 영원히요.” 이 대목이 아주 좋다. 아빠의 그 어떠한 능력보다 자신을 사랑하는 능력이 제일 좋다는 아이의 이야기. 정말이지 어른의 시각으로 어떻게 이런 생각을 가질 수 있는지. 그리고 그 사랑은 영원하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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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엄마 웅진 세계그림책 16
앤서니 브라운 글 그림, 허은미 옮김 / 웅진주니어 / 200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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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서니 브라운은 내가 좋아하는 작가다. 아이들의 시선에서 쓴 책도 있지만, 어른들의 시선에서 쓴 책도 많다. 그런 점에서 다른 작가들과는 다른 그만의 작품세계를 읽을 수 있는 것 같다.

여태껏 윌리나 고릴라, 킹콩 같은 동물들을 소재로 한 작품이 많았는데, 이번 작품은 엄마가 주제다. 지금나도 딸아이의 엄마가 되어 있다. 어릴적 나도 엄마의 손에 이끌려 학교를 가고 했을거지만 그 기억들은 그저 가물가물하기만 하다.

하지만 내 기억 속에도 엄마는 이 책에서처럼 못하는게 없었던 것 같다. 엄마는 “세상에서 가장 힘이 센 여자죠”라고 하는 대목에서는 갑자기 울컥하는 기분도 든다. 자식들을 위해 열심히 살아오신 우리 엄마들. 어쩌면 이 책은 앤소니 브라운이 그러한 엄마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으로 쓴 책이 아닐까 한다.

되도록이면 밝고 화사한 색조를 많이 사용하여, 따스한 감정이 느껴지도록 하고 있다.

여자는 약해도 엄마는 강하다는 말이 있다. 어릴 적 엄마는 모든 걸 척척해내는 분이었다. 지금은 나이가 들고 힘도 예전같지 않지만 아직도 내게 있어서는 엄마는 위대한 사람이다. 내 딸아이도 그렇게 생각할까?

아이들이 읽기보다는 엄마들이 읽으면 좋을 책 같다. 자신들의 엄마를 생각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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