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은 내친구 4
호리 우치 세이치 글 그림, 엄기원 옮김 / 한림출판사 / 200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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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사람의 몸에 대한 많은 관심을 보였을 때 구입한 책이다. 우리 몸의 뼈에 대한 책은 생각보다 그리 많지 않다. 어떤 면에서는 아이들의 과학 그림책이나 동화책의 종류가 제한되어 있는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다. 이 책도 지은이가 일본인이다.

뼈의 일반적인 구조, 즉 몸을 지탱하고 장기나 뇌를 보호해 주는 것을 설명하고 있다. 이런 뼈의 기능을 통해 수 천년, 수 만년 전의 동물도 뼈를 살펴봄으로써 그 모습을 알아낼 수 있다는 것이다.

아이들의 수준에 만춘 뼈에 대한 가장 기본적이고 기초적인 이야기에서, 아이들에게 과학에 관심을 가지게 하는 계기를 만들어 주는 책이 아닌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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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부영 Have You Seen My Duckling? (Paperback + CD) [노부영] 노래부르는 영어동화 145
낸시 태퍼리 글 그림 / Mulberry Books / 200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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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오리가 새끼 오리 한 마리를 잃어 버렸다. 엄마 오리는 나머지 새끼 오리와 함께 잃어버린 새끼 오리를 찾기 위해 길을 떠난다.

새, 거북이, 비비, 물고기에게 묻는다. Have You Seen My Duckling?이라고. 하지만 새끼 오리를 보았다는 동물은 없다.

그런데 그림책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엄마 오리가 보지 못한 곳에, 잃어버린 새끼 오리가 있는 것을 발견하게 된다

깔끔하고 세련된 그림, 그리고 어딘가에 숨어 있을 잃어버린 새끼 오리를 찾는 재미가 남다르다. 칼데곳 상을 받을만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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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부영 Do You Want to Be My Friend? (Paperback + CD) - 노래부르는 영어동화 [노부영] 노래부르는 영어동화 105
에릭 칼 글 그림 / Harper Collins / 200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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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쥐가 코끼리에게 'Do You Want to Be My Friend?'라고 묻지만, 코끼리는 거절을 한다. 이때부터 생쥐는 말, 악어, 사자, 하마, 물개, 원숭이, 공작, 여우, 캥거루, 기린 등에게 친구가 될 거냐고 물어본다.

초록색의 긴 꼬리를 따라가 마지막에 Yes라는 대답을 얻어 낸 동물은 바로 생쥐다. 책에 글이라고는 위 두 문장이 전부다. 글이 없기 그림으로만 이루어진 책이라고 봐도 된다.

에릭 칼 특유의 색감이 잘 드러난 책으로, 동물들의 꼬리만 보여주고 뒷장에서 그 꼬리에 해당하는 동물을 보여줌으로써 아이에게 무한한 상상력을 자극한다.

책 자체이는 위에서 말한 두 문장만 있지만 부록으로 들어 있는 시디에는 문장을 넣어두고 있으며, 노래와 동물들의 울음 소리 등이 실려 있어 아이에게 영어로 각 동물들을 익히도록 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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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난새와 떠나는 클래식 여행 2 우리가 아직 몰랐던 세계의 교양 12
금난새 지음 / 생각의나무 / 2007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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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하면 일단 어렵게 느껴진다. 일반 대중가요처럼 3-4분 안에 끝나는 것이 아니고 수십 분 아니면 몇 시간 동안 연주되는 곡들이 많기 때문이기도 하고, 사용되는 악기라든지 이해하기 힘든 악보 등은 클래식을 더욱 접하기 힘들게 한다.

어떤 면에서는 이런 것들이 선입견인지도 모른다. 대중가요는 그냥 감상하고 즐기기만 하면서 클래식은 꼭 이해를 하려고 하는 잘못된 습관이 은연 중에 조장되어 온 것이다. 말 자체에서 벌써 대중음악과 클래식을 구분하려고 하는 것도 그런 측면에서 일반인들이 클래식에 다가가기 힘들게 하는 측면이 있다.

하지만 요즘은 클래식 음악에 종사하는 사람들이 퓨전화 바람을 타고 대중들에게 좀 더 친근한 이미지로 다가가려고 노력하고 있다. 그 선봉에 있는 사람이 이 책의 지은이인 금난새가 아닌가 한다. 이미 1권을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클래식을 좀 더 이해하기 편한 음악으로 만들어 주었다.

그래서 이번 2권도 반가웠다. 1권과 같은 연장선상에서 이번에도 여러 작곡가들을 서 비교하면서 클래식에 대한 재미난 이야기들을 들려주고 있다. 쉬운 글과 풍부한 이야기는 1권 못지 않게 재미나게 읽을 수 있는 매력을 가지고 있다.

후기 낭만주의 이후의 작곡가들에 대해 살펴보고 있는데, 1권과 달리 시디도 덤으로 주니 좋을 따름이다. 아무래도 글로 읽는 것보다도 직접 그 음악을 듣는 것이 작곡가의 음악세계를 이해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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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열어 주는 101가지 이야기 - 잭 캔필드의 어린이를 위한
잭 캔필드 외 지음, 김철호 옮김, 명수정 그림 / 스콜라(위즈덤하우스) / 2007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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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요즘 세상이 메말라가고 있다고 하지만 우리 주위에는 아직까지도 따뜻하고 정감넘치는 이야기들이 많다. 매스컴을 통해 보도되는 훈훈한 이야기나 다큐멘터리 등은 눈물없이는 볼 수 없는 것들이 있다.

그런 이야기들을 접할 때면 아직 우리 사회는 살만한 곳이고, 나 자신도 이 사회에 공기가 될만한 존재가 되어야 겠다는 자그마한 바램을 해보며, 내 아이도 몸과 마음이 건강한 아이로 자라주기를 바란다.

이 책은 '마음을 열어 주는 101가지 이야기'의 어린이판으로 미국 전역에서 어린이들이 보내온 7천여 통의 편지 중 101가지 사연을 간추려서, 아이들에게 힘과 용기를 심어줄 수 있는 내용으로 30편 정도를 번역한 것이라고 한다.

미국이라는 곳의 이야기지만 우리와 별반 차이가 없다는 것을 느끼게 된다. 사람은 살아가는 곳만 다를 따름이지 마음으로 느끼는 것은 동서양이나 크게 차이가 없었다.

유명한 작가들의 이야기가 아니라 일반인들의 이야기여서 더욱 진솔하고 생생하게 와닿는다. 투박한 문체에서 느껴지는 정제되지 않은 아름다움이 의도적으로 빚어낸 이야기들보더 더욱 빛을 발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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